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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가라지의 비유 ( 연중 제16주일 ; 마태 : 13, 24-43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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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6건 조회 1,897회 작성일 14-07-20 18:07

본문

    하느님이 예수님의 속죄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악을 섬멸하셨는데도 온갖 독선과 불의와 폭력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더구나 악이 선을 이기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어떤 생각이 드는가요?

     아무도 자기의 역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선과 죄악으로 얼룩져 있는 자기의 역사를 없었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자기를 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가라지와 같은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는 꼴을 볼 때마다 비애를 느껴 세상을 한탄하거나 복수심에 불타기도 합니다.

    죄악을 박멸하는 죽음이 좋은 것이라고 여겨 악한 사람들의 죽음을 기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심판이 하느님의 특권인데도 죄인인 사람이 그것을 가로채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들을 심판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죄없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인생여정이 아무리 죄악으로 점철되어왔다 하더라도 하느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거나 인내로이 회개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처럼 하느님은 공평하십니다.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공존을 허용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느님을 본받아 우리 자신과 원수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나주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일은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일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당장 주인은 좋은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싹이 돋고 보니 가라지가 많았습니다. 가라지는 밭에 나는 강아지풀입니다. 잡초지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종들이 질문합니다. "왜 이렇게 가라지가 많습니까?" 주인은 짧게 대답합니다. "원수가 그랬구나." 

    원수는 악의 세력입니다. 그들이 밀밭에 가라지를 뿌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나쁜 사람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삶을 둘러봐도 공평하지 못한 면이 더 많습니다. 별스런 죄도 없는데  불안감이 떠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원수가 그랬구나." 주인의 말에 답이 있습니다. 주인은 악의 세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불안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은 그들이 뿌려놓은 가라지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가라지를 뽑아 버릴까요?" 종들의 말에 주인은 기다리라고 합니다. 종들은 순간을 봤지만 주인은 멀리 내다봤습니다. 주인의 인내입니다. 그러니 종말까지 선과 악은 공존합니다.

    어둠의 요소는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주인은 처음부터 좋은 씨를 뿌렸습니다. 이 점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원수는 자꾸 가라지를 뿌리지만, 그래도 좋은 씨가 더 많은 법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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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인은 악의 세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인정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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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열심하려할 때 더욱더 만건곤한 악이
호시탐탐 노리고 간교함을 드러내기에

나주 영성으로 무장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려는 노력이 더
필요함을 느끼며

지금은 악이지만 언제가 선으로 돌아올
것을 기다려주시는 주님의 사랑도 함께
느껴봅니다.아멘.

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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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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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은 공평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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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공존을 허용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느님을 본받아 우리 자신과
원수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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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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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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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원수가 그랬구나." 주인의 말에 답이 있습니다.
 주인은 악의 세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불안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은 그들이 뿌려놓은 가라지!!!!!!!!!!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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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원수는 자꾸 가라지를 뿌리지만,
그래도 좋은 씨가 더 많은
법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리며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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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그렇다면 가라지를 뽑아 버릴까요?" 종들의 말에 주인은
기다리라고 합니다 종들은 순간을 봤지만 주인은 멀리
내다봤습니다  주인의 인내입니다

그러니 종말까지 선과 악은 공존합니다

아멘~~!!!

주님께서는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은총으로
악을 물리치도록 힘을 주셔서 공로를 세울 기회도 주십니다

위로의샘님 좋은 묵상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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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공존을 허용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느님을 본받아
우리 자신과 원수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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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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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죄악을 박멸하는 죽음이
좋은 것이라고 여겨 악한
사람들의 죽음을 기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심판이 하느님의 특권인데도
 죄인인 사람이 그것을 가로
채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들을
심판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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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마치 악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악이 언제 끝까지 승리했나요?
반드시 악은 패망하지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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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일은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일뿐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저희의 신앙을 굳건히 해주시는 섭리인 셈치고
 율리아님의 영성 본받고 따르도록 노력하렵니다. 아 - 멘..

 위로의샘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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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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