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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집 할머니의 전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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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4건 조회 2,157회 작성일 14-10-17 11:4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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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집 할머니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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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시아제가 고등고시에 합격했다고 하데이”

 

“예, 시아제(시동생)가 아주 영리해서 공부를 잘했어요.”

했더니 옆에 있던 친구가 한마디 거들었다.

 

“큰 형수가 공부를 가르쳤대요.”

 하기에 조용하게 귓속말로

 “그런 소리 하지마” 했는데 안집 할머니는

 

“우메 어쩔꼬,

그래도 자네 시어머니는 즈그들이 가르쳤대요.

 

‘뭐 즈그들은 조금 보태 주고

큰 것은 내가 다 했어라우’ 그러데.”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이사 온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안집 할머니에게

왜 그런 불필요한 이야기까지 다 하셨을까?

 

 _MG_0147.jpg 

 

설사 내가 공부 안 시켰다고 하더라도

안집 할머니에게 굳이 그렇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나에게는 상관이 없다.

 

시어머니께서 가끔 10만원에서 20만원씩 가져가신 돈을

시어머님 이름으로 보내셨던지,

우리가 보낸 것으로 보내셨던지 아니면 시어머님이 쓰셨던지...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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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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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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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러나 나에게는 상관이 없다.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정말 아무것도 상관없습니다.
주님,성모님께서 모든걸 알고 계시니까요,
오직 주님말씀, 성모님말씀에 순종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아멘~~~"

진췌한 작은영혼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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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귀한말씀을 보고 큰 사랑을

알개 되어 엄마의 삶 떠오르게되어 나에게도 힘이됩니다.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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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할일을 했을 뿐!!!!
감사합니다! 저두 이렇게 말할 수있는 자세가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자기를 내세우고 싶어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할일을 했을 뿐으로 변화되고자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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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ㅠㅠ 말 한마디라도 위로 받으셨으면 좋았을텐데..
 엄마! 힘 내세요. 저희들이 있잖아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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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너무나 척하고, 겸손하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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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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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율리아님의 정성어린 시동생 뒷바라지하는 모습은

감탄할 정도입니다.

시어머니는 그 일을 가족이기 때문에 형제가 어려우면

당연히 도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율리아님께 많이 기대셨나봅니다.

그런데 율리아님도 겨우 셋방살이하면서 모은 돈들을

시어머니께서 자주 달라고 하시면서도 미안해 하시거나

이웃할머니께 큰 칭찬을 해주지 않은 점들은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면 더 시어머니와 율리아님과의 사이가 좋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시어머니도 대단하십니다.

자식들 많은데 모두 대학까지 공부시키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율리아님의 희생이 없었다면 시동생들은 고졸밖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니까 가족이 어려울때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를

잘 깨닫게 합니다.

은총 글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글을 읽으면 정감이 가고

오늘 있었던 기분 나쁜 일들도 싹 풀려집니다.

성령님의 은총이 내려서 그런 것이라 믿습니다. ^^


그리고 시댁을 사랑하는 율리아님의 실천에 크게 감동되어

많은 것을 배우게 합니다. 가족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것. 그것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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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그릇을 포겔려면 어느 하나가 작든가 아니면 어느 하나가 크던가해야만 포개어지지요 .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릇이 크야만 쓰것지요 .  大器滿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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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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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삼향액님의 댓글

발삼향액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네여...
한고개 두고개~~~~ 아리랑고개~~~~~~

그래도 대응은 늘 양보이고 셈치고 ~~사랑이고...

우리에게 사랑의 승리를 그대로 보여주신 율리아님...
그 한생애 주님께도 세상에도 너무나 소중합니다...
힘내셔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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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니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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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율리아님처럼 이렇게 심성이 좋은 사람은
드물지 않나 싶어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성모님 사진 넘 예뻐요~^^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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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대가를 바라지 말고 그저 해야할일을 했으뿐
이라고 모든일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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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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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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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사랑의 맘!
시동생 공부 도와준 것도 누가 알까봐 쉬쉬
할일을 했을 뿐이다 라시며 시어머님을 더욱더 사랑해
드리려는 아름다운 마음!~~~고개숙여 감사드려요.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늘 감사해요.
고맙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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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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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그러나 나에게는 상관이 없다.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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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아멘 아멘!!!
사랑 가득한 율리아님의 마음을 닮고 싶어요^o^
율리아님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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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할 일을 했을 뿐이다.
오른손이 한일을 쇤손이  모르게하라
그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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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할일을 했을뿐이다. 하신 말씀 따라
그런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은총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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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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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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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160;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160;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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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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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맡으신 소명 끝까지
잘해낼수있기를 기도로서 저희들 힘을 모아
드립니다 아멘!!!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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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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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그래 시어머니를 더 사랑해드리자.
 율리아님의 그 희생과 큰 사랑더욱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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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내가 이사 온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안집 할머니에게 왜 그런 불필요한 이야기까지 다 하셨을까?
설사 내가 공부 안 시켰다고 하더라도  안집 할머니에게 굳이 그렇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나에게는 상관이 없다.
시어머니께서 가끔 10만원에서 20만원씩 가져가신 돈을 시어머님 이름으로 보내셨던지, 우리가 보낸 것으로 보내셨던지 아니면
시어머님이 쓰셨던지...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힘겹게 보낸 돈들은  이미 우리의 희생과 사랑으로 시동생 공부 가르치는데 썼고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래, 그래도 시어머님을 더욱 더 사랑해 드리자’              아멘!아멘!아멘!
율리아엄마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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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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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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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ㅇ^
사랑해요, 엄마~
그 마음 저도 닮게 해주세용!!!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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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시어머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다 바쳤으니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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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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