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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고을
댓글 27건 조회 1,253회 작성일 17-06-19 16:44

본문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주님 영광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시며 저희에게는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으로 유익한 열매 맺게 하소서


아는 것은 모름이고 모르는 것은 앎이며

잘 보는 것은 못 보는 것이고 못 보는 것은 잘 보는 것이며

잘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고 못하는 것은 잘하는 것이지요.

 

있는 것은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은 있는 것이며

비워진 것은 채워지고 채워진 것은 비워지며

새것은 낡아지고 낡은 것은 새것이 됩니다.

 

주는 것은 받는 것이고 받는 것은 주는 것이며

잃은 것은 얻는 것이고 얻는 것은 잃은 것이며

높은 것은 낮은 것이고 낮은 것은 높은 것입니다.

 

세상이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모든 것이 뒤집어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압니다.

진리가 아무리 가려져 있어도 진리는 세상에 드러나기 마련이고 

우리는 이것을 모른다고 외면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비우라하시고 예수님께서는 비워진 것에 새것을 

채워주시니 모르는 것을 알게 하시고 못 보는 것을 보게 하시며 못하는 것은 

잘하게 하시고 없는 것은 있게 하시고 빈 것은 채워주시고 낡은 것은 새것으로 

바꿔주시며 사랑은 주고받으라 하시고 잃은 것은 찾아 주실 것이며 

낮은 자는 높은 자로 바꿔주실 것입니다.

 

사람은 하느님의 성품을 기본적으로 닮아 있어서 성향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언제나 새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제의 새 것은 오늘의 새 것이 아님으로 언제나 자신의 몸과 마음

물건에 대해서도 관리를 하며 보존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여자가 화장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고 청소를 해야 하는 이유도 그것이며

새 차를 하는 이유도 그것이고 동식물을 관리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아무리 닦고 관리를 한다 해도 시간을 따라잡을 수는 없으며 어제 산 새 물건이 

오늘의 새것이 아님으로 버리고 또 사고 자주 새 것으로 교환하고 싶어 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하루하루 낡아가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낡은 것을 새 것으로 바꿔주실 주님께서 옆에 계심에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915~17)

 

아무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며 낡은 것을 새 것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봅니다.

오직 주님께서 되돌려 주십니다. 그러나 영혼이 낡아 자신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라면 어떻게 용서를 청할 수 있으며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보이는 것도 낡아서 점점 사라져감을 보여주는데 영혼이 낡아 병들어 감은 

어디서 고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희망하며 연구도하고 개발도 

하고 좋은 것을 소유하고자 노력도 하지만 잠시 지나면 그것도 시들고 또다시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고 또 시들고 반복하면서 100세도 못살고 죽어갑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것을 발전이라고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꿈을 꺾지 

않으시고 그대로 지켜보십니다. 이 세상에 주어진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며 

우리가 이미 아는 것이고 물질법칙 안에서 돌고 돌면서 한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 역시 낡은 것이어서 새 것이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우리가 못 느끼는 것이고 죄가 벗겨질수록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아버지께로 가셨고 그 곳에 우리가 머물 곳을 

마련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곳이 바로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받게 될 장소일 것입니다.


1997년 6월 30일 (2)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12주년 기념 철야 기도회를 국내외 신부님들을 모시고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오천 명 정도가 모여서 함께 기도하게 되었다.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성모님상을 통하여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아들 사제들과 내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이 어머니를 유다처럼 매일같이 배신하는 무리들이 많지만 

그러나 너희는 나를 위로해주기 위하여 나의 큰 잔치에 함께 참여하여 주었으니 

고맙구나.


어쨌든 위로하러 오기보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온 영혼이라 할지라도 

나의 초대에 불림 받아왔으니 나는 너희 모두를 나의 자비의 물줄기와 성심의 

빛으로 감싸 안아 이제 내가 양육하여 내 성심의 피난처에서 숨 쉬게 하리라.


어떠한 환난과 역경과 궁핍 속에서도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죄악이 갈수록 포화상태가 되어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리라.


사랑하는 귀여운 내 아기들아!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서성이는 많은 영혼들이 마귀의 꼬임으로 

가예언자들에 의하여 황홀난측1)한 경우를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에 부탁한다.

어서 서둘러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이제는 

이 어머니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로써 나를 전한다면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일지라도 너희의 협력으로 나의 활동은 머지않아 승리하게 되어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2)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들 예수의 사랑과 합하여 여기 모인 너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

1) 황홀난측(恍惚難測) : 매우 황홀하여 분별하기 어려움.

  2) 대포쟁이 : 거짓말쟁이, 허풍쟁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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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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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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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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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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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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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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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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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서성이는 많은 영혼들이 마귀의 꼬임으로
가예언자들에 의하여 황홀난측1)한 경우를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에 부탁한다.

어서 서둘러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이제는
이 어머니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로써 나를 전한다면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일지라도 너희의 협력으로 나의 활동은 머지않아 승리하게 되어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2)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아멘!!!

성모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빛고을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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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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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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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로써 나를 전한다면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일지라도 너희의 협력으로 나의 활동은 머지않아 승리하게 되어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2)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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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세상이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모든 것이 뒤집어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압니다.
진리가 아무리 가려져 있어도 진리는 세상에 드러나기 마련이고
우리는 이것을 모른다고 외면할 수 없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빛고을님!
성모님 메시지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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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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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로써 나를 전한다면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일지라도 너희의 협력으로 나의 활동은 머지않아 승리하게 되어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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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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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사랑하는 귀여운 내 아기들아!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서성이는 많은 영혼들이 마귀의 꼬임으로
가예언자들에 의하여 황홀난측1)한 경우를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에 부탁한다.
어서 서둘러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이제는
이 어머니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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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서 서둘러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그대로 실천하여 이제는 이 어머니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아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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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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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 어머니를 불신하는 대포쟁이2)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는 웃게 될 것이고,
고통이 따를지라도 천상의 어머니를 믿고 따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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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떠한 환난과 역경과 궁핍 속에서도 호기심을 버리고 온전히 의탁하여라.
죄악이 갈수록 포화상태가 되어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를 믿고 따르는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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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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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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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주만 오면 영혼이 생기돋아 나요.
나주 성모님 동산은 너무 포근해요.
이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행복, 평화, 기쁨...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채워간다해도
영혼은 새로워질 수 없어요.
영혼은 이 세상의 것과 맞지 않아요.
하느님께서 영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빛고을 님 묵상글 감사합니다.
부족한 이 죄인, 나주 성모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겠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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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감사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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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우리가 못
느끼는 것이고 죄가 벗겨질수록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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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너희 모두를 나의 자비의 물줄기와 성심의 빛으로 감싸 안아
 이제 내가 양육하여 내 성심의 피난처에서 숨 쉬게 하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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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들 예수의 사랑과
합하여 여기 모인 너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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