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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애틋한 사랑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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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5건 조회 2,044회 작성일 14-02-23 21:58

본문

 
 
 
할머니의 애틋한 사랑
 
  
우리가 이사 온 지 일주일쯤 되었는데,
 
전에 살던 집의 안집 할머니가 찾아오셨다.
 
 
 
집을 잘 모르셨기에 물어 물어서 어렵게 찾아 오셨다 한다.
 
나는 너무나 놀랍고 반가워서 “할머니, 어서 오셔요.”
 
하면서 얼른 방으로 모셨는데
 
 
 
할머니는 속옷 허리춤에서 무엇인가를 꺼내고 계셨다.
 
 
“자네가 수제비 좋아하는데 끓여 주고 싶어도 못해 주어
 
늘 마음이 아파서 수제비죽 쑤어주려고 이렇게 밀가루를 가져 왔네.”
 
 
 
“할머니 그냥 오시지 그랬어요, 할머니 마음 제가 잘 알고 있어요,
 
다음에는 그냥 오셔요 네?”
 
그런데 할머니는 옷 속에서 또 무엇인가 꺼내고 계셨다.
 
 
 
“이것 적지만 반찬에 넣어 먹으소.” 하며 볶은 깨와
 
고춧가루를 비닐 종이에 아주 조금씩 싸 가지고 오셨다.
 
 
 
 
할머니께 그렇게 안하셔도 된다며 내가 극구 말려도
 
 
수제비를 해 주시기 위하여 부엌으로 나가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
 
 
할머니의 그 정성과 사랑은 결국 나의 여린 마음을 울리고 말았다.
 
 
 
 
“자네가 내 곁을 떠난 뒤 나는 자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다시피 했다네.
 
어려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자네가 없는 집은 썰렁할 뿐이라네.
 
 
 
차라리 내가 자네를 몰랐더라면
 
내 마음이 이렇게까지 허전하지는 않을텐데...”
 
인정이 메마르고 사랑에 굶주렸던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부디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시다가 선종하시길 바랄 뿐이다.
 
 
  
 
몸은 더욱 쇠약해지고
 
그 동안 나의 몸이 더욱 쇠약해지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이 계속 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병원엘 다녀도 전혀 차도가 없었다.
 
그렇게 좋으시던 시댁 식구들 중 몇몇 분은 내가 아프기 시작하자
 
바라보는 눈도 틀리고 말씨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꾸며서는 하지 못한다.” 고 칭찬하시던 시어머님도
 
“저 애 아픈 것은 혼자 무남독녀로 옹호하고 키워서 그렇다.”
 
하고 너무 아픈 말로 상처를 주셨다.
 
 
 
그러는 가운데 주위에서는 “건강한 아들  걱정은 하시면서
 
아픈 며느리를 걱정도 하지 않는다.” 고들 쑤군거렸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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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자네가 없는 집은 썰렁할 뿐이라네...아멘!

사랑자체이신 율리아님,
이웃의 힘이요 기쁨이신 율리아님,
저의 기쁨이시기도 하시니 감사드려요
언제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오늘도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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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자네가 없는 집은 썰렁할 뿐이라네.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부디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시다가 선종하시길 바랄 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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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자네가 내 곁을 떠난 뒤 나는
자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다시피 했다네"

아멘~ 저도 율리아님 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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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차라리 내가 자네를 몰랐더라면
내 마음이 이렇게까지 허전하지는 않을텐데...”
인정이 메마르고 사랑에 굶주렸던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주님, 성모님께 가야 하는가 보다.
라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아무리 울어도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한 것은
하느님을 모시지 않았기 때문이기에
주님께로 와야지만이 메마른 마음에 사랑이
싹터서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율리아님의 글을 읽고 깨달음을 주신 애인여기님과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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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 할머니 율리아님이
얼마나 보고 싶어셨을까..
공감이 갑니다

차라리 몰랐더라면
오..  그 말씀이..할머니의
사무친 그리움이 가슴을 울립니다....

착한 천사 의 보살핌을 받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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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워~ㅁ 메 참말로 보고 시퍼라아...
애틋한 사랑에 맴이 녹아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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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아멘!

저희도 어느 누군가에게 이런 존재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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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을 듬뿍 받으신 할머니께서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하시며 손수 밀가루로 수제비를 해 주시는 사랑
얼마나 그립고 보고싶으셨을까?

애뜻한 그 사랑들!
....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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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인정이 메마르고 사랑에 굶주렸던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부디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시다가 선종하시길 바랄 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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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이런 이야기는 사람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창조된 사람이라는것이 기쁨이며 또 죄인들이라는것이 슬픔니다.
소외된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끼리
서로에게서 느껴지는 고통과 슬픔이
눈물나게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흘쩍! 울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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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은총의글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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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을 닮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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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부디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시다가 선종
하시길 바랄 뿐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의수고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그사랑 만방에 공유하며~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마음모아 기도의 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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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네가 내 곁을 떠난 뒤 나는 자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다시피 했다네.
  어려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아 - 멘. 아 - 멘. 아 - 멘.
 엄마께서 언젠가...언젠가는 우리 곁을 떠나신다면.............
 우리도 얼마나 슬플고 아프고 그리울까요?
 우리와 함께 계셔 주실 때 엄마 얼굴 많이 많이 봐야겠는데...
 엄마! 힘 내시고 건강하셔야 됩니다. 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 아 - 멘..

 애인여기님! 늘 감사드려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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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자네가 내 곁을 떠난 뒤 나는 자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다시피 했다네.
  어려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에
모두들 뵙고싶어서~~~

율리아님~
부디 영육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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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차라리 내가 자네를 몰랐더라면
내 마음이 이렇게까지 허전하지는 않을텐데...
 
인정이 메마르고 사랑에 굶주렸던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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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아멘...^^

베풀수 있는 건강을 주신 것만
으로도 감사 하다고 늘 말씀
하시는 율리아님

율리아님 더욱더 건강해지셔서
오래오래 저희 모두와 함께
계셔 주세요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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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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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내가 아프기 시작하자
 바라보는 눈도 틀리고 말씨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여려가지 의미로 묵상 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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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자네가 없는 집은 썰렁할 뿐이라네.

아멘!
사랑에 메말랐던 할머니를 감동시킨
율리아님의 너무나 아름다운사랑을 묵상했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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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자네가 내 곁을 떠난 뒤 나는 자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다시피 했다네.
 어려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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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자네가 없는 집은 썰렁할 뿐이라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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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할머니께 그렇게 안하셔도 된다며 내가 극구 말려도
수제비를 해 주시기 위하여 부엌으로 나가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
할머니의 그 정성과 사랑은 결국 나의 여린 마음을 울리고 말았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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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사랑에 목마른 할머니를
따듯이 대해주신 율리아님의
마음을 보며~가징 보잘것 없는 이에게
해준것이 곧 나에게 해준것이다는
말씀이 새겨지네요*♥♥*
애인여기님^^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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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송이님의 댓글

작은꽃송이 작성일

아멘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부디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시다가 선종하시길 바랄 뿐이다."아멘아멘

사랑의 엄마
항상 영육한 건강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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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자네가 내 곁을 떠난 뒤 나는 자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울다시피 했다네.
 어려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
 
 몸이 아프고 슬플 때 오직 자네만이 나의 힘이 되어 주었고,
 희망과 기쁨을 주었는데 자네가 없는 집은 썰렁할 뿐이라네.
 
 차라리 내가 자네를 몰랐더라면
 내 마음이 이렇게까지 허전하지는 않을텐데...”
 
 인정이 메마르고 사랑에 굶주렸던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저두 같이 울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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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이드시면

외로움이  더하다고  하는데

할머니는  가까운 이웃 보내고

얼마나  쓸쓸 하셨을까?

가족도  못채워준  할머니의 외로움

그먼길을  물어물어  찾아  가신  할머니.

깨소금도  고춧가루도...밀가루도...

할머니의  마음이  보입니다.

율리아님  기도로

할머니 행복한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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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님의 극진한 사랑이
외로운 할머님께 위로가 되어 드려서
할머님이 가지고 오신 것은 바로 사랑이네요~

불쌍하고 가여운이들을 더 사랑하시는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
저도 본받아가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님 덕분에 율리아님의 삶을
마음안에 담아갈 수 있어서
넘 감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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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속옷속에 담아온 할머니의
소박한사랑
그사랑 크게 받아주시는
율리아님  두사랑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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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기에!!! 안타까움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삶도 봉헌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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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저도 할머니처럼 율리아 엄마 사랑할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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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그 크신 사랑 앞에 목이 메입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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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장면 하나만 가지고도
 모든이들의 마음을 따뜻히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어요
감사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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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할머니와 나는 함께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부디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시다가 선종하시길 바랄 뿐이다.
 
아멘!! 

율리아님의 사랑 가득한 모습을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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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사랑합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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