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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6 주간 금요일 ,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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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7건 조회 3,103회 작성일 14-10-03 10: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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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 10월 3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

San Dionigi l’Areopagita Discepolo di S. Paolo

ST. DIONYSIUS

m. 95 c.

 

 

사도행전 17:34

몇몇 사람이 바울로 편이 되어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 중에는 아레오파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니시오를 비롯하여 다마리스라는 여자와 그 밖에도 몇 사람이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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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23~34의 기사에 나오는 인물이다.

사도 바오로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 대한 설교를 아테네의 아레오바고(군신의 언덕) 법정에서 행하였을 때,

그에게 호감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 중에 디오니시오 판사와 다마리스라는 여자는 후일 사도 바오로에 의하여 개종하고 크리스챤이 되었다.

 

특히, 코린토의 성 디오니시오의 말씀에 따르면, 판사 디오니시오가 아테네의 첫 주교가 되었으며,

또 그는 95년의 도미씨안의 크리스챤 박해 때 화형을 당하여 순교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로마의 순교록은 그와 파리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축일:10월9일,258년?)를 혼돈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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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 성령강림.러시아화파. 17세기. 57.1x91.4cm

 

네 복음사가들은 자신들의 복음서를 손에 들고 나타난다.그러나 나머지 사도들은 가르침의 은사를 받고 있다는 표징으로써 두루마리를 들고 있다.

비록 공관 복음사가들이(마태오,마르코,루가) 이 사건에 출석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사도 바오로는 확실하게 출석하지 않았지만,

성령의 내주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지체가 되는 전체 교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여기에 현존하고 있다.

 

바오로와 베드로는 둥근 자리의 윗부분에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앉아 있다. 복음사가들은 그들 뒤편에 각각 두사람씩 앉아 있다.

그리고 베드로와 바오로 사이의 공간은 보이지 않는 신비체의 머리인 그리스도의 자리이다.

 

이 이콘의 제일 윗 부분은 12개의 섬광을 가진 천상 만돌라가 각 사도들의 머리 위에 임하고 12개의 불혀의 강림을 묘사한다.

이 불혀들은 세례자 요한의 예언을 상기시킨다."그는 너희를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것이다."(사도3,11)

 

동방교회의 성령강림 이콘에는 성모님이 묘사되지 않는다.다만 주님의 제자들이 반타원형으로 앉아 있으며,

그 한가운데의 열린 공간은 성령께서 머무시는 새로운 내적 공간을 상징한다.

그 한가운데는 왕관을 쓴 이가 흰 천을 들고 서 있다.

왕의 이름은 코스모스로 전 세계 인류의 대표자로서 그 어둠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둡고 해방을 갈망하는 세상에 성령이 임하셔야 함을 나타낸다.

12개의 두루마리를 지닌 그의 손에 걸친 하얀 천은 그들의 가르침으로 전 세상에 빛을 가져오는 열두 사도를 의미한다.

 

성령강림의 이콘은 그리고 이날의 대축일 전례는 신자들로 하여금 바벨의 혼돈과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조화,일치 사이에 대조를 상기시킨다.

 

-이콘.신비의 미(편저 장긍선신부)에서-

 

 

*성령 강림 대축일聖靈 降臨 大祝日 Pentecostes pentecost:인창동성당게시판1209번

 

 

하트그림.gif

 

 

사도행전 해설

생활성서 1999년 11월호「하느님과 사람의 말씀」

인천가톨릭대학교 신교선가브리엘신부님홈에서 http://bible.byus.net

 

사도행전 이끎말

 

■사도행전은 어디에 속하나?

지금까지 신약성서 맨 앞부분에 나오는 네 복음서를 보았다.

이제 신약 전체에서 단 한 권밖에 없는 ’사도행전’을 보자. 이는 복음서에도 서간에도 속하지 않는 그 나름대로 독특하고도 유일한 문학양식을 띠고 있다.

사도행전은 단순히 사도들의 삶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베드로의 순교 이야기 또는 바울로의 최후 이야기 등이 반드시 나와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님 말씀과 행적을 중심으로 기록한 복음서와 서간들 사이에 자리잡고있는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인 성령께서 사도들을 중심으로

초대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시는가를 생동감있게 보여준다.

 

■사도행전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절은?

1장 8절이다: "그러나 그대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뿐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이 구절 안에 사도행전 전체 내용이 함축되어있다. 복음선포는 지리적으로 크게 네 단계를 거쳐 온 세상에 전파된다:

   첫째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사도행전 2-6장

   둘째 유다 지방에 두루 퍼지면서           5,16; 8,1

   셋째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                8,4-25

   넷째 온 세상 끝에 이르기까지             10-11장; 13-28장

 

■사도행전 저자가 가장 하고싶었던 말,

끝까지 마음에 간직해 두었던 말은? 사도행전 맨 끝에 나오는 표현이다.

당시 로마제국의 수도 로마로 압송되어온 바울로는 "방해받는 일 없이 아주 자유롭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며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쳤다."(사도 28,31).

저자는 세상 끝까지 복음이 선포되었음을 이같이 장엄하게 선언하면서 사도행전을 맺는다. 그토록 사도 베드로에 관해, 사도 바울로에 관해 상세히 전하던 저자가

그들의 최후에 관해 무겁게 침묵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들의 최후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런 것들은 그의 관심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들을 선택하신 주님, 부활하신 분은 그들에게 어떤 장애도 다 극복할 힘을 부여하신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초대교회 사도들의 주님은 2000년대를 열어갈 신앙인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러한 힘과 용기와 영을 주시는 분이다.     

 

■사도행전을 쓴 저자는 누구인가?

교회전승에 따르면 루가복음서를 쓴 루가가 사도행전까지 저술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루가복음서와 사도행전은 저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루가는 예수님과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인물도 아니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발현을 직접 체험한 초대교회의 인물도 아니었다.

루가복음서와 사도행전 전체 내용을 분석해 볼 때 루가는 본디 유다인이 아니라 외교세계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인물로 간주된다.

그는 고등교육을 받은 당대 최고 수준의 문필가였다.

 

 

■루가는 사도행전을 언제 썼는가?

그는 로마제국의 예루살렘 침입, 곧 예루살렘 멸망(기원후 70년)을 이미 지나간 과거의 사건으로 되돌아보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있다: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 황폐가 다가온 줄 아시오... 예루살렘은 이방민족들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짓밟힐 것입니다."(루가 21,20-24).

따라서 루가복음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멸망한 얼마후인 기원후 80년 경에, 또한 사도행전은 그 이후인 85-90년 경에 집필되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루가복음서 및 사도행전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팔레스티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어느 곳에서 쓰여졌음은 확실시되지만 정확한 집필장소는 알 수 없다.

 

 

■누구를 위해 썼는가?

루가는 외교문화권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집필한다.

이로써 그는 하느님 구원이 유대인들로부터 시작하여 뭇 민족에게 이르렀음을 널리 선포하고자 한다.

예수님이 죽고 부활한지 이미 50여 년이 지난 루가 당대에는 교회의 참신앙을 둘러싼 갖가지 문제로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있었다.

이에 루가는 독자들에게 교회의 원천을 깨우쳐주어 확실성과 신뢰성을 심어주고자 노력한다.

 

■복음서를 쓴 목적은 무엇인가?

루가는 복음서 머리말에서 자신에 앞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부활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진 이들 이야기를 많은 이가 다루었다"(루가 1,1). 이제 루가는 그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이 모든 일을 맨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서 순서대로 적어 드리고자" 복음서를 집필했음을 밝힌다(루가 1,3). 아울러 그는 이 복음서를 "데오필로님"에게 헌정한다.

이는 비단 데오필로에게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되는 말로써 이 책이 공적으로 보다 폭넓게 읽혀지기를 바란다는 표현이다.

 

■루가복음서와 사도행전은 결국 하나의 작품인가?

그렇다. 앞에서 설명한 루가 1,1-4은 결국 신약성서 전체의 근 1/4에 해당되는 두 책 전체의 머리말로 볼 수 있다.

사도행전 첫 구절에서 루가는 앞서 저술한 복음서를 상기시키면서 이 두 번째 책 역시 첫 번째 것과 마찬가지로 데오필로에게 헌정한다고 밝힌다:

"데오필로님, 첫번 책에서 저는 예수께서 처음부터 행하고 가르치신 모든 일을 다루었는데.... "(사도 1,1).

 

■예루살렘의 의미는?

두 작품 안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로 떠오르는 곳은 예루살렘이다.

루가가 보는 예루살렘은 성서의 말씀대로 모든 일이 완성되는 곳, 예수님이 죽고 부활하며 발현하고 승천하는 거룩한 장소이다(루가 13,33; 19,28-24,53).

구약에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을 뵙고 기도하고 찬미하며 탄원하던 곳이요

그분의 현존을 체험하던 곳이며 다윗·솔로몬 이래로 그분의 성전이 자리잡은 거룩한 장소이다.

루가복음서에 따르면 예루살렘은 하느님이 이루시는 인류구원 위업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는 거룩한 곳이다.

루가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지상 여행 목적지가 예루살렘이라면, 사도행전에서 예루살렘은 사도들의 출발점이다.

하느님 말씀은 바로 그곳으로부터 사작하여 사도들을 통하여 세상 끝까지 힘차게 퍼져나간다(사도 1,8).

 

■두 작품을 따로 떼어 읽어도 될까?

그래도 된다. 그렇지만 함께 읽는 편이 훨씬 낫다. 루가복음서는 한 작품의 전반부요 사도행전은 그 후반부라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루가복음서를 읽고 이어서 사도행전을 계속 읽어가야 저자의 신학을 올바로 또 일관성있게 파악할 수 있으리라.

두 작품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나 문체의 측면에서뿐 아니라 낱말 사용이나 길이를 보아도 둘은 같은 저자의 작품임이 뚜렷해진다.

무엇보다도 이들 사이에 공통점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복음서    사용된 어휘(語彙) 수    사용된 낱말 총수

           마태오         1,691                    18,305

           마르코         1,345                    11,242

         *루가         *2,055                *19,428

           요한           1,011                    15,416

        *사도행전      *2,038                *18,382

          신약성서전체    5,436                   137,490

 

이 도표에서 우리는 루가복음서와 사도행전의 경우 어휘력뿐 아니라 낱말 총수 곧 길이까지도 아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신교선가브리엘신부님홈에서 http://bible.by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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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하느님께서 욥에게 인간이 바다의 원천까지, 심연의 밑바닥까지, 암흑의 대문을 볼 수 있는지, 또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지 물으신다. 욥은 보잘것없는 자신이 드릴 대답이 없다고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고을의 주민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그들의 말을 듣는 이는 당신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그들을 물리치는 자는 당신과 당신을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라고 확언하신다(복음).
제1독서
  • <아침에게 명령해 보고, 바다의 원천까지 가 보았느냐?> ▥ 욥기의 말씀입니다. 38,1.12-21; 40,3-5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말씀하셨다. “너는 평생에 아침에게 명령해 본 적이 있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지시해 본 적이 있느냐? 그래서 새벽이 땅의 가장자리를 붙잡아 흔들어, 악인들이 거기에서 털려 떨어지게 말이다. 땅은 도장 찍힌 찰흙처럼 형상을 드러내고, 옷과 같이 그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나 악인들에게는 빛이 거부되고, 들어 올린 팔은 꺾인다. 너는 바다의 원천까지 가 보고, 심연의 밑바닥을 걸어 보았느냐? 죽음의 대문이 네게 드러난 적이 있으며, 암흑의 대문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너는 땅이 얼마나 넓은지 이해할 수 있느냐? 네가 이 모든 것을 알거든 말해 보아라. 빛이 머무르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어디 있느냐? 또 어둠의 자리는 어디 있느냐? 네가 그것들을 제 영토로 데려갈 수 있느냐? 그것들의 집에 이르는 길을 알고 있느냐? 그때 이미 네가 태어나 이제 오래 살았으니 너는 알지 않느냐?” 그러자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저는 보잘것없는 몸, 당신께 무어라 대답하겠습니까? 손을 제 입에 갖다 댈 뿐입니다. 한 번 말씀드렸으니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두 번 말씀드렸으니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과 내일의 복음이 속한 단락은 예수님께서 일흔두 제자를 파견하시며 그들에게 부여하시는 사명과 권한에 대한 내용입니다(루카 10,1-20 참조).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제자들의 활동은 놀랍게도 예수님의 말씀 선포와 기적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지하게 숙고해야 할 점은 예수님의 ‘활동’을 대신할 수 있는 제자들의 활동의 본질입니다. 제자들이 하느님 나라의 도래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파견된 자로서의 ‘존재’라는 점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존재’와 ‘활동’이 일치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분의 활동을 대신하는 길은 부족하나마 그분의 ‘존재’를 반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서 그분의 존재가 드러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답은 그분을 ‘모방’하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프랑스의 현대 사상가 르네 지라르가 매우 설득력 있게 말합니다. 내일의 복음에서는,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복종하였다고 기뻐하며 보고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이르신 다음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루카 10,18). 르네 지라르는 이 구절을 그대로 자신의 책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여기서 그는 인간 사회의 근본 원리는 불행히도 타인에 대한 ‘모방’과 끝없는 욕망의 증폭, 그리고 거짓된 평화와 안정의 악순환이라고 통찰합니다. 르네 지라르는 사탄이 바로 이러한 악마적 모방에 따른 욕망과 폭력의 힘과 그 진실의 왜곡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모방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짓 증인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이는 그들이 진실을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폭력에 이르는 ‘모방’의 욕망이 이끄는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길은, 유일하게 ‘십자가’를 통하여 이 질서에 결정적 균열을 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방’뿐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파견된 자에게 가장 큰 유혹과 장애는 자신이 수행해야 할 활동을 오해하거나 왜곡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존재를 닮으려는 노력 없이 ‘사탄의 모방’인 세상의 거짓과 탐욕에 여전히 무비판적으로 젖어 있다면, 주님을 대신해서 수행한다는 행위와 말은 아무런 힘이 없음을 깊이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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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날마다 정성을 바치시는
성체사랑님 가정에
은총과 축복 듬뿍 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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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테네의 첫 주교가 되었으며,
또 그는 95년의 도미씨안의 크리스챤 박해 때
화형을 당하여 순교하였다고 한다.

“저는 보잘것없는 몸, 당신께
무어라 대답하겠습니까?
손을 제 입에 갖다 댈 뿐입니다" 아멘.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나주를 꼭 기억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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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 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낼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ㅇ。ㅇ。사。랑。기。쁨。행。복。행。운。이。ㅇ。ㅇ 

ㅇ。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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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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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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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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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너는 평생에 아침에게 명령해 본 적이 있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지시해 본 적이 있느냐?
그래서 새벽이 땅의 가장자리를 붙잡아 흔들어,
악인들이 거기에서 털려 떨어지게 말이다.
땅은 도장 찍힌 찰흙처럼 형상을 드러내고,
옷과 같이 그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나 악인들에게는 빛이 거부되고, 들어 올린 팔은 꺾인다.

너는 바다의 원천까지 가 보고, 심연의 밑바닥을 걸어 보았느냐?
죽음의 대문이 네게 드러난 적이 있으며,
암흑의 대문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너는 땅이 얼마나 넓은지 이해할 수 있느냐?
네가 이 모든 것을 알거든 말해 보아라.
빛이 머무르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어디 있느냐?
또 어둠의 자리는 어디 있느냐?
네가 그것들을 제 영토로 데려갈 수 있느냐?
그것들의 집에 이르는 길을 알고 있느냐?
그때 이미 네가 태어나 이제 오래 살았으니 너는 알지 않느냐?”

아멘.

인간은 한낮 보잘 것 없는 사람에 불과하기에
감히 하느님의 생각을 앞서서 생각해서는 안되며
하느님 앞에서 감히 아무리 죄를 짓지 않았다하여도
불평을 해서는 안되고 다만 전능하신 주님 앞에서
항상 복종하고 겸손해야 함을 잘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만이 믿음을 올바르게
잘 지키는 것이며 욥처럼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는
지혜를 가져야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

좋은 말씀 묵상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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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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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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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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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통역자님의 댓글

사랑의통역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나주에 사는 우리들 모두 성인성녀되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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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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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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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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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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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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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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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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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늘 감사드려요..

좋은글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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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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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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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레오카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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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 순교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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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ㅇ^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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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레오카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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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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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그리움님의 댓글

엄마그리움 작성일

아레오파고의 성 디오니시오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기도하시는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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