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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오로 회장님이 본 현시(님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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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9건 조회 1,981회 작성일 13-04-16 22: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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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이 바오로 회장님이 본 현시 (1983년 6월 29일)


내가 성령 봉사자로서의 일을 그만두려 하니 회장님께서 자꾸만 만류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제 남의 앞에 나서기보다는 숨어서 일하고 싶어

 

"주님! 이제까지 저는 잔칫상을 차려서 많은 이들에게 먹여 주었으나 이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어 설거지하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하고 주님께 고통을 온전히 봉헌하면서 성령쇄신 봉사자로부터 조금씩 물러났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바오로 회장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실 때 어떤 현시를 보셨다 한다.                    

                                                       

 

 

넓고 넓은 산 속에서 나 혼자 외롭게 서 있었는데 어느 샌가 큰 소나무 위에 올라가 서 있더란다.

 

바로 그때 보이지 않는 손길이 내게 와 닿더니 세상에서 보지 못한 아주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었다한다.

 

그 뒤 아무도 없었던 넓고 넓은 산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사람의 머리만 빽빽하게 보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온 산을 꽉 메우고 있었다 한다.

 

IMG_7626_2.jpg

 

 바로 그때 율리아가 그 많은 군중을 향하여 큰소리로 외치더라는 것이다. 회장님께서는 그 말씀을 해 주시면서 한가지를 덧붙여 말씀하셨다.

 

"율리아를 성령 봉사자로 잡으려고 했는데 아마 안 되는가 봐.

며칠 전에도 율리아를 위해서 기도할 때 율리아가 흰말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가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소용없이 흰말을 타고 가버렸어" 하는 것이 아닌가.

 

회장님은 내가 숨어서 설거지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뜻을 받아들이시고는 더 이상 나를 설득하려고 애쓰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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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까.

 

뒤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한층 더 뚜렷이 당신을 뵈옵게 해 주셨나이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내 작은 아기야!  너를 감추려 함은 바로 겸손함이지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란다. 그런 너의 지극히 숭고한 청원을 내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나와 내 어머니가 행하고자 한 구원계획을 너를 통하여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니 내 손을 꼭 잡고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

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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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DB3044CEB081258451E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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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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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맞아요! 마귀는 항상 기둥을 무너트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늘 깨어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수고하셨습니다.
알러뷰~^^
※ 맨 밑에 님향한 인데 님이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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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아멘...

고통을 기뻐게 항상 받으시고
우리영혼을 고통과 희생으로
다 닦아 주시길 바라시는 율리아님~ㅠㅠ

감사드리며...♥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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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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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아멘.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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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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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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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뒤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한층 더 뚜렷이 당신을 뵈옵게 해 주셨나이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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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뒤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한층 더 뚜렷이
당신을 뵈옵게 해 주셨나이다.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
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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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 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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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 오늘 제가 해야 할 일들과 제 직장에 축복해 주시고
하루 일과 시작과 마침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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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큰일을 하도록 만드시고 이끄시고 계시니 성령봉사자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더 큰일을 하셔야 하기에!!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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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어서 이 고난의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점점 험악해져 가는데 성직자들은 태평년월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능력을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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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까.
아멘, 아멘,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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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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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가 행하고자 한 구원계획을
 너를 통하여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니
 내 손을 꼭 잡고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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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정성스럽게 꾸며 올려주신 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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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 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아멘~~

율리아님의 겸손을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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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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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 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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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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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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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분리한사랑님의 댓글

불가분리한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아기야!  너를 감추려 함은 바로 겸손함이지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란다.
그런 너의 지극히 숭고한 청원을 내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아멘! 율리아님은 늘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율리아님이 얼마나 겸손한지를 알기가 어려울 때도 있으나
예수님께서 이렇게 율리아님을 대변해주시어 알게 해주시니

저도 율리아님처럼 한없이 겸손하고 싶어요.
예수님, 그대로 이루어지게하소서,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아주 예쁘고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묵상 잘하고 갈 수 있었어요!늘 화이팅!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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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
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아름답게 꾸며주신 사랑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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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유리아님의 건강을축복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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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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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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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네! 주님!
진정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더욱 주님의 사랑에 눈을 뜨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어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시고자 하신 그 사랑!
그 높고 깊고 넓은 사랑을 저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으리이까?
주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주님! 세세에 감사 받으소서.
주님! 영원히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알렐루야.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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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을 간택하여 주시어
저희에게

저희의 구원자로 보내 주셔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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