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마태 11, 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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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25)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오히려 "철부지들"(25)은 잘 알아들었다고 해서 예수께서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십니다. 기회는 균등했지만, 지혜롭다는 자들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교만으로 가득 차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어떤 때 남의 말을 듣지 못하는지 살펴봅시다. 1) 자기주장을 높이 내세우고 남의 주장은 없애버리려 할 때는 듣는다고 하여도 반박할 말만 듣습니다. 2) 남을 가르치려고 할 때도 무엇을 말할지 생각하느라 듣지 못합니다.
3) 건성으로 듣는 습관이 있을 때, "별말 아니겠지? 전부터 하던 말이겠지?" 하는 의식 때문에 듣지 못합니다. 4) 자기를 방어하거나 변호하려고 할 때는 자기 변명에 급급하여 상대의 진심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5) 어떤 변화를 두려워할 때는 현실에 안주하여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예 듣기를 거부합니다. 6) 열등감이나 마음의 상처가 있을 때는 자신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처음부터 듣지 않으려 합니다.
7) 말하는 사람에게 원한이나 미움이 차 있으면, 그 미움 때문에 듣지 못합니다. 8) 분심 중에 있을 때, 즉 어떤 급한 일이 있거나 어떤 일에 골몰해 있으면 듣지 못합니다. 9) 감정상태가 불안할 때 즉 격분, 슬픔, 침울의 정도가 심하면 듣지 못합니다.
어떤 경우든지 사랑이 식었음이 공통분모입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노래에서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루카 1, 52-53)신 이유도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반대하는 자들도 바로 사랑이 없는자들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웃의 신음 소리, 억눌린 사람이 탄식 소리, 병든 사람의 앓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며 이를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실현되는 장소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성지입니다.
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웃의 신음 소리,
억눌린 사람이 탄식 소리, 병든 사람의 앓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며
이를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떤 경우든지 사랑이 식었음이 공통분모입니다.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노래에서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루카 1, 52-53)신 이유도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반대하는 자들도 바로 사랑이
없는자들 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며
이를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아멘입니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 마리아의
노래에서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루카 1, 52-53)신 이유도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순수하고 작고 겸손한 영혼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실현되는 장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영육간의 건강하세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기회는 균등했지만,
지혜롭다는 자들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교만으로 가득 차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
그렇습니다!!!
균등한 기회에 차등으로 적용되는 말씀!!!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어라!
들을 귀를 준비하는 자녀됩시다!
아멘아멘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왜 예수님은 지헤로운 자들을 싫어하시는가?
그건 교만해서 그렇지요. 하하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수고 하셨어요 감사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실현되는 장소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성지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자신을 내려 놓는다는게 그렇게 어럽습니다~~
비워지면 또 싹이 자라나는 우리의 악습 교만 ~~
정말 무서운 존재~~
모든말씀 다 감사합니다~~
아멘~~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웃의 신음 소리,
억눌린 사람이 탄식 소리, 병든 사람의 앓는 소리가 들립니다,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기회는 균등했지만 , 지헤롭다는 자들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교만으로 가득차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멘~~!!!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나주는 주님, 성모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성지입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실현되는 장소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성지입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웃의 신음 소리,
억눌린 사람이 탄식 소리,
병든 사람의 앓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님의글을 통해서
어떤 때 남의 말을 듣지 못하는지 살펴 보았어요
제게 해당 되는 사항이 참 많았어요
올려주신 귀한 말씀 통하여
저의 악습 또한 봉헌 합니다
내 속사람이 진정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기를
제 속사람이 성모님의 겸손을 닮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사랑없음을 용서 청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의 영성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몸소 사랑을 실천
하시며 이를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꿈틀이님의 댓글
꿈틀이 작성일
글을 보면서 뜨끔하는 이 느낌은...?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웃의 신음 소리, 억눌린 사람이 탄식 소리, 병든 사람의 앓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며 이를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주는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실현되는 장소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거룩한 성지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 가득받으세요.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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