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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선고를 받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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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8건 조회 1,961회 작성일 14-09-17 00:25

본문

DSC04017_2.jpg 

사형 선고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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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서 영암 병원으로 갔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못 견디겠어요.”

하며 살아야 한다고 애원하는 나에게 의사는

 

“아줌마, 우리는 최선을 다했어요.

더 이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큰 병원에 가도 소용이 없으니 이제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이나 많이 들고 쉬세요.” 하며

그들은 이제 치료도 해주지 않고,

안쓰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2011-4-21milk2.jpg

 

나는 그 말을 들으며 의사들의 눈을 보고서야

내가 치료될 수 없는 병에 걸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우둔한 사람, 왜 진작 느끼지 못하였을까?’

 

의사들은 암이라는 이야기를 차마 하지 못하고

만성이 되어 항문까지 퍼져 버린 암을 가족에게 보여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항문을 벌려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다.

 

암이 만성이 되면 여러 곳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발가락 사이까지 그렇게 무섭게 번져 나오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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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서서히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 모든 고통 속에서도 어머니와 남편과 자식들 때문에라도

살아보려고 몸부림쳤던 고통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내 머리에 떠올랐고

 이제 그 모든 노력들도 죽음이라는 그늘 속으로 묻혀서

사라져야 한다는 현실 앞에 세상은 온통 잿빛이었다.

 

나는 얼마나 더 살 수 있겠느냐고 묻고 싶었지만

이미 치료도 필요 없게 되었고

손도 쓸 수가 없는 시한부 인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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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내 생애가

 얼마나 더 연장이 될지 모르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오! 슬프고 처절한 나의 인생 장막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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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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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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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암세포가 발가락사이, 항문까지 퍼져 나오다니,
사형선고를 받으신 율리아님...
고통과 슬픔의 여인..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늘 힘내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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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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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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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오! 슬프고 처절한 나의 인생 장막이여-

어떤 성인 성녀들보다도 더 많은 고통들을 받으신
율리아님!

사랑으로 승화시켰던 온 생애들!
무딘 이 죄인도 님의 크신 고통으로 점철된
그 아픔들이 사랑되어 저희들에게 나누어 주시니
이슬이 맺힙니다.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율리아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늘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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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160;오! 슬프고 처절한 나의 인생 장막이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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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제 남은 내 생애가 얼마나 더 연장이 될지 모르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 고통은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되기에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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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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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참으로 슬픈 모습이었으나
주님 성모님께서는 다시 살리셨습니다!!!
모두 우리를 위하여!!!
불쌍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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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오! 슬프고 처절한 나의 인생 장막이여-

그렇게 -
철저하고도 혹독히 용광로 속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금으로
정련되신 삶 ..

그 마지막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희생하려는 선의 !!

온전히 닮겠습니다 . .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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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넘 슬퍼요 ㅠ
주님께서 쓰시기 위해
그 모진 고통들을 주셨나봐요.

빨리 인준이 되어
보속고통도 멈추길 빌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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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시지 않았던 삶이였다면

너무너무 불행하고 비참한. . .
 이루지 못한 꿈을 안고
저세상으로 가셨을 것입니다
허지만 

주님께서 당신의 권능과 사랑으로

깨끗이 치유해주시어  당신의 특별하신 도구로 사용하셨으니

율리아님의 영혼과 육신은  완전하게 주님의 것이 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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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 성흔과 성면이시여! 당신의권능과 사랑으로 깨끗이 치유해주심에 무한한 모든 감사 승리위한 삶 천국의삶 경이로움의 삶 신비로움의삶에로 인도해주심에 영원히 무한히 감사올리오니모든 감사를 하느님아버지께로 돌려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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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아멘!

누구를 위한 사랑이던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아닌던가!...ㅠㅠ

애인여기님,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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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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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줌마, 우리는 최선을 다했어요.
더 이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큰 병원에 가도 소용이 없으니 이제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이나 많이 들고 쉬세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 정말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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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마음이 아리네요.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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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아멘!!!

사형선고를 받으신 율리아님!
고통과 슬픔의 여인.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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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모든 고통 속에서도 어머니와 남편과 자식들 때문에라도
살아보려고 몸부림쳤던 고통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내 머리에 떠올랐고
이제 그 모든 노력들도 죽음이라는 그늘 속으로 묻혀서
사라져야 한다는 현실 앞에 세상은 온통 잿빛이었다.

오, 가여우신 율리아님!
얼마나 아프셨을까?
이제라도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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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오! 슬프고 처절한 나의 인생 장막이여-

엄마의 그상황에서의
그 마음 가족들을 향하시는
그 사랑 죽음을 앞두고서도
가족을 위한 사랑으로 가득하신 그사랑

참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안에서
양육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합니다

율리아님의 그 아품은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율리아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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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가족들에게 온갖 희생하며 살아오셨건만
사랑도 받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고통중에서도
외롭고 쓸쓸하게 혼자서 힘든길을 헤쳐 나가셔야만 하셨던
율리아님의 지난날의 아픔이 제 마음안에도 아파오며
마음 깊숙히 부터 눈물이 흐릅니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데 지금도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힘든길을 가셔야만 하신 율리아님!

그러나 이제는 외로워 하지 마세요~^^*

저희 너무나 부족하지만 율리아님께
작고 보잘것 없는 힘이지만
힘이 되어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율리아님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저희위에 꽃피고 열매 맺도록 저희도
죽을힘 다해 노력할게요~

비록 지금은 죄에 허덕이며 넘어지고 쓰러질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율리아님의 희생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부디 힘내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바쁘신 중에도
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님 덕분에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희생과 사랑을
마음안에 듬뿍 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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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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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치고의삶님의 댓글

셈치고의삶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어떻게 죽음을 기다리며 이러한 결심을 할수 있는가 ㅡ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보통은 자기를 위해 이런 시간을 쓸텐데..
정말 대단하신 율리아님..
희생의 삶.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오신 한생애..

죽음의 문턱앞에서도 변함없이 가족을 위해 불사르겠다고 다짐하시는..
이 갸륵한 마음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도 감동하셨을 것입니다.

저희들 영혼들을 위해 내어주시는 삶. 희생제물로 바쳐지고 계시는 지금과 같군요.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길 없이 밀려옵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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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엄마를 살려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
엄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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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암이 만성이 되면 여러 곳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들었다.그런데
발가락 사이까지 그렇게 무섭게
번져 나오고 있었으니...ㅠㅡㅠ

처철한 고통의 삶이 매일
연속이셨던 율리아님

저희와 늘 함께 해주시며
저희의 모든 부족함 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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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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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님의 댓글

환희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삶은
모든이들의 귀감이 되시니
참으로 의롭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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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아멘

율리아님 저희곁에
계심을 감사해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셔서
맡으신 소명 끝까지
잘 해내실수 있기를
기도로서 힘을 모아
드립니다 아멘
만방애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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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님께서도 인간으로 사실 때 인성을 지니셧기에 아파하셧다고 하셧지요...

인간적인 슬픔과 모진 비통의 세월을 잘 견디어 내게 하신 주님의 예비하신 사랑!
율리아님을 성심의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고통의 화덕속에서 정련시키셧음을 기억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고 아름답게 잘 지고갈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나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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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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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아멘~~~!!!
♡ ♡ ♡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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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엄마 사랑합니다... ♡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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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애인여기님...!!!  귀한 말씀은 항상 수고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의 삶을 보면서 깨달으면 많이 노력하려고 합니다. 아멘...!!!

"주마등처럼 내 머리에 떠올랐고

 이제 그 모든 노력들도 죽음이라는 그늘 속으로 묻혀서

사라져야 한다는 현실 앞에 세상은 온통 잿빛이었다.

 

나는 얼마나 더 살 수 있겠느냐고 묻고 싶었지만

이미 치료도 필요 없게 되었고

손도 쓸 수가 없는 시한부 인생으로

이제 남은 내 생애가

 얼마나 더 연장이 될지 모르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고 다짐하고 병원을 나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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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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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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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 억제 할길 없는 마음,
꿈 많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뒤돌아보며
저 높은 창공에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ㅜㅜ

참으로 좋으신 주님! 성모엄마!
율리아 엄마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곁에 율리아 엄마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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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사르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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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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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신이 겪었던 고통들을 우리들은 안 당하게하실려고
끊임없이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는 천사같이 착한 율리아엄마~
병원에서 사형선고받고 돌아서나오실때 얼마나 막막하고 가슴아프셨을까요
눈물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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