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혈성으로 심열성복 하시는 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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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고우신 님이시여
차마 바라보기도 죄스러움에
고개를 들수가 없나이다. 아무런 죄도 없이 밤낮으로 찾아오는
뼈를 바수는 고통들을 신음소리조차도
내지 않으시고 봉헌하시는 님이시여
누구를 위한 고통인가요.
눈과 귀를 닫아버린 군중은
못박으라 소리치나이다.
어서 그 십자가에서 내려 오소서.
연약한 님께서 왜 그곳에서 몸부림치고 계시나이까
당신께서는 세상의 소리에는
귀를 막고 두눈을 가리고
어찌하여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시나이다.
그 십자가는 온통
붉고 처절한 고통만 흘러내리는데
십자가를 바라보며 미소지으시는
당신에게서는 구원의 십자가가 빛납니다.
그 미소에는
안전한 푸른 울타리가 둘러져 있고
당신의 선하신 눈동자에는 푸른 방주가
기뻐 춤을 춥니다.
사랑하는 님이시여!
그리도 좋으시나이까
우리도 님을 따라 가고파
하늘항구까지 가는 안전한 무지개에
몸을 실었습니다.
커다란 느티나무같이 다 내어주는 당신의 넉넉한 품에서는 향기가 나고
그 향기에 병든 영혼들은 치유를 받고 생기 돋아납니다.
당신의 영혼에서는 맑은 샘물이 솟아납니다.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않을것이라고
내가 지켜주겠노라고 토닥여 주시는
따스한 숨결이 우리를 살게 하시고
그 행복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당신은 심장마저 멈추려 하십니다.
스러질듯 가녀린 당신께서는 산소마저도
우리에게 모두 온전히 내어주시고
극심한 죽음의 문턱을
헤아릴수 없이 넘나드는 당신은
천상에서 내려오신 성녀가 아니신지요.
온몸이 부서져 만신창이가 되어도
당신께서는 오직 살길이라 부르짖으며
붉은 고통이 흘러내리는 십자가만 바라보십니다.
대답없는 암흑같은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죄인들 갈길을 비추어 주려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만찬을 준비하고 계시는 님이시여!
매순간 예리한 칼날이
당신의 심장과 오장육부를 찔러대고
생살점을 도려내는 고통들이 어찌하여
당신께는 기쁨이 되나이까
험하고 좁은 가시밭길도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꽃길이라 하십니까.
그토록 좋은길이라 하시면
우리도 님따라 어디든 가오리다.
당신께서 마지막 몰아쉬는 호흡으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는 영혼들
눈과 귀를 열어 주시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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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아멘!!!
사랑하는 구원의 종소리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 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
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 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ㅡ
아멘~*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 엄마 사랑합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더욱 일치하면서 살겠습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느티나무 , 郡木. 군청에 등록이 된 보호수.수령이 거의 3백년이상 ! 시작도 지금처럼 품위있고 우아한 자태는 아니었겠지예 ? 새싹일 땐 사람들 , 짐승들에게 밣히고 조금자라서는 가지가 꺽이고 노름꾼들이나 , 아아들 , 어른들이 고거다 방뇨를 해데고 ..소도 묶어놓고 , 말도 메어 놓았을 것이고 .. 여름밤엔 모깃불 ,겨울엔 톳째비불도 피웠을 ..어느덧 마을의 터줏대감 ! 나주도 마찬가지 ! 설음, 설음 ,서러움에 잠 못 이루는 밤도 많았어리라 .. 100년도 못 채우는 인간들이 저지르는 행위 ! 지금은 聖이나 俗이나 그거가 거그 다만 입성만 다를뿐 ! 생각과 행동은 모두모두 이판사판 ! ...그저 돈 錢만 생각허고 삐까뻔쩍한 성당이나 짓고 주택을 마련할려고 ..푸념을 늘어놓타보니 출근시간이넹 ..그라고 내일은 성모님동산에 가는날 !
랄라룰루룰루랄라 ! 앗사라비야 ! 꺼이꺼이 ! everybody 삐약삐약 ! ((*ㅡ*);; 죽는날이 성지순례 가는 날과 같아라 ! 아멘 ...! 아멘 ..! 아멘 ...!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온 마음 다하여
율리아 엄마를 향한
님의 이 아름다운 묵상시에
공감합니다.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를 향한 묵상의 글을 시로
읊어주셨군요
님처럼 우리모두 똑 같은 마음입니다
마음과 행동이 달라 엄마를 아프게하곤 하지만
작은자의 길을 걷고자 노력 또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않을것이라고
내가 지켜주겠노라고 토닥여 주시는
따스한 숨결이 우리를 살게 하시고
그 행복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당신은 심장마저 멈추려 하십니다.
아멘!!! 엄마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여~!!!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하고 사랑해요.~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이리도 슬프고도 아름다운 묵상시를 올려주신 구원의 종소리님!
부끄러운 죄인인 저는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지으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당신께서 마지막 몰아쉬는 호흡으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는 영혼들
눈과 귀를 열어 주시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아멘!
율리아님께 무지무지 감사~~~^^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스러질듯 가녀린 당신께서는 산소마저도
우리에게 모두 온전히 내어 주시고
극심한 죽음의 문턱을
헤아릴수없이 넘나드는 당신은
천상에서 내려온 성녀가 아니신가요..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온유한사랑님의 댓글
온유한사랑 작성일모든 기도에 아멘!~
온유한사랑님의 댓글
온유한사랑 작성일시적 감각이 뛰어나십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ㆍ샬롬.
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커다란 느티나무같이 다 내어주는
당신의 넉넉한 품에서는 향기가 나고
그 향기에 병든 영혼들은
치유를 받고 생기 돋아납니다.
당신의 영혼에서는 맑은 샘물이 솟아납니다.
아멘...
아름다운 묵상시 감사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험하고 좁은 가시밭길도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꽃길이라 하십니까.
그토록 좋은길이라 하시면
우리도 님따라 어디든 가오리다.
당신께서 마지막 몰아쉬는 호흡으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는 영혼들
눈과 귀를 열어 주시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아멘아멘아멘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 시로 표현해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아름다운 율리아님에대한 묵상시,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마지막숨까지 몰아쉬시면서
온힘을 다하시는 엄마를 생각하며
엄마품안에서 잘 양육받아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엄마의 위로가
되어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저희의 애절한 마음을 아름다운시로 올려주신님께
감사드립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당신께서 마지막 몰아쉬는 호흡으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는 영혼들
눈과 귀를 열어 주시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아멘! ... ㅠㅠㅠ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 ~~~ 멘 !!!
구원의종소리님 감사드려요 !!!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극심한 죽음의 문턱을
헤아릴수 없이 넘나드는 당신은
천상의 성녀가 아니신가요!
아멘~
구원의 종소리님 감사드려요.
신뢰와믿음님의 댓글
신뢰와믿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성모님 엄마~~감사합니다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구원의종소리님 감사드려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잘살아보도록 매순간노력할게요.엄마 그크신사랑가득안고 이쁘게살도력 노력하면 다시시작할게요.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 주신 회개와 5대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잡고 가겠나이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님의 손 꼭잡고 가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스러질듯 가녀린 당신께서는
산소마저도 우리에게 모두 온전히 내어주시고
극심한 죽음의 문턱을 헤아릴 수 없이 넘나드는 당신은
천상에서 내려오신 성녀가 아니신지요.
온 몸이 부서져 만신창이가 되어도
당신께서는 오직 살길이라 부르짖으며
붉은 고통이 흘러내리는 십자가만 바라보십니다.
대답 없는 암흑 같은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죄인들 갈 길을 비추어주려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만찬을 준비하고 계시는 님이시여!
매 순간 예리한 칼날이
당신의 심장과 오장육부를 찔러대고
생 살점을 도려내는 고통들이 어찌하여
당신께는 기쁨이 되나이까.
험하고 좁은 가시밭 길도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꽃 길이라 하십니까.
그토록 좋은 길이라 하시면 우리도 님따라 어디든 가오리다.
당신께서 마지막 몰아쉬는 호흡으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는 영혼들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이 죄인도 몸소 가르쳐주신
회개와 5대 영성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희생으로 놓아주신 천상가는 지름길로
님의 손 꼭 잡고 가겠나이다.
작은 자의 사랑의 길로. . .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너무나 감동적인 사랑의 글...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무디고 무딘 이 죄인이
엄마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은총의 글입니다.
엄마께서 봉헌하고 계신
명재조석의 고통들...
죽어가시면서까지 저희들에게
사랑의 산소를 공급해주시고 계신 엄마의 고통들로
저희 영혼은 생기 돋아나고 새 생명을 얻고있지요...
처절하리만큼 극심한 그 죽음의 고통들도
"한 영혼이라도 회개할 수 있다면 기쁨"이라 하시며
기쁘게 봉헌하고 계신 사랑하올 나의 엄마!
엄마의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저도 부족하지만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엄마가 계신 이 지상이
천국이요, 저의 기쁨입니다!!!
엄마가 계시기에 저는 너무나 행복한 죄인입니다~!!!
제 이웃을 예수님과 성모님 대하듯
사랑으로 대하며, 엄마께서 가르쳐 주신 모든 양육들
잘 따라가는 착하고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도록
분투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 십자가는 온통 붉고 처절한 고통만 흘러내리는데
십자가를 바라보며 미소지으시는 당신에게서는
구원의 십자가가 빛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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