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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감추고 그이를 안마해 주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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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2,188회 작성일 13-10-13 23: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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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감추고 그이를 안마해 주다

첨부이미지


남편이 야근할 때는 언제나 내가

직원들 커피까지 끓여 갔다.

 

어느 날 야근한다고 하여 아이를 업고 커피를

끊여 가지고 사무실에 가는 길에 술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인생이란 것은...”

 

하는 굵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왔는데

그 소리는 남편 목소리와 흡사했다.

 

‘응?... 어떻게 내 남편의 목소리와 그렇게도 비슷할까?’

 

첨부이미지 

   

생각하며 나는 발걸음을 재촉하여 사무실로 갔더니

사무실의 철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고

사무실 문도 열려 있어 급히 들어가 보니 한사람도 없었다.

 

‘야근한다고 커피를 끓여 왔는데,

사무실 전체에 아무도 없으니 도둑이라도 맞으면 어떻게 해’

생각하며 커피를 숙직실에 놔둔 채 나는 씁쓸하게

 

‘어떻게 이럴 수가...’ 생각하면서  

힘없이 사무실을 나왔다.

 

그때 술집에서 남자와 여자들이 짝지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들은 서로 짝지어

그 골목에 있는 하숙집과 여인숙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DSC04865_2.jpg

경당 아크릴 위에 내려주신 향유가 젖으로 변화됨

 

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뒷걸음질 쳐서

모르는 척하고 집을 향해 가려던 순간

어떤 남자와 여자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유난히

 

다정하게 붙들고 웃으며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어머머, 세상에, 저 남자 부인은 참 불행하겠구나.’

생각하며 지나가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그 남자는 나와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내 남편이 아닌가!

나는 눈앞이 캄캄해지기 시작했고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러나 뒤로 갈 수도 없어

첨부이미지  

 

‘캄캄한 밤이니 아마 나를 알아보지 못하겠지?’

하고 고개를  숙이고 그대로 지나왔다.

 

술 먹고 여자와 함께 붙들고 그렇게도 좋아하며

지나갔던 그 사람이 과연 내 남편이란 말인가?

믿어지지 않았다.

 

눈을 의심해 보았지만 그는 확실히 아이의 아빠였다.

 

아무리 나에게 잘 해준 셈 치고 살아간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전부 그냥 손잡고 가는데 유독 그 사람들만

부둥켜안고 그렇게 좋아하며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내 모든 것이 허물어져 내리는 것 같았고

눈앞이 캄캄해져 하늘이 빙빙 도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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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점잖은 그가 설마하니 그런 여자들과 함께

그렇게 좋아 히히덕거릴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

 

상상만 하였었는데

막상 그 모습을 보자 설움이 복받쳐 올랐다.

 

“호강은 못시켜 줄망정 여자 문제로만은

당신 맘 상하게 하지 않을게”

했던 내 남편이 그런 모습을 보이다니...

 

‘그러나 나만을 사랑한다는 셈치고 살아야 한다.

 

 첨부이미지     

 

내 남편을 감싸주어야 한다.’ 고 다짐하면서

나는 집으로 돌아와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 내고

내 마음을 억제하면서세수와 화장을 하고 잠옷을 입고서

 

이불을 덮고 잠이든 척하고 기다렸다.

 

기다리던 그 시간이 어찌 그리도 길게 느껴졌는지...

 

다른 땐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는

한 번도 잠옷을 입거나 이불을 펴거나 잠든 적이 없었고

밥도 먹지 않은 채 앉아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곤 했는데...

 

‘거리에서 자기의 행동을 본 사람이 혹시라도

자기 부인인줄 알았다면 남편이 얼마나 무안했을까?’

DSC02681.JPG

눈물 흘리신 25주년때 태양변화

 

라는 생각에 내가 아니었던 것처럼 하기 위해

잠이든 척 하고 있는데 이윽고 남편이 돌아오자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눈을 비비면서

 

“으응? 이제 오세요? 아기 잠재우느라고 누운 게

피곤했던지 초저녁부터 잠들어 버렸나 봐요”

 

하자 벼락같은 고함소리를 지르며 나를 나무라는 것이었다.

 

여자와 함께 지나갈 때 그이는 나를 보았기에

화를 내는데 야근할 때마다 커피를 끓여다 주는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밤에 어디를 돌아다녀?” 라며 소리 지르는 것이었다.

 

첨부이미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금 그 사람은 나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누가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단 말인가,

 

참으로 기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어 말문이 막혔다.

 

처음 큰 소리가 났지만

나는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울면서

“미안합니다.” 하며 사랑받은 셈치고, 고생했다고 하며

 

어깨와 다리를 안마해 주었는데 그이는 이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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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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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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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아무리 나에게 잘 해준 셈 치고 살아간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전부 그냥
      손잡고 가는데 유독 그 사람들만 부둥켜안고 그렇게 좋아하며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
  ... '거리에서 자기의 행동을 본 사람이 혹시라도 자기 부인인줄 알았다면 남편이 얼마나 무안했을까?’ ...
  ...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 ]

어느 날 율리오 아빠를 뵙고는 너무 점잖으셔서 '엄마는 고통을 받고 계시지만 그래도 여자로서 남편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다~ 읽은 후에는 쩝~ 사랑
받고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했는데 ...  엄마는 어디다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현모양처인데 율리아
아빠가 엄마 속을 ...  예전에 엄마를 부러워했던 마음을 이제는 완전 취소하였습니다. 
그냥 이대로의 제 삶이 더 나은 듯 싶어 이제는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
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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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율리아님사랑은
알수없는
사랑법
입니다.
왜...미안하실까!
왜...내탓일까!

그러나
죽음을넘나드시는
대속고통들로 얻어주신사랑으로
부족한죄인
조금씩
알아갑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은
고운미소율리아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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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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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울면서
“미안합니다.” 하며 사랑받은 셈치고, 고생했다고 하며
어깨와 다리를 안마해 주었는데
그이는 이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아멘. 아멘. 아멘.

저도 율리아님따라갈래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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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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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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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렇게 크신 사랑을...
이렇게 실천전 삶을 ...

말 문이 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사랑에
넋을 잃어버립니다.

아! 정말 아름답고 고귀한
율리아님의 참 사랑이
이 죄인 추한 때를 씻어주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묵상을 더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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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희망이 있는 아픔이었으니...주님께 영광 ~^^

애인여기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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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로지 예비하신 삶이었기에!!!!!!!!!
이 말밖에는 할수가 없네요!!
오직 하느님께 의탁할수있는 우리는 과연 그렇게 했을까요?
이제라도 반성하며 이웃에 사랑실천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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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자가 밤에 어디를 돌아다녀?” 라며 소리 지르는 것이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금 그 사람은 나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누가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단 말인가,
 참으로 기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어 말문이 막혔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쓰시고자 벗겨내고 깍이고 잘리는 아픔......
 비록 예비된 길이었다고 하지만..............................................
 인간적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고통 들.......................................
 그 고통의 연못에서 피어나는 한송이 꽃!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율리아 엄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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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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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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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

이세상 온갖  고난과 고통을 빠트리지 않고
하나하나 다 맞보신 율리아님

한사람이 그렇게도 많은  양의 고통으로 ....
율리아님 이  당하신 고통의

백분의 일  천분의 일만  받아도

벌써 돌아가셨으리라 ...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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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그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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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 무슨 청천하늘에 날벼락인가 !
아유 나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내가 남자이기에
주님 이를 어지합니까?그냥 무조건 용서해 달라고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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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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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진짜 대단해요. 세상에 이런 분이 또 어디있을까 할 정도로..
율리아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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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아멘~!

남편을 기다리는 기나긴 시간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런지
그 아픔들을 셈치시고 잘 견뎌 내심이
우리가 따라 살아야 할 삶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진정 고맙습니다

애인여기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 있으셨기에
오늘의 그 힘든고통들을 죄인 위해 사랑으로 봉헌하실 수
있음이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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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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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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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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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아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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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그러나 나만을 사랑한다는 셈치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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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내 남편을 감싸주어야 한다.’ 고 다짐하면서

나는 집으로 돌아와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 내고

내 마음을 억제하면서세수와 화장을 하고 잠옷을 입고서

&#160;

이불을 덮고 잠이든 척하고 기다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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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이런 실수들을 통하여 남편은 후일 죄인으로서
주님께 달아들 수 있었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아내를 온전히 100%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예비하신&#160; 일이었음을 그 당시에는
누가 짐작인들 할 수 있었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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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려는영혼님의 댓글

작아지려는영혼 작성일

술집에서 회식하려고 야근 핑겨ㅣ댓느데
착하고 부지런한 아내가 밤늦게 커피를. 가져올 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하셧군요, 회장님게서.
웃어야 할지 울어어 할지 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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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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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는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울면서
“미안합니다.” 하며 사랑받은 셈치고, 고생했다고 하며
어깨와 다리를 안마해 주었는데 그이는 이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ㅠㅠ

이 글에 적힌 글자수 만큼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파괴된 가정의 치유를 위하여 바칩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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