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성모님 은총으로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빨래미루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 날 그 날의 빨래를 거의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려고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이것이 어쩔 때는 너무 지나쳐서 일이
늦게 끝나 새벽 늦게 들어왔을 때도 꼭 빨래를 다 하고
자곤 했어요. 한창 바쁠때는 4시에 들어오든
5시에 들어오든지요...
그리고 해야될 빨래가 있으면 머릿속엔
'아 그 빨래 얼른 해야되는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어요...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빨래를 하면 좋지만 때로 깨어있지못할 때는 그냥
의무적으로 빨래를 하곤 했었어요. 그리고 빨래를
꼭 완벽히 다해야된다는 압박감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오늘 할 빨래양이 많으면 조금 나눠서 내일해도 되는데
구지 그 날 다 하려고 할 때도 많았어요.
(저는 손빨래를 좋아해요^^)
근데 지금은 주님성모님의 은총으로 왠만하면 미루지
않으려고 하지만 양이 좀 많을 때는 나눠서 하려고 하고
있어요. 예전엔 제 스스로 허락하지 못했어요.
매일매일의 추한 떼를 씻는 건 좋지만 속박의 하느님이 아니고
사랑자체이신 하느님인데. 꼭 다해야 하는 것이 잘하는 건 줄
알았어요.
빨래하느라고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난 적도 있었거든요.
그 날 일어나서 '아 이건 아니다. 내가 너무 집착했다.'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주님성모님 실수를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고 벗어나고 있는 중이예요.
요 근래 계절이 서서히 바뀌면서 옷을 교체해야 됐을 때,
성모님께 어떻게 해야되는지 여쭤보면서...
한꺼번에 다 빨래하고 싶었지만, 그 마음을 봉헌하고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하니 부담도 덜하고 좋았어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님의 향기 1988년 12월 21일
시시각각 움직이기도 힘들다. 머리부터 온 전신이
다 아파 견딜 수 없어도 활동을 해야 된다.
모친께서도 꼼짝 못 하시니, 일으키고 눕히며, 용변받아내야하고,
여러 가지 약초도 붙여 드리고 씻어드리고 이런 처지에 남편마저
교육을 가시니 눕고자 해도 누울 시간이 없다. 시기 질투로 서로
싸우고 다 나가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는 상태에, 성당에서 하는
구유잔치에 노인들만 있는 교동에서 나갈 단막극의 소품 준비부터
극본, 기획, 연출, 제작, 성가까지 맡아 지도해야 되니 이건 살아
있으면서 연옥 보속을 톡톡히 치른다 생각될 정도다.
너무 아파도 쉴 수 없으니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배가 불러 가슴까지 차올라도 청소하고 빨래하면서 기어다니며,
모친을 계속 돌봐드리고 노인들이라 단막극 연습시켜 놓으면
금방 잊어버리니 또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또 순례자들 만나고
일하다보면 밥을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았다.
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러한 작은 희생들이 헛된 고통이 아니 되는 줄 아나이다.
그러나 더욱 강력하게 오시어서 사랑의 불을 지피어 주시어
온 세상에 낀 먹구름을 완전히 거둘 수 있는 크나큰 은혜 주옵소서.
그리하여 보잘것없는 이 죄녀의 고통이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가 되리이다.
예수님 :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
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초라한마구간님의 댓글
초라한마구간 작성일
지나친 욕심은 자칫 잘못하면
마귀에게 기쁨을 주기 쉬워져요~!
뭐든지 정당한 선에서 생활 하는편이
영육적으로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무리하지마세요~! (!_!)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한꺼번에 다하고 싶었지만, 그 마음을 봉헌하고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하니 부담도 덜하고 좋았어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사랑의성심님의 글을 읽다보니, 강박관념이나
집착을 잘 분별해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예수님 :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성심의피난처님의 댓글
성심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성모님께 의탁하면서 받으신 은총 감사드립니다.
님의 향기 내용도 너무 좋네요.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올려주신 님의 향기..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돼요.
엄마의 삶에 비추어보니 제가 너무 나태하고 안일하게 살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할래요!
사랑의성심님 언제나 예수님과 성모님의 축복 가득 받으세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
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사랑하는 사랑의성심님 ^^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요.
저도 내용은 다르지만 그런 것이 있었어요.
그치만 저의 경우도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그 마음과 정성을 보시는 주님 성모님께 찬미 찬양 드려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tj/tjdfuddmlgla.gif?1627112330)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아멘!!!
다하고픈 맘도 봉헌하시며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조리있게 잘 해 나가심
모두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종시여일님의 댓글
종시여일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아멘 아멘
지난주 무뎌진 제 마음에 꼭 박혀서
눈물 콧물까지 쏙 뽑은 말씀이에요
변변치 않은 제 마음을 귀중한 선물로 여기시는 주님이 계셔서
참 행복했거든요~~~
사랑의성심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주님과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불멸의사랑님의 댓글
불멸의사랑 작성일
집착을 분별하게 되었음 축하드립니다.
율리아 어머님의 양육은 역시 놀랍기만 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러한 작은 희생들이 헛된 고통이 아니 되는 줄 아나이다.
그러나 더욱 강력하게 오시어서 사랑의 불을 지피어 주시어
온 세상에 낀 먹구름을 완전히 거둘 수 있는 크나큰 은혜 주옵소서.
그리하여 보잘것없는 이 죄녀의 고통이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가 되리이다.
아멘...!!! 제안의 사랑하지못하게하는 모든 나쁜친구들
몰아내시고 사랑의 불을 지피어주소서 아멘...!!!♥♥♥
사랑의성심님 진솔한 은총글 감사해요...^♥^
은총 가득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저도 당일 손빨래 하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실천하지 못했어요.
생활의 기도로 그날에 묻은 죄를 씻기 위해 봉헌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어요.
손 빨래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봉헌하며
애덕을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잠이 드는 순간까지 생활의 기도로 봉헌 할 수 있으니까?
마음으로 다짐하고 결심했으면
계속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성모님은 우리의 노력을 보시니까요?
그런데 집착하는 마음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아멘!!!
저도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묵상해 봅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83/8335910.gif?1620735281)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주님, 나의 님이시여!이러한 작은 희생들이
헛된 고통이 아니 되는 줄 아나이다.그러나 더욱
강력하게 오시어서 사랑의 불을 지피어 주시어
온 세상에 낀 먹구름을 완전히 거둘 수 있는
크나큰 은혜 주옵소서.그리하여 보잘것없는
이 죄녀의 고통이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가
되리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사랑의성심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사랑의성심님...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그리고 님의향기 공유해주심도 감사드리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아멘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귀한말씀 명심할께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마누라 , 혹은 며느리를 잘 본 사람은 언제나 은제나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지요 . 특히나 여름에 빨래를 미뤄놓으면 옷이 쉬 삭고 세탁을 해도 뗏자국이...
좌우당간 여잔,자매님은 부지런해야만 쓰지요잉 ^^ . 손빨래를 즐겨하신다니 안봐도 얼굴이 예쁘고 깔쌈허시고 손끝이 매운 사람 . 음식 솜씨도 이찌로 !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bk/bkk3579.gif?1630490709)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사랑의성심님처럼
저도 거듭 노력하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분발할게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너무나 귀여운 은총기네요^^
깨어있으려 노력하니 뭘 잘못했는지도 알 수 있고
바로바로 일어설 수 있으니 얼마나 은총인지요~^^
은총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나눠주심에 감사해요^^
저도 엄청 고지식해고 율법에 얽매여 있었었는데
엄마 덕분에 저의 나쁜 점들을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하다보니 사랑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아주 조금을
알겠더라구요^^ 헤헤ㅎ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법에 얽매여 일을 그르치지 말고 사랑으로 승리!!!
무지무지 사랑해염 ♡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러한 작은 희생들이 헛된 고통이 아니 되는 줄 아나이다.
그러나 더욱 강력하게 오시어서 사랑의 불을 지피어 주시어
온 세상에 낀 먹구름을 완전히 거둘 수 있는 크나큰 은혜 주옵소서.
그리하여 보잘것없는 이 죄녀의 고통이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가 되리이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자비하신 사랑의 주님!
부족한 이 죄인을 부디 용서하여 주시고 새롭게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 - 멘..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 - 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며 사랑실천하는 삶 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data/member_image/tk/tkdtjs11.gif?1620994833)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할수 있는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다.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나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한
다. 그것이 설사 변변치 않는 것일지라도 내게는 귀중한 선물이다.”
아멘!!!
![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자아포기3님의 댓글
자아포기3 작성일감사드립니다 아멘
- 이전글주님의 기도에 대한 이해 15.10.07
- 다음글겸손으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허락해주신 실수^^ 1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