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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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옛날 우리는 중학교시절에 이미 코르붕겐이라고 시창연습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전문 예술 학교나 대학에서 배울 수준이었지만,중학교때 ♭하나에서 부터
7개 붙은것 까지, 그리고 # 하나에서 부터 7개 붙은것 까지 악보를 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하나 붙으면 악보에서 첫째칸이 Do가 되지요.
♭♭이 2개 붙으면 가운데 줄이 Do가 됩니다.
♭♭♭이 3개 붙으면 첫째줄이 Do가 됩니다.
♭♭♭♭이 4개 붙으면 둘째 칸이 Do가 됩니다.
왜 이것을 가르쳐 드리느냐하면 노래부르실 때 계명으로 불러서 익숙해지면
무슨 곡이라도 쉽게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 하나 붙으면 둘째줄이 Do가 됩니다.
## 이 두개 붙으면 첫줄 밑이 Do가 됩니다.
### 이 3개 붙으면 둘째 칸이 Do가 됩니다.
#### 이 4개 붙으면 첫째줄이 Do가 됩니다.
제가 컴 기술이 좋아 악보를 그릴수 있다면 더 쉽게 가르쳐 드리고 싶은데
저는 사실 컴맹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성가책에 보면 단음으로 되어 있는 성각가책이 있고, 4부 합창용으로 된
성가책이 있지요.
거기에는 낮은 음자리표가 있는데,♭이 하나 붙으면 4번째 줄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2개 붙으면 밑에서 두번째줄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3개 붙으면 3번째 칸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4개 붙으면 첫째칸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하나 붙으면 4째칸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2개 붙으면 3번째 줄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3개 붙으면 첫째칸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에서 ####이 4개 붙으면 3째칸이 Do가 됩니다.
낮은 음자리표는 매우 어렵지만 몇번 성가를 계명으로 불러버릇하면 곧 익숙해
질것입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음익이나 미술이나 예술적인 공부를 깊이 가르치지못합니다.
장조가 몇개인지도 모르고 단조가 뭔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음과 양으로 되어 있듯이 음악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조가 남자라면 짝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 짝이 바로 단조 입니다.
그러기에 하나의 장조에는 반드시 그 짝인 단조가 하나씩 있습니다.
바장조에는 다단조
나장조에는 사단조
마장조에는 다단조
가장조에는 바단조가 있습니다.
장조가 12개 이기에 긔의 짝도 12개의 단조가 있고
이 24개의 장단조를 다 공부하면 음악 석사가 됩니다.
그리고 그 장단조마다 중요한 화음이 7개나 있지만 주로 3개만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음악에서 이 화성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음악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24개의 장단조의 화성학을 다 공부하면 음악 박사가 됩니다.
우리가 성모님동산에서 첫토요일을 지낼때 부르는 그레고리안 성가 잘 아시지요.
그레고리안 성가집에는 기리에가 무척 많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즐겨부른
기리에는 천사미사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모님라틴어 미사곡이 있습니다.
전에 교회에서 라틴어로 미사드리실때 (공의회 전)여러가지 기리에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성모님 축일 때는 성모님 기리에를 불렀는데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다음 카페인 Aquinas choir (아퀴나스 명동성당 합창단)을 열면 그곳에 수준 높은
미사곡이 많습니다.그 중에서 성모님 미사곡을 찾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지정곡으로 불러야 할지 모릅니다.
누가 이곳에 올려주셔도 좋을 것입니다.수시로 들어서 귀에 익숙해 두면
쉽게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컴에 생활성가 450 이라고치면 매우 아름다운 우리성가들이 수두룩 한
것을 볼것입니다.글을 올릴때 재미없는 성가대신 그곳에서 좋은 곡을 뽑아
올려주시면 참 좋을 것입니다.
지난 7월 첫토요일의 성모님동산에서 울려퍼진 합창소리는, 그동안 많이
발전하였으나 아직 목소리를 더 다듬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테너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야 할텐데 뻗뻗한 소리로 너무 크게 들려
전체가 흐려 집니다.
콩나물을 길러본 사람들은, 옛날에는 떡을 찌는 시루에다가 지푸라기를 깔고
그 위에 불린콩을 얹어두고 수시로 물을 끼얹으면 콩나물이 자라는데,
어느날 보를 벗기고 보면 콩들이 똑같이 고개를 들고 올라오는 모습들이
무척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웬 완두콩 하나가 불쑥 솟아 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꼭 독불장군 같습니다.
합창이란것은
"아 저 목소리는 누구 누구구나 !"
라고 사람들이 알면 안됩니다.
전혀 누구의 목소리인지도 모르고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합창단의 목소리가 똑같은 크기로 나와야 합니다.
테너수가 적다고 하여 혼자 크게 불러서는 안됩니다.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이제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셨나요?
단체가 되면 나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성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들의 영혼들을 음악에 실어 천국으로
올려드려 하느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기에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주님함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음악공부 잘했습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셨나요?
단체가 되면 나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들의 영혼들을 음악에 실어 천국으로
올려드려 하느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기에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음악에 문외한 저에게 음악공부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평화를 빌며,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이론을 바탕으로 성음악과 합창의 중요성을 잘 설명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 음악도 그렇게 누군가 드러나면 않좋은 음악이되는군요?
단체 활동이나
봉사하는 모든분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누군가 드러내고 싶은 행동을 하면
일치도안되고 상처만 생기게 되쟎아요..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나주에서 들여주는 음악 소리가
참 잘해서 천상의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조금못해도 이해해주시고
예쁘게...아름답게 .봐주세요..
이제 시작이쟎아요~~~주님 함께님....
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테너수가 적다고 하여 혼자 크게 불러서는 안됩니다.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이제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셨나요? 단체가 되면 나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성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들의 영혼들을
음악에 실어 천국으로 올려드려 하느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음악이야기를 통해서
공동체일치의 중요성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됩니다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아멘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함께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아멘!!감사합니다~~~!!!
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감사합니다~ 아멘!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이제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아셨나요?
단체가 되면 나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아멘 ~~!!!
littleflower님의 댓글
littleflower 작성일
네~잘 알겠습니다~선생님!
음악 선생님 앞에 학생이 된 기분이네요.^^
제가 생활성가 무지 좋아하는데~
전 일요일 근무라서 토요일 저녁 학생 미사나 일요일 저녁 청년 미사를 주로 가는데~
예전에도 이 미사들을 주로 갔어요.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젊은이들이 부르는 맑은 목소리의 성가가 좋아서~
저도 따라 부르다 보면 감동이 되고~
성가는 기도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단체가 되면 '나'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아 - 멘..
나 자신이 녹아서 모두 일치를 이루어야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들의 영혼들을
음악에 실어 천국으로 올려드려 하느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단체가 되면 나라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ㆍ...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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