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동산에서 발가벗은 아기가 된 셋째목요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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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극심한 고통중에 계시는 율리아님의 고통이
경감이 되게 해 주시고 글자 획 수만큼 푸욱 주무실 수 있게 해
주시고 읽는 모든 분들에게는 영적 자양분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방금 나주 성모님 동산 셋째 목요 성시간에 다녀왔는데
이 은총에 너무 감사해서, 그리고 은총관리 정말 잘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고 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제게 가장 가까운 하지만 나주에 대해 잘 모르는 그들을
마귀가 이용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를 주님으로부터 완전히 끊어놓으려는
마귀의 술책.
'정말 내가 깨어있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이 마귀의 술수에 내가 넘어가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잘 모르는 가족들은 제 마음이 아픈 말들을 하여서 저는
속으로 구마경을 하며 최대한 율리아님께 배운 사랑을 실천하는데
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지 깨달아 졌습니다.
'내가 정말 그 동안 너무 많이 못 깨어있었구나
내 상처에 갇혀서 내 슬픔만 보고 있었구나.....'
하고 깨어나며 그 때 부터 줄기차게 생활의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부터 있던 저의 안절부절한
마음까지 주님께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면서
하나하나 깨달아지던 그동안의 저의 악습들...
특히 위선과 가식이 제게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주님! 죄송합니다! 정말 잘 살아야 할 제가
이렇게 교만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상처들 때문에
정말 기도도 할 수 없이 힘들어요. 이젠 정말 치유
해주시면 안 될까요? 불가능이 없으시잖아요...'
하면서 너무 죄송스럽지만 안절부절한 그 마음은
그대로 안고 성모님 동산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갈바리아 예수님께 가고 싶어서 짐도 안 풀고
직행했는데 올라가면서 나도 모르게 '발가벗은 아기가 되고 싶다...'
생각을 하며 생활의 기도를 놓지 않으려 노력하며
갈바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고 예수님을 올려다보는데
'000아 내 너를 잊으랴... 너를 내 성심안에 새겨 놓았지...'
라는 성가가 생각나는겁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제게
해주시는 것 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갑자기
눈물이 터져나오면서 엉엉 울게 되었습니다.
제게 이렇게 악습들 많고 너무 많이 못 깨어있고
악한 모습 많은데, 그런 저 조차 멀리 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면서...
'발가벗은 아기가 되고싶다' 생각했던 저의
소망을 주님께서 들어주신 거였어요.
예수님의 발을 만지면서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한 마음과 정말 이제는 아가로서...
예수님 성모님 품을 절대로 떠나지 않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제 뽀뽀를 보내드리는데 또 눈물이 막
나서 엉엉 울고 했답니다.
이제까지 갈바리아에서
'예수님과 나 단 둘이 있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오늘 저를 위해 그 시간을 마련해 주셨음을
느끼게 되어 또 감동 감동...
성시간 하면서,
이제까지 제가 얼마나 이웃들을 판단
해오고 분심속에 살았는지 깨달으며
이제는 늘 사랑밖에 없으신 율리아님 닮아
이웃을 고쳐주는 것 보다 사랑을 먼저 실천
하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깨닫게 된 사실은,
제가 안절부절 했던 어떤 사건들은
율리아님의 기도로 정말 물 흐르듯이
아무일 없이 잘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율리아님 무지무지 감사드리옵니다.
5대 영성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인생...
어차피 받는 고통,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해보자는
율리아님 말씀 다시 한 번 더 새기며,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다시는 바리사이가 되고 싶지 않아요...
늘 죄인임을 고백하는 율리아님처럼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율리아님께서 고백하셨듯,
예수님이 아니계시면 저도 또한 빈껍데기 일 뿐인걸요...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님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시여!
이 죄인이 무엇이관데 이리도 사랑해 주시나이까!
고통이어도 당신께 향하는 마음이 이리도 기쁠진대
나 현세에서 무엇을 더 바라리요. 오직 당신만이
나의 기쁨, 나의 희망, 나의 전부이시나이다.
고통이 나를 억누를지라도
당신께 향하는 내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하오니
그것은 바로 이 죄녀의 휴식이요, 안식이나이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은총을 내려주시는
당신은 영원한 우리 모두의 사랑이나이다.”
댓글목록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시여!
이 죄인이 무엇이관데 이리도 사랑해 주시나이까!
고통이어도 당신께 향하는 마음이 이리도 기쁠진대
나 현세에서 무엇을 더 바라리요. 오직 당신만이
나의 기쁨, 나의 희망, 나의 전부이시나이다!!!
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나주국제시장엘 가면 참 맘이 편한하지예 ? 국밥집 , 시게전 , 채소전 , 어물전 ,잡화전 ..해거름이라도 집에 오기가 참 거석머석하지요 . 오랫만에 앞 동네 허발내 , 뒷 동네 푹시기 , 재 넘어 꼼보네 이종 사촌 떠벌이 , 강 건너 째보네 9촌 통쟁이아자씨.. 후천성나주국제시장장꾼들을 만나니 밥 아니먹어도 배고픈줄 모르고 .. 어 어 그라고보니 넬은 場보러 가는 날이넹 ! 집사람 손을 잡고 휘파람을 불면서 ..내 허리춤엔 도또리묵 , 입에선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날도 옷 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날라드는 성황당 길에 ♬ ♪ ..." 죽는 날이 나주국제시장 장보러 가는 날과 같아라 " 조국 coree에 나주가 없었다면 ? 뭐하라 씰데없이 물어보넹 당연 베트남으로 이민 ..ㅋ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아멘아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시여!
이 죄인이 무엇이관데 이리도 사랑해 주시나이까!
고통이어도 당신께 향하는 마음이 이리도 기쁠진대
나 현세에서 무엇을 더 바라리요. 오직 당신만이
나의 기쁨, 나의 희망, 나의 전부이시나이다.
고통이 나를 억누를지라도
당신께 향하는 내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하오니
그것은 바로 이 죄녀의 휴식이요, 안식이나이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은총을 내려주시는
당신은 영원한 우리 모두의 사랑이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아멘!!!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필요할때 필요한만큼 은총을 내려주시는 분
당신은 영원한 우리 모두의 사랑이어라 아멘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발가벗은 아기가 되고싶다' 아멘.
오직 주님과 성모님 만 바라보며
율리아 엄마께 양육받아 사랑실천
하도록 노력해봥여~!
귀한 순례기 올려주심 감사해여~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고통이 나를 억누를 지라도
당신께 향하는 내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하오니
그것은 바로 이 죄녀의 휴식이오 안식이나이다..
아멘~~!!*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 축하!!
그때마다 5대영성 생각하며 바로 봉헌!!
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발가벗은 아기가 되고싶다' 생각했던 저의
소망을 주님께서 들어주신 거였어요. 아멘!
넘넘 축하드려요.~~~^^
주님! 저도 영적인 아기가 되게 해 주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아멘!!!
성시간에 받으신 소중한 은총
추카드립니다~~~^♡^
신니아님의 댓글
신니아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받으심을 축하 드려요.
감사합니다.
♡☆♡☆♡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아 ~~~ 멘 !!!
위로의어머니님, 성시간에 함께 하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은총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회개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을 먼저 실천 하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성시간에 받으신 은총 나눔 감사 드려요!
은총 관리 잘 하세요 ^^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5대 영성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인생...
어차피 받는 고통,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해보자는
율리아님 말씀 다시 한 번 더 새기며,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어머니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오나의사랑님의 댓글
오나의사랑 작성일
아멘~♡
주님의 사랑 함께 하소서
그 사랑안에 퐁당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5대 영성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인생...
어차피 받는 고통,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해보자는
율리아님 말씀 다시 한 번 더 새기며,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아멘!
주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인
심연을 채울 수 있는 5대 영성!
그 영원한 행복이여~~~아멘! 알렐루야~♡♡♡
위로의어머니님! 감사해요오~~~
사랑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인간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주어진 고통들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실천
하고 아름답게 봉헌해보고자 합니다.
다시는 바리사이가 되고 싶지 않아요...
늘 죄인임을 고백하는 율리아님처럼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율리아님께서 고백하셨듯,
아멘!!!
축하드려요. 넘 행복하시지요.
위로의어머니님 감사해요.
저도 마귀에게 밥주고 주님 성모님께 용서청하며
새로 시작하려는 힘과 맘을 주신 셋째 성시간
은총 감사드려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성시간에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노력하고 갈망하는 그 마음보시고
주님께서 은총 가득 채워주셔서
기쁘셨겠네요~~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저도 발가벗은 아기가 되고 싶어요!
"오직 엄마만이
나의 기쁨, 나의 희망, 나의 전부이시나이다."
아멘~!
판단, 분심, 또다른 생각없이
온전히 성모님의 작은 아기가 되어
성모님만 바라보며 살아가요! 아멘~
은총 관리 잘 하여 발가벗은 아기가
됩시다!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은총을 내려주시는
당신은 영원한 우리 모두의 사랑이나이다.”
~~~아멘!!! 아멘!!!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어머니님~성시간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주님.성모님 앞에 아기가 되면 좋은게 많더군요
받으신 은총 아름다운 열매맺어 주님께 사랑받게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해요~위로의 어머니님*^_^*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예수님 성모님 엄마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셨네요~
셋째목요성시간을 통해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고통이 나를 억누를지라도
당신께 향하는 내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하오니
그것은 바로 이 죄녀의 휴식이요, 안식이나이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은총을 내려주시는
당신은 영원한 우리 모두의 사랑이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아멘+
셋째목요성시간을 통해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여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면서...
'발가벗은 아기가 되고싶다' 생각했던 저의
소망을 주님께서 들어주신 거였어요.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 성모님!!!
나주 순례로서 우리는 알게 되었지요!!
오직 주님 성모님 을 따르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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