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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꼴을 남편에게 보이기 싫어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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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1건 조회 2,495회 작성일 14-09-14 14: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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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꼴을 남편에게 보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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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무좀인 듯 싶은 물집들이 생겨 약을 바르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어 

한약방에 들러 약을 지어다 발랐는데도

 

효과도 없이 계속 심해지기만 했다.

발은 퉁퉁 부어 전혀 걸을 수조차 없어

친정어머니와 남편이 부축하여 영암 대성병원으로 갔다.

 

“내 발이 왜 이래요? 약을 쓰는데 더 심해져요”

하자 의사는 자세히 보더니

 

“우리는 알 수가 없으니 큰 병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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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검사를 해 보아야겠습니다” 하며

측은하게 나를 바라보았다.

 

병들어 아픈 발뿐만 아니라 물 변도 잘 보지 못하여

관장을 하여도 변은 잘 나오지 않을 뿐더러

한 번 관장기를 항문에 집어넣으려고 하면 들어가지를 않아

 

얼마나 아팠는지 견딜 수가 없어 울곤 했는데

병원에서 나를 진찰대에 올려놓고 항문에 주사 세대를 놓아서 

벌려 보려다 안 되니 다시 다섯 대를 놓고 벌려도 안 되어

 

또 일곱 대의 주사를 놓고서 의사는 어머니와 남편을 불렀다.

주사라면 어떤 주사라도 잘 맞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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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사만큼  아픈 주사는 세상에 없으리라 생각되었다.

 

어떤 수술을 하더라도 혹은 불 속에서

살을  태우는 아픔이라 하여도 그 주사만큼

더 아프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할 만큼 그때의 심정은 그러했다.

 

주사를 놓을 때마다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밖에서 기다리던 어머니와 남편은 너무 안타깝고 놀라

어떻게 해야 될 줄을 몰라 가슴이 탔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렇게도 고통을 잘 참으며 아이들을 어렵게 낳을 때

고통스러워도 단 한 번도 소리를 질러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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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보호자들을 불러 들어와서 한번 보라고 하니

어머니와 남편이 들어오는 모습에 놀라 나는 큰소리로

“안돼요!” 했더니 남편은 얼른 나갔고 어머니는 들어오셔서

 

나의 아픈 곳을 보게 되었다.

 

“왜 남편을 못 들어오게 한 것이요?

병이 너무 심하게 되어버렸으니 남편에게 보입시다.”

 

하는 의사의 말에 나는 “이렇게 추한 꼴 보이고 싶지 않아요.

보이고 사느니 차라리 보이지 않고 죽는 편이 낫겠어요.”

이러한 나의 뜻에 의하여 결국 남편에게 추한 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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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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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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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등불님의 댓글

작은등불 작성일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주님~율리아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은총 받고 갑니당! ^^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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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은
참으로 너무도 너무도
가슴 가득한 소리도 없는
피눈물의 성모님을 묵상합니다

보이고 사느니 차라리 보이지 않고
죽는 편이 낫겠어요.”

이러한 나의 뜻에 의하여 결국 남편에게
추한 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율리아님의 그 깊고 깊은 사랑을
어찌 너무도 부족하여 어찌 헤아리오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을 통하여
너무도 솔직하신 그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누구을 통하여서도 느껴보지 않았던
인격의 존엄성으로 가득한 율리아님의
참 진실의 인격적인 존엄성을 느끼며 깨우칩니다

이 거짓과 속임수안에서 난무하는 온갖포장됨의
환상적인 학설을 무색하게 합니다

율리아님의 영성의 빛이
자신의 어둠속의 속임수가 탄로날까봐
온갖행위로 나주의 진실을 가로막지만
하나하나 거짓이 벗겨지고 있는 과정임을 확신합니다

율리아님 늘 건강하세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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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엄마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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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항문에 주사를 놓았으니
얼마나 아프셨을까?

생각만해도 그고통이 얼마나 심하셨을런지
생각되어요~

지금은 동성연애자들의 죄악으로 인한
대속고통 받으셨던 율리아님이 생각나네요~

사랑하는 율리아님!부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튼튼한 체력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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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왜 남편을 못 들어오게 한 것이요?

병이 너무 심하게 되어버렸으니 남편에게 보입시다.”

 

하는 의사의 말에 나는 “이렇게 추한 꼴 보이고 싶지 않아요.

보이고 사느니 차라리 보이지 않고 죽는 편이 낫겠어요.”

이러한 나의 뜻에 의하여 결국 남편에게 추한 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멘!!!

사랑하는 율리아님!부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튼튼한 체력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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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늘 고통속에서 살아오신 율리아님!!
어서 빨리 인준이 되어
보속 고통이라도 안받으심좋겠어요,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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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이렇게 추한 꼴 보이고 싶지 않아요.
보이고 사느니 차라리 보이지 않고 죽는 편이 낫겠어요.”

ㅠ.ㅠ
율리아님께 어서 빨리 건강 허락하시어 더 많은 일을 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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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순결한영혼 율리아님..

율리아님의 진정한 남편은 예수님이시지요.

추한꼴 보이기 싫었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것같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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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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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 모든 아픔을 봉헌합니다! 우리마음에 심어지는 아픔들을 모두 봉헌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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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얼마나 아프셨을까?
잘 참아 받으신 고통,저희들의 모든 고통도 함께 봉헌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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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극심한 고통을 받으시고 봉헌 하셨으니
저희의 모든 고통도 합하여  함께봉헌합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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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인간적으로 보면 끝없는 율리아님의 고통들
그냥 주사도 아픈데 항문에 주사를 다섯대나
맞으셨으니...

금찍히 아프고 고통스러웠을 그 때
봉헌하셨던 그 아름다움이여!

님의 고통과 처절한 아픔들로 몸부림쳤던
지난날들의 모든 일들이 예비하셨던
주님께서 함께하신 그 길을 통하여 저희들에게

나눠주시는 자양분이 이렇게도 크고 크나이다.
율리아님 너무나 고맙고 너무나 사랑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기도합니다.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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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떤 수술을 하더라도 혹은 불 속에서 살을  태우는 아픔이라 하여도
 그 주사만큼 더 아프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할 만큼 그때의 심정은 그러했다."

 율리아님의 고통은
 지금 저와같은
 죄인들이 받고있는
 은총과 사랑으로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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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 발이 왜 이래요?
약을 쓰는데 더 심해져요...ㅠㅠ
얼마나 아프셨을까요...ㅠㅠ

애인여기님,

。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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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얼마나 얼마나 아프셨으면
아프다는 말씀을  하실까요...

생전에 "아프다"  "고통스럽다"  라는 율리아님  말씀을 잘들어 보지못했는데요.
그렇게 도 살아오신 날들이  아픔이었는데도 어찌 표현도하지  않으시고 살아가실수있는지요...

그렇기에  저의 아주작은 아픔은  율리아님 생각하며  들어내기가 송구스럽습니다,

성모님 동산에  마지막 기도회때
그많은 수천명의 줄지어진  사람들을  안아주시고  ...감싸주시고...
아픈고통중에도
만남을 해주시니  저희들은 너무 죄송했답니다,

팔도 아프시고...어깨도아프시고...다리도 떨리실텐데요...
성한 사람도 아니신데..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

감사드립니다.
그저 고맙습니다  율리아님...말로 다표현할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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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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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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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엄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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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러한 나의 뜻에 의하여 결국 남편에게
추한 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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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ㅜㅜ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율리아 엄마!
저희 곁에 오래 있어주세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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