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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인간에게 봉사하는 영적인 존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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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441회 작성일 14-09-29 16:30

본문

    하느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 천사들도 함께 창조하시고, 그들의 찬양을 받으며 그들을 가족으로 삼으셨습니다. 천사들은 하느님 주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의 심부름을 합니다. 특히 하느님의 사신으로서 우리 인간을 보호하고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천사를 '대천사' 라 합니다.

    천사들은 육체를 지니지 않았지만 뛰어난 지력과 아주 엄청나게 큰 힘과 빼어난 성덕을 소유한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느님의 자녀로 입양되어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에 대하여 명상하며 그분을 찬미함으로써 하느님과 아주 가까운 영적인 관계를 맺고있습니다. 

  성서의 증언에 의하면 천사들 가운데 일부가 하늘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종종 파견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는 구세사 안에서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에 파견한 사신들입니다.

    이 세 천사는 구품 천사들 가운데서 두 번째 품에 해당하는 대천사들입니다. 구품 천사들은 곧 치품천사. 지품천사, 좌품천사, 주품천사, 권품천사, 역품천사, 능품천사, 대천사, 천사들로 나뉘어 집니다.

    미카엘 대천사의 이름은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하늘에서 착한 천사들이 사탄과 그 추종자들을 거슬러 싸울 때 소리친 내용이기도 합니다. 성서는 미카엘 대천사를 악의 세력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천상 군대의 지도자로 소개합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사도시대부터 교회의 주보 천사와 수호자의 지위에 영예를 누리고 있습니다. 항상 '대천사'라고 불리지만 동방 교회 교부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미카엘을 모든 천사들을 이끄는 세라핌(치품천사) 의 으뜸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미카엘 대천사를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을 구원하고 임종하는 사람들을 보살펴 주는 보호자로 생각하면서 특별한 보호를 요청합니다.

    가브리엘이라는 단어는 '하느님의 사람','하느님의 권세','하느님께서 당신을 권세 있는 분으로 드러내셨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대천사는 구약 성서 다니엘서에 처음으로 나타나 다니엘에게 '70주간'(다니 9,21-27)에 관한 예언을 예고해 주었습니다. 이 대천사의 이름은 외경인 에녹서에도 등장합니다.

    또한 가브리엘 대천사는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기 위하여 즈가리야에게 나타났고(루카 1,11),성모 마리아에게 나타나 성령의 힘으로 앞으로 잉태하게 될 아기는 지존하신 분의 아들, 이 세상의 구세주가 되실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루카 1,26).

    라파엘은 '하느님께서 고쳐주셨다' 는 뜻입니다. 라파엘 대천사는 구약 성서 토비트서에 철음으로 나타납니다. 이 대천사는 젊은 청년 토비아가 자기 아버지 토비트가 맡겨 둔 돈을 찾아오기 위하여 니느웨 동쪽 메대 지방 라게스를 향해 길을 떠날 때 그를 안내하던 사람 역할을 합니다.

    이집트 사막의 신인 아자젤을 꼼짝 못하게 묶어 버린 이 대천사는 토비아가 아내 사라를 만나도록 도와 주었고, 아버지 토비트가 맡겨 놓은 돈과 그의 시력을 다시 찾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영광스런 주님을 시중드는 일곱 천사 중의 하나인 라파엘입니다"(토비 12,15) 하고 자기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습니다. '하느님의 묘약','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라는 뜻대로 라파엘 대천사는 지상에서 본고향을 향하여 순례자의 길을 걷는 우리가 나그네 생활을 잘 마치고 영원한 천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천사 역할을 오늘도 수행할 것입니다.

    이렇게 대천사들은 창세기의 낙원에서 묵시록의 낙원에 이르기까지 인류구원 역사가 전개되는 모든 기간에 인간 구원에 간여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획을 알리고 하느님의 명령을 전달하며, 선의의 인간들을 보호해 주며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오늘 대천사들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도 대천사들처럼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악마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느님 없이도 행복하리라는 착각에 빠졌고, 이 착각은 인류에게도 큰 불행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찬미 영가 노래 소리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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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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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들은 하느님의 계획을 알리고 하느님의 명령을 전달하며,
선의의 인간들을 보호해 주며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우리는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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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악마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느님 없이도 행복하리라는 착각에 빠졌고, 이 착각은 인류에게도 큰 불행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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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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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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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찬미 영가 노래 소리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아멘!!!

생각만해도 기뻐지고 행복해지네요.
늘 좋은말씀해 주시는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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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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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오늘도 변함없는
 좋은글 감사해요  만방에 공유하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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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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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는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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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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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대천사들처럼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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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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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찬미 영가 노래
소리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
하게 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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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도 대천사들처럼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악마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느님 없이도 행복하리라는 착각에 빠졌고,
이 착각은 인류에게도 큰 불행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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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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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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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천사님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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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는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찬미 영가 노래 소리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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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는 영광스런 주님을 시중드는 일곱 천사 중의 하나인 라파엘입니다"(토비 12,15)
 하고 자기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습니다.
'하느님의 묘약','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라는 뜻대로
라파엘 대천사는
지상에서 본고향을 향하여 순례자의 길을 걷는 우리가
나그네 생활을 잘 마치고
 영원한 천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천사 역할을
오늘도 수행할 것입니다.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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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대천사들처럼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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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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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오늘 대천사들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도 대천사들처럼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악마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느님 없이도 행복하리라는 착각에 빠졌고,
이 착각은 인류에게도 큰 불행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 천사들처럼 하느님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께 찬미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찬미 영가 노래 소리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

아이고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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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은글  감사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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