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사랑의 신비를 깨우친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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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에페즈는 1542년 스페인 아빌라주의 폰티베로스의 오래된 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드러내었습니다.
예수회 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후,
그는 1563년 메디나 델 캄포에 있는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여 수련을 받으면서
철저한 금욕 생활을 하였습니다. 1567년 그는 사제로 서품되었습니다.
그후 얼마 안되어 메디나 델 캄포에 있는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를 만났습니다.
이때 데레사는 요한 수사로 하여금 수도회 개혁 작업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는 데레사의 개혁 계획에 전적으로 동조하여 두르엘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맨발 가르멜 수사회의 첫 번째 수사가 되어 십자가의 요한이라고 개명하였습니다.
평소에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평화를 찾으라"고 권고한 그는 원장, 부원장, 총대리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바깥일을 수행할 때에도 그의 마음은 늘 하느님과 일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교회 안에서 가장 위대한 관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신비신학의 위대한 스승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전에 그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겼습니다.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생의 마지막 투병 생활을 할 때에 그는 두 수도자 가운데 한 사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그와 절친한 부원장이었고 다른 사람은 우베다 출신의 가난한 수사였습니다.
그는 친구가 아니라 부원장이 악의를 품고 있는 우베다 출신 수사를 선택하였습니다.
놀라운 선택이었습니다.
심하게 고통을 겪은 후, 그는 1591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네 형제를 의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 아무에게도 불평하지 말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 것이니, 무엇인가 꼭 청해야 할 것이
있다면 몇 마디로만 하십시오" 라는 성인의 말씀이 뇌리를 스칩니다.
댓글목록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모든것을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것을 되에 다 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 하지마십시오.
모든것을 알기에 다 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마십시오."
"네 형제를 의심 하지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아무에게도 불평하지 말고
아무에게도 요구하지말것이며
무엇인가 꼭 청해야 할것이
있다면몇마디로만 하십시오"
아멘아멘아멘!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아멘~
십자가 성요한의 생애를 다시 생각해보면서 저의 신앙생활을 다시 점검해봅니다
위로의샘님 늘 올려주시는 묵상글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 아멘 ..! 아멘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네 형제를 의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 형제를 의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언제나 수고해 주신 위로의샘님
오늘도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평화를
찾으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무슨일을 하든
제 영혼이 깨끗해져
주님과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언제나 함께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네 형제를 의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늘 좋은 글로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무슨일을 하든 제 영혼이 깨끗해져
주님과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네 형제를 의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너무도 좋은 말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승리합시다!
실천하도록 노력할께요!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의 전구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지고갈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어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하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감사합니다.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아멘!!!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무에게도 불평하지 말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 것이니,
무엇인가 꼭 청해야 할 것이
있다면 몇 마디로만 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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