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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벌써 가을인가요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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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으로
댓글 29건 조회 2,059회 작성일 14-10-09 08:08

본문

찬미 예수님 !

찬미 성모님 !


말이 (馬) 살찌고 하늘이 높아진다는 계절 가을이네요 . 그동안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 기체후일향만강하옵시고가내두루두루평안하옵시며하시는사업날로날로번창하시지예 ?  ^^


소생은 요즘 짬이 있어 점심식사후엔 두어시간동안 시골 들판을 산책합니다 . 노오란 황금들판 바라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름니다 . 구수한 나락 냄새 , 탱글탱글한 녹두, 팥 , 노오랗게 물들어 가는 콩잎 , 주먹만한 애호박 , 참기름 바른듯한 배추 ... 바라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르고 침이 꼴깍꼴깍입니다 . ^^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짫은 사람이라 앞날 걱정이 많이많이 됩니다 . 되도록이면 화내지 않고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만 그것이 참 어러워요 .

벼 익어가는 황금들판을 지나 산밑 오솔길을 접어들땐 죽음도 이와 같을까 ?  약간 우울해지기도 하고 공짜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는거이 뭐이 아니꼽냐 ? 하고 내 자신을 달래기도합니다 . ^^


어젠 일찍 잠이 안와 예전에 읽었던 불교서적을 ...


" 죽음 가운데 삶이 있음은 산 사람이 아니요,

  삶 가운데 죽음이 있으면 죽은 사람이 아니다.


  죽음 가운데 항상 죽은 것이 참으로 산 사람이요,

  삶 가운데 항상 산 것이 참으로 죽은 사람이다 . "


작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시골 엄마집에  못갔습니다 . 두번 갔었지만 영성체 영하지 아니한 미사 ... 첫토 갔다고 말하기엔 참으로 거석그석  ㅋ


오늘따라 왜 이다지도 엄마집에 가고싶은지 ... 늙그막에 인종지말자 집으로 이 인간이 사람이 될려나  ㅋ


날마다날마다 좋은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집으로 拜上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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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집으로님, 오랫만입니다,
방가여~~*^^*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듯이
아기가 엄마 떠나선 살수 없지요~

예전처럼 다시 열심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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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성모님께서 항상 저희들과 함께하시니~♡
모두가 다 알뜰하게 가치로운삶으로 모든것이 변화될 우리들~♡
오늘도 주님의 은총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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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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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집으로님, 아공~얼마만인가요?
반가워용~

댓글에서조차 만나기 어렵고...
어인일인가요? ㅠㅠ

10월 19일은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8주년 기념일인데...
꼭 뵐 수 있기를 바래요.

집으로님,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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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따라 왜 이다지도 엄마집에 가고싶은지...
공감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집으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집으로님...이렇게 만나뵈오니 반가워요
사정이 있어서 순례는 못오시지만 마음은 언제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그마음 이해합니다 어머니집을
잊지않고 그리워하는 그마음안에서도 주님과 성모님
께서는 위로를 받으시리라 믿어요 ...19일에는 더
많은 사랑을 가지시고 꼭 위로드리러 오셔요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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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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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집으로님 반가워요,

님이 주시는 구수한 언어들,
참 오랫만이고 정겹습니다.
추수할 것이 많은 가을이
정말 아름답네요^^

한편으론 떨어지는 슬픔이 있지만요...

집으로님
늘 건강하시구요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가을겆이만큼 풍요롭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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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집으로님의 허전한 마음 엄마의
사랑으로 가득채워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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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어머나! 반가운 집으로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제가 어쩌다한번씩(^^ㅋㅋ)  나올 때면성모님동산 콩밭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반겨주시던^^ 넘넘넘~ 반가운 집으로님~~^^!

본지풍광 성철 선사가 말씀하셨다면..
(에구 머리가 안돌아가 @. @ 어려워요 ㅠㅠ 역시 집으로님은 정말 유식하시고 한문 짱이셔욤^^ ♡)

저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죽음이 무엇인지 감감~~ 멀게만 느껴져요 ㅠㅠ(머리에서 피만 갓 마른것이 무엇을 알리..ㅠㅠ)
대신 저는, 예수님께서 "그 때" 가 되어, 만군 천사들을 거느리시고 상과 불을 가지고, 구름 타고 오실 것을 생각해보곤 하는데요~
만약, 지금 이순간이  "그때" 라면ㅡ 그래서 예수님께서 저멀리 구름 타고 오시는게 보인다면 !!!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

휴우.. ㅠㅠ 아직 안된거 같아요 ㅠ
그래서 저는 항상 이 장면을 묵상 하면서 깨어 있어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답니당 ^^
두팔벌려 맨발로 " 예수님 ~~ !!!♡♡♡ " 하고  뛰어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언제 어느때 오시듯,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영혼을 준비해놓고 싶어요 ^^

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ㅃㅏ워~~♡
현세와 내세와 영세를 모두 다스리시는 우주의 왕이신 하느님 예수님께서 약속해주셨으니
든든한 빽(?) 믿고, 율리아 엄마께서 가르쳐 주시는대로 따라가면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당^^

"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시작이자 마침이다.
나는 죽었었지만 부활하여 이렇게 살아 있고 영원무궁토록 너와 함께 할 것이다. "

아멘 ♡

집으로님~~ 예수님 성모님 품에서 영~~ 원~~~~ 히 함께 살아용~~♡^^
자주자주 얼굴 뵙게 해쥬세여~~~^^♡♡♡
(성모님 동산에 매달순례 오실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당.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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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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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

집으로님 오랜만 이네요.
반가워요.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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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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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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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오랜만이시네요~
자주 오셔서 은총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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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짫은 사람이라 앞날 걱정이 많이많이 됩니다 . 되도록이면 화내지 않고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만 그것이 참 어러워요 .

아멘!!!

사랑하는 집으로님!
오랫만입니다.
반가워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엄마마음 채워 주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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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집으로님~! 넘 반가워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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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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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방가 방가~~~^^
사랑하는 집으로님!

정말 소식 궁금하던 차에 인사 여쭙니다.
"기체후일향만강하옵시고가내두루두루평안하옵시며하시는사업날로날로번창하시지유?"
오모나! 정말 숨도 못 쉬겠네욤...ㅎ

앞으로 자주 뵈었음 좋겠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은총 가득한 나날 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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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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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집으로님!!!
반가워요!!
언제나 나오시나 기다렸는데
얼마전부터 답글에서 보이시기에
참으로반가웠어요!!
오늘은 님의 글까지 보니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은 언제나 마음은 나주성모님께 있음을 알겠습니다!!
우리모두 함께
나주성모님!! 인준 받으소서!!! 기도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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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집으로님! 반갑습니다.
주님과성모님의 사랑안에서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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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집으로님 반갑습니다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아쉬운 시간입니다
끝까지 주님 성모님 붙들고 살아 봅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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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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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집으로님
뵙고싶습니다.
저도 자주 못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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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집으로님....
모습은 모르지만 늘 게시판에서 만날수있음이 고마웠는데
다시또  뵈올수있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자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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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집으로님
많이 보고 싶어요
언제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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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집으로님,"

  제가 올 봄에 나주가서 집으로님을 만나뵙고싶었으나
  모습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게시판에 늘 글을 재미있게 올려주시기에 기억하고있지요.
  다음에 좋은 기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넘 부럽군요. 천국 같은곳을 매일 산책을 하신다니^^^
  게시판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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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flower님의 댓글

littleflower 작성일

집으로님~게시판에서 정말 오랫만에 뵙네요~^^
정감 넘치고 해학적인~마치 신소설의 한 장면이
연상되던 재미난 글들이 생각나네요.
늘 건강하시고 자주 만나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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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집으로님 넘
반갑습니다.^^.

홈에서 자주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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