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찾아야할 참된 행복(연중 제23주일 수요일; 루카 :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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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네 가지 행복과, 네 가지 불행을 선언하십니다. 지금은 숨어 계신 것처럼 보이는 하느님께서 곧 임금으로 나타나셔서 선한 정치를 베푸실 때가 임박하였음을 예수님은 선포하신 후에, 그때가 오면 지금 가난하고 굶주리고 우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고 배부르게 되며 웃게 될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이 사실을 참조할 때 참된 행복이란 쟁취하는 것이 아나라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물질에 대한 소유와 집착에서 자유롭게 되어 하느님을 철저히 신뢰하면서 그분과 의존적인 관계를 맺고 있을 때 오늘 복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어려움들은 하느님 때문에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또 언급된 부자들은 재물과 권력과 세상 재미에 빠져서 하느님을 떠나서 오로지 그것만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에서 부유하고 높은 권력을 가지고 힘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에 안주하고 싶어하지요.
편안하고 안락한 그곳에서 내려오려고 하지 않고 하느님에 대한 갈망이 없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과 그곳에서 내려오려고 하지 않고 하느님에 대한 갈망이 없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과 재물과 권력만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행복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권력은 더 높은 권력을, 재물은 더 많은 재물을 욕심내게 하고 사람을 끝없는 갈증에 시달리게 합니다. 집착하게 만들지요. 그래서 불행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꿈꾸고, 재벌 총수를 꿈꾸는데 여러분들은 정말 그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모 대통령이 '못 해먹겠다.'는 소리를 공식적으로 12번이나 했다는 우스개 기사를 보고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재벌 총수도 바람잘 날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지요. 참된 행복은 만족할 줄 아는 사람만이 느끼는 것인데 하느님을 모르면 만족할 수 없습니다. 끝없는 갈증만이 삶을 끌어가게 되지요.
인간의 참된 행복과 불행을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 기준은 하느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욕망의 갈증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하느님 안에서만이 끝없이 치솟는 우리의 욕망의 용광로가 식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돈이나 출세, 건강은 소용돌이치듯 변하게 마련입니다. 이런 것에서 변하지 않는 행복과 평화를 찾으려고 하니 하루라도 불안하지 않는 날이 없지요. 변치 않는 것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하느님만을 의지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불안하고 힘겨운 것은 세상 안에서 그 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절대 빈곤과 슬픔, 박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과 함께 할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모르면 아무리 부유하고 권력이 높고 웃고 칭찬을 받아도 허상에 불과하지요.
우리 신자들은 하느님께서 우리 존재의 근원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주인은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참된 삶의 행복이 바로 그 안에 담겨 있지요.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따라 살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항상 만나 뵈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현존 속(안)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댓글목록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참된 행복이란 쟁취하는
것이 아나라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물질에
대한 소유와 집착에서
자유롭게 되어 하느님을
철저히 신뢰하면서 그분과
의존적인 관계를 맺고
있을 때 오늘 복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모임 지원
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해요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기뻐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 세상의 것보다 천상의 것에
마음을 두고 살아간다면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믿으며
위로의샘님 올려주신 말씀들 감사드려요.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멘!!!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따라 살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항상 만나 뵈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현존 속(안)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주님의 풍성한 은총과축복,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세요.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의 현존 속(안)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그런 뜻에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항상 만나 뵈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현존 속(안)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넘 행복합니다. 우리의 행복을 부러워 하지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우리 존재의 근원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주인은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항상 만나 뵈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기
때문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주에 현존해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항상 만나 뵈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현존 속(안)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하느님을 안다고하여도
하느님을 진실로 모른다면 아무런 기쁨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자라하여도
묵주기도를 아무리 많이하여도
성모님을 모르고 사랑하지않는다면 평화도 없을것 같아요,
저의 메마른 마음에
아무리 성당을 열심히 다녀도
회계도 ..기쁨도...평화도....예수님도...성모님도....제마음엔 없었어요.
그러나.
나주순례하면서
오랜순례를 하며 율리아님을 보고 ..성모님의 메세지를 읽으면서
진정 너무나 많은 변화가왔지요..
오로지 내마음엔 예수님...성모님 뿐인 지금 의 나의 생활...
나주순례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하고 저의 전부이지요..
감사하고 고마운 " 나주"
말로다할수 없지요~~~†
위로의 샘님.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언제나 감사해요~~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를 통해서 참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은총받은 사람입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
아멘아멘아멘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영 육간에 건강하세요.~
동글이님의 댓글
동글이 작성일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말씁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사랑해요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욕망의 갈증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하느님 안에서만이 끝없이 치솟는 우리의 욕망의 용광로가 식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강론 말씀 감사드려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참된 행복은 만족할 줄 아는 사람만이 느끼는 것인데
하느님을 모르면 만족할 수 없습니다.
끝없는 갈증만이 삶을 끌어가게 되지요.
인간의 참된 행복과 불행을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 기준은 하느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욕망의 갈증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하느님 안에서만이
끝없이 치솟는 우리의 욕망의 용광로가
식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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