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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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출현으로 기쁜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권력의 핵심 인물들은 염탐꾼을 보내어 세례자 요한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합니다. 성경(신명 18,15.18)에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온다고 하였기 때문에, 요한이 그 예언자인가 하여 두려워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20) 하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고 밝힙니다. 요한은 자기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한 1,23)라 하였습니다.
소리는 말하는 이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 울립니다. 조명등은 어두운 곳에서 피사체를 비춥니다. 아무도 자신을 보아주지 않지만 조명등은 피사체가 밝게 드러나도록 비추어줍니다.
이와 같이 요한은 자기의 모습은 숨기고 예수님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요한은 자기에게 몰려오는 사람들 앞에서 뽐낼 만한데, 정확한 판단과 과감한 용기로 자신의 신분을 밝힙니다. 그것은 깊은 겸손이 깔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요한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27) 고합니다. 그리고 자기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냅니다. 이러한 요한의 태도로 백성들은 방황하지 않았고, 예수께서는 쉽게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자기 낯을 낸다든지 자기 욕심을 개입시킨다든지
자기 편의에 따라 일을 했을 때는 반드시 뒷말이 남게 되고 교회를 욕되게 합니다. 우리도 새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서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댓글목록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엘리야의 정신이 깃든 요한 세례자처럼
진리에 용감하게 외칠 수 있는
나주의 순교자될 수 있도록
은총을 감히 청해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새해에도 영육 간에 건강하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함성~~~♡♡♡♡♡♡♡
율리아님을 통하여 온 인류 구원을 위한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오며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하루빨리
앞 당겨 주시옵기를 간청드리옵나이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
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늘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우리도 새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서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묵상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글 기대합니다
은총의 새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늘 감사드립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새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서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수고해 주시는 그 정성에
감사드려요. 은총도 함께 하세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요한은 자기의 모습은 숨기고 예수님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겸손하신 율리아님을 생각하게 하시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모든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아 ~~~ 멘 !!!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자기 편의에 따라 일을 했을 때는 반드시 뒷말이 남게 되고 교회를 욕되게 합니다. 우리도 새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서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제가 변화되어서 저런 삶을 사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아멘 ~!!!
감사드립니다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새로 태어나신 아기예수님께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감사드립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겸손의 덕을!!!!.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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