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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상의 향유(오 놀라운 사랑이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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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24건 조회 1,519회 작성일 15-08-12 14:5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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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상의 향유

                                                    1991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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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 용수(마태오) 신부님의 은경축 기념 미사에 참석하였다.

 

 백 신부님은 10여년 전 월산동 본당 재직시

 위를 절반 이상 절단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후두염이 생겨

지금까지도 먹지를 못한다.

 미음을 빨대로 조금씩 목으로 넘기는데

잘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목을 맛사지 하기 위하여

 밤중에도 일어나 2시간씩 목 맛사지를 해야만 하는

 고난의 삶을 살고 계신다.

 

 "삶과 죽음은 백짓장 차이라 하는데

이렇듯 고래 심줄처럼 질긴 삶을 체험한다"고 백 신부님은 고백한다.

 

 

어느 교우 부부가 이혼하기로 하고

 신부님에게 인사하러 왔단다.

 "너희들은 행복에 겨워 이혼하려는구나.

 나는 밥 한 숟갈에다 김치 한 가닥 얹어 먹는 게 소원이다" 라고

 호통을 쳤더니 그들은 다시 화해하고 지금은 잘 산다고 한다.

 

 

나는 신부님이 쓰신 책 한 권을 기념으로 선물 받았는데

 은경축에 참석한 모든 교우들에게

 한 권씩 선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오후에는 나주 성모님을 뵈러 경당에 갔었다.

 

 

 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상 머리 위에서

 향유가 흘러내린다는 루비노 형제의 말을 듣고

 경당에 모셔진 성모님 상을 보고 확인하였다.

 

 

머리 위와 뒤, 두 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 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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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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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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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모님 상을 통하여 향유를 흘려주시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시며
친히 사랑과 현존을 보여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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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머리 위와 뒤, 두 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 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나왔다."

 아 멘. 아 멘. 아 멘..
 성모님의 향기를 만방에 전하고 풍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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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머리위와 뒤.두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 나왔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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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상 머리 위에서
향유가 흘러내린다는 루비노 형제의 말을 듣고
경당에 모셔진 성모님 상을 보고 확인하였다.

머리 위와 뒤, 두 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 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나왔다.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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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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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성모님의 향기를 세계방방곡곡에 퍼트리는 자녀들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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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삶과 죽음은 백짓장 차이라 하는데

이렇듯 고래 심줄처럼 질긴 삶을 체험한다"고 백 신부님은 고백한다.

어느 교우 부부가 이혼하기로 하고

 신부님에게 인사하러 왔단다.

 "너희들은 행복에 겨워 이혼하려는구나.

 나는 밥 한 숟갈에다 김치 한 가닥 얹어 먹는 게 소원이다" 라고

 호통을 쳤더니 그들은 다시 화해하고 지금은 잘 산다고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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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장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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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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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님의 댓글

꽃밭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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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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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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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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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머리 위와 뒤, 두 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 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나왔다. 아멘!

이처럼 사랑해 주시는 어머니
고맙고 감사드려요.

그 사랑에 늘 감사하며
천상을 향한 삶이 되도록
늘 노력할게요.

장미님, 엄마사랑 마니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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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성모님의 현존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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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장미님 !
눈물 흘리시던 성모님이
몹시 보고 싶어요
지금 어디에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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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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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ㅡ눈물을 흘리신 성모님 상 머리 위에서
향유가 흘러내린다는 루비노 형제의 말을 듣고
경당에 모셔진 성모님 상을 보고 확인하였다.

머리 위와 뒤, 두 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 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나왔다.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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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신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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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머리 위와 뒤, 두 곳에서 투명한 기름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장미 향기가 성모님 상 전체에서
풍겨나왔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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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삶과 죽음은 백짓장 차이라 하는데
이렇듯 고래 심줄처럼 질긴 삶을
체험한다"고 백 신부님은 고백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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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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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밥잘 먹고 잠잘자고!!
백신부님 죄송합니다!!
삶이 질겨서도 아니고
오직주님 성모님 은총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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