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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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그 터진 곳을 치료해 주시리라."(이사 30,26) 상처를 싸매 주시고 터진 곳을 치료해 주시는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는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드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인생의 고통에 대해서 불쌍히 여기시어 병자들과 소경들과 마귀 들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셨고 세상의 슬픔, 특히 죽음을 가련히 여기셨으며, 인간 영육의 굶주림에 대하여 연민의 정을 느끼셨습니다.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거나 고독한 사람, 방황하는 사람들을 측은하게 여기셨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복음대로 살아야 할,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 자세입니다.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신" 하느님의 마음을 본받도록 노력하는 시기가 대림 시기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많이 염려하시지요.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적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 안에서 좋은 성소의 바탕이 만들어지며, 우리 신자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마음을 모을 때 정말 좋은 사목자가 많이 나오는 영적인 쇄신이 이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오늘 예수님의 염려가 우리 성당에서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상의 논리가 아니라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우리 집안이, 또 우리 본당이 바로 성소의 못자리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Freshman 시절엔 학생들의 눈이 반짝반짝 眼光이 紙背를 徹할 정도로 살아있지만 senior 땐 동태눈 ( 眼 ) 희멀건한 눈 그저 왔다리갔다리 발 신자 . 돈만 많이 내면 천국 가는줄 알고 무신 행사가 있으몬 한가마니씩 ! 나주에 다니는 가난한 우리들의 눈은 ? 뭐하라물어보냉 " 얼라눈.兒 " 이징 . (*ㅡ*);;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아멘!!!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상처치유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알렐루아!!!
천시처럼님의 댓글
천시처럼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날이 오면, 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그 터진 곳을 치료해 주시리라
아멘!!!
감사드려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 하셨지요...
주님께 모두 맡겨드립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복음을 전하고 복음데로 살아야할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지녀야할 마음 자세 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무엇보다도 세상의 논리가 아니라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신"
하느님의 마음에 더 가까운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은총 가득하게 내려주시어요~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무엇보다도 세상의 논리가 아니라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우리 집안이, 또 우리 본당이 바로
성소의 못자리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복음을 전하고 복음대로 살아야 할,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 자세입니다
아멘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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