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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29주년 6월 30일 기념일 순례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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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아삐쏘
댓글 28건 조회 1,807회 작성일 14-07-15 20:32

본문

안녕하세요? 구원방주 선배님들~ 

계속되는 실수로(?) 같은 순례기를 세번째 올리고 있는 뚜아삐쏘 인사드립니다.(__);;

이번에야 말로 성부, 성자, 성령께 영광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기필코 올리고야 말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로 하느님께는 영광이되고, 예수님께는 기쁨이 되고, 성모엄마께는 위로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30일 기념일은 평일이었기에 직장에 다니는 남편은 가지 못하고, 꼭 가게 해주십사 기도드렸더니

제 둘째동생 안나의 마음을 움직여주셨어요! (세자매이고 제가 장녀입니다.)

친정이 부산역과 가까워 부산역에서 출발하기로 미리 지부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순레날 기쁜 마음으로

그리고 항상 자가용으로 순례길을 올랐기에 처음으로 순례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성수를 뿌리시는 모습, 간식을 주시고 함께 기도하며 특히 은총증언하는 시간이 너무나 풍요롭게 느껴졌고,특별히 안나를 위해 준비해간 나주안내책자와 은총증언을 함께 들려줄수 있으니 더욱더 동생에게 도움이 되었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몇시간을 달려 경당에 도착하여 예수님과 성모님께 인사를 올리고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었고 뜨거운 햇살에 목뒤가 따끔 거렸으나 평소에 잘 봉헌하지 못함을 반성하며

봉헌하는 마음 주십사 기도드렸어요.

 

지금까지 십자가의 길을 할땐 다니엘을 남편요셉이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처음으로 남편의 노고를

생각하게 해주셨고, 항상 당연한듯 생각한 남편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은총으로 주셨어요!

갈바리아 예수님께는 저번과 달리 장미향기 외에도 여러가지 상큼한 향기를 풍기고 계셨고,

멀리서온 외국순례자분들과 처음온 안나를 반겨주신다는 생각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어요!

 

그리고 특별히 방황하는 막내동생 마리아를 성모님께 봉헌하였고, 나중에 알고보았더니, 7월첫토하는 시간에 정말로 마리아의 마음을 움직여주셔서 몇주째 집에 안들어오던 동생을 집에 돌아올수 있게 해주셨어요! 주님께 찬미와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다음순례때에는 우리 세자매 함꼐 나주성모님 뵐수 있기를 기도하며 조금 긴줄에 힘들었지만,

부채만한 채소를 보며 웃음꽃을 피우며 저녁을 먹고는 영혼의 목욕탕인 기적수샤워까지 하고 나니

너무나도 상쾌하고 개운하였습니다.

 

율리아님 말씀시간엔 우리 아들 다니엘이 항상 너무 기뻐하기에(?) 다른분들께 분심이 될까 걱정이 앞섰지만, 이해해 주시고 맛있는 간식들로 아이를 달래주셨어요. 순례자님들 최고~!

율리아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제가슴에 새기며, 치유기도시간엔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동생이 옆에 있고 하였지만 다른사람의 이목이 신경쓰이지도 않고 회개의 눈물을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사시간에 인도신부님의 강론은 인상깊게 다가왔고, 다시한번 고해성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러운 저 깨끗하게 예수님 모시고 살수 있기를~!

만남시간은 부산이 조금 많이 뒤라서 잠들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다 율리아엄마의 뽀뽀를 받고 힘을 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순례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이제 반년이 지난 순례길 항상 은총으로 이끌어주시고, 많은 은총 내려주신 나주성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변심하지 않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주인준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더 많은 이들을 순례짝지로 데려올 수 있도록 저와 모든 홈님들께 은총 베풀어 주세요!

 

잘 살고 있지 못하지만, 다시금 봉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해주시는 나주성모님~!

나주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저를 무장시켜주시고, 작은영혼으로 모든이들과 함꼐 천국갈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축복해주셔요!

 

지금까지 부족한 순례기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나주에서 배운대로 살아갈수 있도록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아멘!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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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잘 살고 있지 못하지만, 다시금 봉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해주시는 나주성모님~!나주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저를 무장시켜주시고, 작은영혼으로 모든이들과 함꼐 천국갈수 있도록부족한 저를 축복해주셔요!아멘~~^~^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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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뚜아삐소님?

회개와  반성의 글속에 겸손함이 느껴지고.
더욱 잘하려는  마음이 은총글속에  숨어 있네요

다음순례때는 세~~자매님의 모습을 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닐 성전이 꽉 차겠네요....

가족과 형제를 생각하는 마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래요~~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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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성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변심하지 않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주인준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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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잘 살고 있지 못하지만,
다시금 봉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해주시는
나주성모님~!나주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저를 무장시켜주시고, 작은영혼으로 모든이들과 함꼐
천국갈수 있도록부족한 저를 축복해주셔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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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위의새싹님의 댓글

초토위의새싹 작성일

기쁘고 은총 가득받은 순례였네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함께 첫사랑 잊지말고 주님 성모님 따라가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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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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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첫토 은총 가득받으시고
잔잔하게 밀려오는 님의 예쁜 맘들이
느껴지네요.

저도 늘 부족하고
죄인이고 잘 살지 못하지만

님의맘같이 나주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해주시고 천국갈 수 있도록 작은 영혼으로
축복해주시리라 기도해봅니다.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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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저를 무장시켜주시고, 작은영혼으로 모든이들과 함꼐 천국갈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축복해주셔요!

아멘.

님의 기도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믿습니다.아멘.

주님, 오늘 하루 저의 할 일들 시작과 마침을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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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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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항상 나주성모님께서 주신 5대 영성을 실천하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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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잘 살고 있지 못하지만,
다시금 봉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해주
시는 나주성모님~!

나주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저를 무장시켜주
시고, 작은영혼으로 모든
이들과 함꼐 천국갈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축복
해주셔요! 아멘!!!아멘!!!아멘!!!

회개은총과 겸손하신 모습 보기좋아요 축하드리며 은총나눔 감사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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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 마음을 성모님께서 다 아시고 예쁘게 보실꺼예요~~
은총 가득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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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기가 너무 귀엽고 천진난만 하게 잘 노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데려오기만 하면 주님 성모님께서 잘 키워주신답니다.
은총글 잘 읽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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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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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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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회개의 은총 받으시고 가족분과 함께 오실 수 있는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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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축하드리며
나누어 주시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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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성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변심하지 않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주인준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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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기쁘고 은총 가득받은 순례였네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함께 첫사랑 잊지말고 주님 성모님 따라가요.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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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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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뚜에삐소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 받으셔셔
축하드려요  ^^

어머니의 다정하신 손길이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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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뚜아삐쏘님
정성껏 올려주신 순레은총기 잘 읽었습니다.
글을 잘 스시니 자주 좀 올려주세요 하하하
이달말 삼형제가 올수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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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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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순례기 감사드리며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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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합니다! 제가 변심하지 않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주인준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더 많은 이들을 순례짝지로 데려올 수 있도록 저와
모든 홈님들께 은총 베풀어 주세요!..아멘!!!

사랑하는 뚜이삐아소님의 기도에
제 마음도 함께 합하여 기도합니다
순례를 통하여 받은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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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이 글 읽는데 미소가 지어지네요^^
은총 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우리 모두 변심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 끝까지 따라가요^ㅡ^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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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뚜아삐소님
은총의 글 잘 읽었습니다.

참 감사하네요 ..
회개의 은총 등 여러가지 은총 받으심 축하 드립니다.  진심으로 ....

그런데  뚜아비소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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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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