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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코의 소경이 예수님을 만나던 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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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2,146회 작성일 14-11-17 21:36

본문

    오늘 복음에 보면 눈을 뜨게 된 소경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
까이 가셨을 때 길가에 앉아서 구걸하고 있던 소경 바르티메오가 나자렛의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루카 18,38) 사람들이 꾸짖으며 떠들지 말라고 일렀으나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루카 18,39) 하고 외칩니다.

    그의 외침이 예수님께 닿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소경을 부르시지요. 사람들이 데려온 소경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물으십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루카 18,41)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루카 18,41)

    얼마나 간절한 소망이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벌써 소경의 열성적이고 오래도록 한결같은 믿음을 한 눈에 보시고 계셨지요.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 18,42) 그러자 소경은 곧 보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하며 예수님을 따랐다고 복음은 전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였다고 마무리되고 있지요. 소경의 절규에 가까운 부르짖음에 예수님께서는 가던 길을 멈추시고 자비를 베푸시지요. 예수님의 자비의 손길은 단순한 자비가 아니라 한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는 생명의 손길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알려 줍니다. 첫째는 하느님께 기도를 드릴 때는 오늘 복음의 소경처럼 아주 강력한 믿음과 정신으로 한결같이 요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생각하지요.

    '내 기도가 정말 이루어질까? 기적이 일어나면 좋으련만...'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로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간절하게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소경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듯이 열성적인 우리의 기도 또한 들어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두 번째는 예수님의 자비로 소경은 안보이던 눈만 치유 받은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까지도 열리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 18,42)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소경은 곧 보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하며 예수님을  따랐다고 복음은 전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눈이 뜨였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 또한 소경처럼 간절히 기도합니다. "들어 주십시오. 주님 제발 소원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이루어진 뒤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기도가 이루어지면 "이제 됐다." 하고는 많은 경우 하느님을 잊어버리지요. 기도하던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마치 자기가 만들어낸 결과인 양 우쭐거리며 감사할 줄 모르고 자기 길을 가고 맙니다. 얼마 후에 다시 곤란해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얼마나 어리석은 모습입니까?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도 꼭 이와 같은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한탄하실 때가 많습니다.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감사할 줄 모르지요.

    하느님의 은총이 지속되는 길은 소경이 그랬듯이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그 분의 말씀을 따를 때 지속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청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도움을 청할 때 주님께서는 들어 주신다는 것, 또 주님께서 들어 주신 그 은총이 지속되는 길은 감사드리고 주님의 말씀을 따를 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은총을 받기도하고 때에 따라서는 곤란한 일을 겪기도 할 것입니다. 간절히 청하고 감사 드리십시오. 풍요로운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은총의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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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간절히 청하고 감사 드리십시오.
 풍요로운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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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간절히 청하고 감사 드리십시오.
 풍요로운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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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의 은총이 지속되는 길은
소경이 그랬듯이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그 분의 말씀을 따를 때 지속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청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도움을 청할 때
주님께서는 들어 주신다는 것,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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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간절하게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소경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듯이
열성적인 우리의 기도 또한 들어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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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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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 18,42).아멘

믿음을 더하도록 할께요.
그리고 끊임없이 ...
간절하게... 기도할께요.

위로의샘님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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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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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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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

간절히 청하고 감사드리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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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청하고 감사 드리십시오.
 풍요로운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은총의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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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멘*

간절히 청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도움을 청할 때
주님께서는 들어 주신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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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님의 댓글

동글이 작성일

하느님의 은총이 지속되는 길은 소경이  그랬듯이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그분의 말씀을 따를때 지속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청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도움을 청할때 주님께서는 들어 주신다는것,
또 주님께서 들어주신 그 은총이 지속되는 길은 감사드리고 주님의
말씀을 따를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오늘도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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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 복음의 소경처럼
아주 강력한 믿음과 정신으로
한결같이 요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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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께서는
 모든 찬미와 찬양과 영광과 흠숭을 영원무궁토록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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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은총의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 글 감사해요 
나주 성모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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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 풍요로운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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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간절하게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
당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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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바르티메오

의 영적 육적 치유가 우리 모두에게서

이루어질수 있도록

다시 용기를 내어  결심해봅니다 아멘

그렇게 간절하게 부르짖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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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내 기도가 정말 이루어질까? 기적이 일어나면 좋으련만...'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로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간절하게 끊임없이 기도
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소경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듯이
열성적인 우리의 기도 또한 들어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아멘 ~!!!

주님, 성모님 !
제 동생 라파엘라도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기도할수 있는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

위로의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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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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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간절히 청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도움을 청할 때
주님께서는 들어주신다는 것, 또 주님께서 들어주신
그 은총이 지속되는 길은 감사드리고 주님의 말씀을
따를 때라는 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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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이 부족하고 보잘것없고 천하디 천한 죄인
겸손함과 온유로 무장되고
5대영성으로 무장되어
늘 감사하며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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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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