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하느님은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109회 작성일 14-11-22 20:06

본문

    우리는 죽음의 순간을 걱정합니다. 그렇다면 죽은 다음 걱정해야 합니다. 죽음이 너무나 엄청난 사건이기 때문에 오히려 생각하기를 싫어합니다. 회피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영원한 생명을 가르치고 그것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한 11,25) 하시고는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요한 5,24)고 약속하셨으며,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다시 살릴 것이다."(요한 6,54)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이 허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야이로의 딸(마르 5,21-430, 과부의 외아들(루카 7,11-17), 라자로(요한 11,1-44)를 부활시키심으로써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삶이 어떻게 죽음 이후까지 계속되는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탈출 3,6)을 말씀하시며 하느님 앞에서는 모두 살아 있다는 것만 말씀하셨습니다. 후세를 세상의 말로 표현한다고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산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면, 바오로 사도의 말처럼 우리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1코린 15,17참고).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 이유는 하느님과 영원히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예수님께서는 혼인 생활은 이 세상에 속할 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저세상의 일은 오직 하느님께만 유보되어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러니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의 삶입니다. 현실에서 평화와 기쁨으로 살지 못한다면 저세상에서도 평화와 기쁨은 요원한 것이 됩니다. 천사와 같은 존재가 되어 부활에 동참할 수 있는 인격적인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루카: 20, 27-40)

 

    체칠리아는 로마의 귀족 가문에 태어나 그리스도교 신자로 교육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발레리아노와 결혼하였으나 남편에게 자신의 동정을 존중해주기를 청하였고, 발레리아노도 이를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또 자기 오빠 티부르시오를 개종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발레리아노(성인 4월 14일)와 티부르시오는 그때부터 자선사업에 전념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이들은 행정관 알마치오 앞에 끌려가 이방 신전에 절하라는 요구를 거절하다가 막시무스와 함께 참수당하였습니다. 막시무스는 이들의 신앙과 선행에 감화를 받아 신자가 되었다가 함께 순교하였습니다.

    체칠리아는 이 세 분을 장례지낸 후 체포되었습니다. 그가 알마치오에 굽히지 않고 조리 있게 대답하자 도저히 꺾을 수 없음을 안 알마치오는 사형을 언도하였습니다.  질식시켜 죽이려던 거이 실패로 돌아가자 목을 베도록 하였는데, 세 번이나 목을 쳤으나 3일 동안이나 살아 있다가 교황에게 자기 집을 성당으로 바꾸어주기를 청하였다고 합니다.

    오빠를 비롯한 다른 순교자들은 알렉산델 치하(225-235년)에서 순교하였지만, 체칠리아는 그 연대를 알 수 없습니다. 성녀 루치아, 성녀 아녜스, 성녀 아카다와 함께 일찍부터 공경받아왔습니다. 이들은 모두 미사 전문에도 올라 있습니다. 그는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입니다. 그가 음악을 잘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르간을 문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생은 음악보다도 더 아름답고 감미롭습니다. 성모 마리아처럼 결혼을 하고서도 동정을 지켰습니다. 안팎의 아름다움과 지혜와 용기가 믿음과 합쳐 남편을 설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연약한 여인이지만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체칠리아는 하느님께 서원한 바를 지키기 위해 수호천사께 보살핌을 간청하였습니다. 또한 발레리아노도 순결의 귀중함을 잘 알고 끝까지 순결을 지키기 위해 모든 희생을 봉헌하였습니다. 모두가 신앙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천사와 같은 존재가 되어
부활에 동참할 수 있는 인격적인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회개의 삶을 살아
진정으로 살아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하시기에
살아있는자의 하느님이시겠지요^^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멘.
오늘도 은총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profile_image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길
작은 자의 사랑의 길...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아멘!!!

그의 일생은 음악보다도 더 아름답고 감미롭습니다.
성모 마리아처럼 결혼을 하고서도 동정을 지켰습니다.

성녀 체칠리아시여, 나주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아멘 ...!

profile_image

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영원한
생명을 가르치고 그것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연약한 여인이지만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은 말슴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 이유는...
 하느님과 영원히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현실에서 평화와 기쁨으로 살지 못한다면 저 세상에서도
평화와 기쁨은 요원한 것이 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
 이유는 하느님과 영원히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그의 일생은 음악보다도 더 아름답고 감미롭습니다.
성모 마리아처럼 결혼을 하고서도 동정을 지켰습니다.

성녀 체칠리아시여,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위해,
봉헌하사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다시 살릴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907
어제
7,625
최대
8,248
전체
4,416,658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