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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룩하고 자랑스러운 보물(성 십자가 현양 축일 ; 1독서: 민수 21,4ㄴ-9 2독서: 필립 2,6-11 복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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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2,407회 작성일 14-09-14 19:31

본문

    십자가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제일 큰 십자가는 성당에 있습니다. 작은 십자가는 집에 걸어 둡니다. 목걸이와 반지에도 십자가를 새깁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면 모든 것은 장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시련입니다. 억울함입니다. 마침내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십자가를 모셔 두는 것입니다.

    천주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그르므로 우리 모두는 십자가에 대해서 푸로선수가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 지는 데 푸로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면 삶은 방황이 됩니다. 왜 이 고통을 주시는지? 어찌하여 이러한 시련에 부대껴야 하는지? 이렇게 불평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 생활에 싫증을 느낍니다. 보잘것없는 음식과 계속되는 여정에 넌더리를 내며 항의합니다. 고생하며 '시달려야 하는 이유'를 몰랐던 것이지요.  그러자 '불 뱀'의 습격이 있었습니다. 불평하는 이들은 뱀에 물려 죽어갔습니다.

    사람들이 뉘우치자 모세는 '구리 뱀'을 만들어 달아 올립니다. 그것을 쳐다보는 이들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민수 21장). 우리 역시 십자가를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은총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하루에도 여러 번 십자가를 그으며 기도합니다. 십자가를 삶의 중심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독서에서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요구하면서 모세에게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우리가 주님과 당신께 대든 것은 잘못이었다"고 고백하면서 모세에게 중제 기도를 요청하였고, 모세는 하느님의 지시대로 구리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아 놓아 불뱀에 물린 사람이라도 이 구리뱀을 쳐다본 사람은 죽지 않게 한 오늘 독서의 말씀이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예표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도 "구리뱀이 광야에서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을 암시하시는 말씀입니다.

    옛날에 십자가는 죄인들의 형구로서 치욕적인 표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죽음으로, 이제는 영광의 상징이 되어 가장 거룩하고 자랑스러운 보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십자 성호로 시작하고 축성도 십자 표식으로 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리스도를 높이 찬양합니다. 이처럼 십자가는 이제 우리의 죄가 얼마나 크며 동시에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나타내는 사랑의 표지가 되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써 타락하게 되었지만 우리는 십자 나무를 통하여 구원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 참혹한 죽음을 통하여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세상의 온갖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다시 십자가를 쳐다봅시다.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그 행동은 회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천 수백 년 전에 십자가에 올려지시고 우리를 구원 하실 것은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요한 복음의 본문에서 십자가에 올려 지셨다는 말은 십자가 위에 못박히셨다는 것 뿐 아니라 또한 영광 중에 올려지시고 부활하여 하느님 곁에 오르셨다는 의미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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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제 세상의 온갖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다시 십자가를 쳐다봅시다.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그 행동은 회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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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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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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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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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십자가에 대해선 프로선수!
너무 맘에  와 닿습니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프로답게!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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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시련입니다. 억울함입니다.
마침내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십자가를 모셔 두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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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시련입니다. 억울함입니다.
 마침내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받아들
이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십자가를 모셔 두는 것입니다.

아멘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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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십자가는 누군가를 위한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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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천주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그르므로 우리 모두는 십자가에 대해서
푸로선수가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 지는 데 푸로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면 삶은 방황이 됩니다 왜 이 고통을 주시는지?
어찌하여 이러한 시련에 부대껴야 하는지? 이렇게 불평하게 됩니다

아멘~~!!!

십자가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사랑과 성덕과 평화가 보인다고 하지요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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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면 삶은 방황이 됩니다.
왜 이 고통을 주시는지?
어찌하여 이러한 시련에 부대껴야 하는지?
이렇게 불평하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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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며 그리고 받아들이지
못하며 더욱더 격정과 폭발로  비참해집을 느끼며 나주에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말씀을 더 실천해야함을 위로의샘님을
통하여 느끼게 됩니다.

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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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십자 나무를 통하여
구원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 참혹한 죽음을 통하여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세상의 온갖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다시 십자가를 쳐다봅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해 주시니 늘 감사드려요~^^

。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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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시련입니다. 억울함입니다. 마침내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결과는 기쁨, 사랑, 평화, 구원......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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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제 세상의 온갖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다시 십자가를 쳐다봅시다.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그 행동은 회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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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 역시 십자가를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은총을 받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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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으신 말씀  감사해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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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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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시련입니다. 억울함입니다.
마침내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십자가를 모셔 두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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