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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하늘 나라를 선포하시며 제자들을 보내셨다(루카 9, 1-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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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197회 작성일 13-09-25 15:26

본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온갖 권능을 주시고 그들을 파견하면서 주의 사항 몇 가지를 일러주셨습니다.

  첫째,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걱정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편안을 보장해주는 재물을 지니고 다니지 마라야 합니다. 필요한 것이면 하느님께서 마련해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라는 정신입니다. 즉 하느님 아닌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말고 길을 떠나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한 집에만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더 편안한 집은 찾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 말고, 처음 택했던 그 집을 활동의 중심지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활동 중심지인 집은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옛날 공소를 생각하면 이해될 것입니다.

   셋째, 환영하지 않으면 즉시 떠나야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복음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라는 것입니다. "발에서 먼지를 털어버려라."는 말음 유다인들이 이방인 지역을 떠날 때나 거룩한 땅으로 들어갈 때 발의 먼지를 털어버렸음을 상기시킵니다. 늘 오는 기회가 아닌데도 거절했으니 더는 기회가 없다고 경고하는 표시입니다.

   요약하면, 복음전파가 유일한 임무이고 바쁜 일이니 사도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일이나 체면 따위에 신경 쓰지 말고, 오직 하느님께만 의지하며 임무수행을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하느님보다도 자기의 외모, 재능, 힘, 인간관계 들에 의지하려 합니다. 참으로 우리가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오늘을 사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하느님의 일을 하면서 하느님께 의지하고 매달리야지, 하느님을 떠나서 단순히 인간적인 것들에 의지하고 매달린다면 우리는 반드시 백퍼선트 실패하고 말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유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아무것도 지니지 못하게 하십니다. 돈은 물론 빵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놀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뭘 어떻게 하라는 말씀인가? 그러면서 그들은 스승의 숨은 뜻을 헤아려 봤을 것입니다. 

   누구나 돈을 지니면 돈에 기대게 됩니다. 돈이 많을수록 기대감은 커집니다. 물질은 그것을 지닌 사람의 마음을 어떤 형테로든 움직입니다. 그러다 역경을 만나면 하느님보다도 돈과 물질을 먼저 떠올립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러기에 스승님께서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하느님께 기대를 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역경 속에서의 기도는 애절해집니다. 주님께 매달리기에 그렇습니다. 작은 은총을 체험해도 감격이 앞섭니다. 주님께서 힘이 되어 주심을 느끼는 결과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신앙인은 하느님의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우면 하느님 앞에서도 까다롭게 굽니다. 불평불만을 가집니다. 그러다가 궁핍해지면 말없이 순종하게 됩니다. 인간의 속성입니다.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시련을 통해 정화시켜 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염격한 통제를 가하신 것도 그런 의미였습니다.

   나주에 나와 봉사하는 사람들의 힘들고 가난하며 고단한 하루하루도 하느님 앞에서 까다롭게 굴지 않고 불평불만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힘들고 어려워야 하느님께 순종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기에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을 통해서 정화시켜 하늘 나라에 곧바로 인도하기 위한 하느님의 조치이며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와 봉사하는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까다롭게 굴거나 불평불만 하지 말고 하느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해야 하느님 앞에서 공로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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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작은 은총을 체험해도 감격이 앞섭니다.
주님께서 힘이 되어 주심을 느끼는 결과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신앙인은 하느님의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아멘!

주신 은총에 늘 감사하면서
예쁘게 살도록 노력할게요.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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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힘들고 어려워야 하느님께 순종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기에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을 통해서 정화시켜 하늘 나라에 곧바로 인도하기 위한 하느님의 조치이며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와 봉사하는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까다롭게
 굴거나 불평불만 하지 말고 하느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해야 하느님 앞에서 공로가 될 것입니다.

사랑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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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역경 속에서의 기도는 애절해집니다. 주님께
매달리기에 그렇습니다. 작은 은총을 체험해도
감격이 앞섭니다. 주님께서 힘이 되어 주심을
느끼는 결과입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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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힘들고 어려워야 하느님께 순종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기에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을
통해서 정화시켜 하늘 나라에 곧바로 인도하기
위한 하느님의 조치이며 섭리입니다..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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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 자신부터  집착하고 있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한가지..한가지..집착의 끈을 놓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집착하다 보니 여러가지 않좋은것도 함께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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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역경 속에서의 기도는 애절해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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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오늘의 성직자들은 시골 변두리 신부님외에는
다 부자랍니다.재물이 하느님이 되어 눈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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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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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아무것도 지니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스승의 숨은 뜻을 헤아려 봤을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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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해야 하느님 앞에서 공로가 될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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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힘들고 어려워야 하느님께 순종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기에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을 통해서 정화시켜
 하늘 나라에 곧바로 인도하기 위한 하느님의 조치이며 섭리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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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나와 봉사하는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까다롭게 굴거나 불평불만
하지 말고 하느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기쁘고 즐겁게 봉사해야 하느님
앞에서 공로가 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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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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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께서는 시련을 통해 정화시켜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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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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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힘들고 어려워야 하느님께 순종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기에
하느님께서 이런 시련을 통해서 정화시켜 하늘 나라에 곧바로 인도하기 위한 하느님의 조치이며 섭리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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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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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주님께서는
시련을 통해
정화시켜
주셨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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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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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작은 은총을 체험해도 감격이 앞섭니다.
주님께서 힘이 되어 주심을 느끼는 결과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신앙인은 하느님의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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