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하는 입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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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에서는 마음이 완고하여 예언자들을 배척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언급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진실은 사라지고 허위가 판치는 세상이 되었음을 개탄하십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의 적들은 정당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반대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마귀 두목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낸다는 중상 모략을 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어느 누구를 정당하게 반대할 수 없을 때에 중상 모략을 하려고 하는 악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음을 발견하고는 우리 역시 놀라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중상은 한번 시작되면 오래 끌게 되기 마련인데, 인심은 무슨 일이든지 나쁘게 생각하려는 방향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고 사람의 귀는 흔히 다른 사람에 대한 찬사보다는 험담을 듣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상 모략을 일삼는 일보다 더 잔인하고 야비한 일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들도 "이제 진실을 말하는 입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하고 탄식한 예레미야서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결점을 끄집어내어 헐뜯고 있지는 않는지요?
온당치 못한 동기에서 다른 사람을 싫어하고 미워하지는 않는지요? 사순절 동안 이 문제를 곰곰이 반성하면서 고쳐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며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진리 편에 서 있는가, 아니면 허위 편에 서 있은가? 우리에게 중립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사순절 동안 확고하게 예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식, 기도, 사랑을 철저히 실천합시다. 오늘 복음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하느님 나라를 맞이할 수 있고,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하느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마태 12, 28)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 속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무조건 반대하여 억지 논리를 펴는 사람들처럼
이웃을 음해하고 험담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느님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함께 기뻐하는 복음적인 삶이 우리가 사는 이곳을 하느님 나라로 만드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와 칭찬으로 감싸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시고, 하느님 나라를 임하게 해 달라는 우리의 기도가 실현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우리는 이 사순절 동안 확고하게 예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식, 기도, 사랑을 철저히 실천합시다. 오늘 복음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하느님 나라를 맞이할 수 있고,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함께 기뻐하는 복음적인 삶이
우리가 사는 이곳을 하느님 나라로 만드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좋은말씀 감사드리며
나자신의 잘못을 반성해봅니다.
새롭게하소서님의 댓글
새롭게하소서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다시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샘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우리는 이 사순절 동안 확고하게
예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식.기도. 사랑을 철저히
실천 합시다.아멘!!!
위로의샘님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우리는 이 사순절 동안 확고하게 예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식, 기도, 사랑을 철저히 실천합시다. 오늘 복음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하느님 나라를 맞이할 수 있고,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은총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 속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와 칭찬으로 감싸
주는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해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함께 기뻐하는 복음적인 삶이
우리가 사는 이곳을 하느님 나라로 만드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히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이 부족한 죄인도 성찰 해 봅니다.새치도 안되는 혀와입술로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다짐해 봅니다.아멘.
주님과성모님께 감사와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이웃을 음해하고 험담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느님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명심해야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중상모략~~
우리의 입술을 봉헌합니다
아멘!!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을 말하고
외치는자 되게 하소서~ …+…
사순절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근디요 말은 쉬우나 확고하게 예수님편에 서 있지를 못해요 . 왔다리 갔다리 양발 걸치는 인간이지요 ! 물론 저 말입니다 . ^ㅎ^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늘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와 칭찬으로 감싸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시고,
하느님 나라를 임하게 해 달라는 우리의 기도가 실현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그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늘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와 칭찬으로 감싸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감사!!!
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 속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 속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와 칭찬으로 감싸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은총의 하루가 되도록
남은 시간도 더욱 노력해야지" 다짐해 보아요.~^^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이 사순절 동안
확고하게 예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식, 기도,
사랑을 철저히 실천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가득받으세요.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 속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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