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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리 왜곡하는 정의구현 사제단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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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2,899회 작성일 14-10-26 20:00

본문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정구사)이 알마 전 4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중년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여전히 어른스럽지 못하다.우선 정구사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자신들이 금과옥조로 삼는 '사회교리'를 스스로 허물어 뜨리고 있다. 

    그들은 한 달여 전 평화신문에 특집 기사로 실린 '교회는 왜 현실 문제에 소리를 내는가: 세상에 대한 무관심은 신앙 부정' 에서 일상생활의 판단기준과 원리는 모두 사회교리'에 있다. 그러면서 현실적 국가현안에 사사건건 개입하며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다.

    사실 레오 13세 교황의 '새로운 사태' 이후 열네 번에 걸친 교서(敎書)와 회칙(回勅)은 모두 산업혁명 후 100년 동안의 사회 변혁과 새로운 과제에 대해 넓은 뜻에서 교회의 사회 참여를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線)을 분명히 긋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과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 선을 분명히 지켰다. 먼저 사회교리는 '노동'과 '가난함'을 많이 언급하고 있다.'새로운 사태'와 '노동하는 인간'에서는 노동의 신성함과 노동자의 적정 임금 및 인간다운 생활 보장, 노동조합 결성, 빈민과 약자 구호, 사회 불평등 완화 등을 강조 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노동자 계급, 투쟁, 혁명을 말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정구사는 공공연히 "예수님은 노동자이셨고 독재에 항거하셨다"면서 계급과 투쟁 의식을 자극한다. 일부 신부는 급기야 4대강 사업, 쌍용차 사태, 제주 해군기지, 밀양 송전탑, 세월호 특별법,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연평도 포격 등 현실적 국가 정책 과제에 깊숙히 개입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새상 만물이 그렇듯 '회색지대'에 속하는 것이다. 미국 해군 기지인 아나폴리스가 관광 명소가 되고 미국 유수의 교육기관이 되었음을 아는가. 소수 성직자는 사회 불안을 일으킴은 물론 교회 내의 영성(靈性)까지 시들게 하고 있다.

    성당에 가면 앞쪽에 '영적 성숙의 해'라 쓰여 있지만 미사 도중에 정치적 발언이 튀어나오고 계급투쟁을 부추기는 언사가 뱉어져서야 어찌 평신도들의 영성이 온전할 수 있겠는가. 사회교리는 사회 참여의 원리와 방법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교회란 정치적으로 보다 사회적으로 봉사하는 기관'이며 '교회는 적(敵)을 제거하기 위하여 한 계급이 다른 계급과 대결 또는 투쟁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대화와 타협의 길을 모색하며' '사회생활의 조직과 정치 구조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결코 교회 사목자들의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정구사와 정평위 신부들은 '사회 보다 정치'에 '대화와 타협보다 대결과 투쟁' '단합보다 분열' '평화와 안정보다 불화와 불안' '사랑과 영성보다 비난과 증오'를 앞세우면서 나라와 사회가 어떻게 되든 이랑곳하지 않는 것 같다.

    평신도들도 이제 알 건 다 알고 있다. 왜 한국 천주교 일부 사제만 세상과 동떨어져 혼자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가. 순진함인가, 자격 미달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세속에 물들어 색안경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는가 물어보고 싶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뒤로 물러서서 사회교리를 다시 읽고 교회의 영성 성숙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를 간곡히 바란다.(펌)

 

    박우희; 서울대 명예교수 국제 토마스 머튼회 한국지부 대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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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들은 지금이라도 뒤로 물러서서 사회교리를 다시
읽고 교회의 영성 성숙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를
간곡히 바란다. 아멘

언젠가 미사시간이 늦어
타 성당에 갔었어요.

복음말씀 후 강론이 정치이야기속에
박근혜 퇴진운동을 해야한다며
너무 오랫동안 강론아닌 강론을 듣고는

제 귀속에, 맘속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주에서 드리는 미사가 얼마나
은혜롭고 은총이 가득함에 감사함이 가득해
졌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나주성모님 인준이 필요함을
절실함에 기도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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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당에 가면 앞쪽에 '영적 성숙의 해'라 쓰여 있지만
미사 도중에 정치적 발언이 튀어나오고 계급투쟁을
 부추기는 언사가 뱉어져서야 어찌 평신도들의 영성이
 온전할 수 있겠는가. 사회교리는 사회 참여의 원리와
 방법을 분명히 하고 있다아멘!!!사회교리를 다시 읽고
교회의영성 성숙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를 간곡히
바란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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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주까리와 가붓나리 멀리서 보면 꼭 같이 보여요 . 산초와 제피도 멀리서 보면 분간하기가 어려워요 . 잉어인지 붕어인지 자세히 봐야만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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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나랑님의 댓글

엄마랑나랑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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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사제님들의  위치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신자들은  사제님들  많이 믿거든요.
모든 사제님들의 말씀은 곧 예수님을 대신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한때가 있었어요.

그러나  그것이  아닌것을  이제는  알지요.

사제님들이 성전에계신 주님.성모님앞에서  기도드리는것이
나라의 정치나 경제에 참여하시는것보다
더 나라를 위하고
더 백성을 위하는 일이라는것을 아시었으면 좋겠어요.

기도가 사제님들의  몫이라는것.

한번의 기도가 나라를 구하고...어린양들을 구하는 지름길이라는것을...

그리고 특히 나주성모님 동산에 오셔서 기도하시면
이세상을 구할수 있다는것....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어요....나주를 왜면하는 안타까움...
그레서 인준이 꼭 필요하답니다.아멘+

오늘도 좋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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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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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교회의 영성 성숙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를 간곡히 바란다. 아멘!

위로의샘님,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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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그러니  저는 우리 본당 신부님을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답니다.

매일 매일 성경말씀을 강론하여 스마트폰으로 신자들에게 카록으로 보내줍니다.

그 강론이 얼마나 명쾌하고 달고 감미로운지

냉담으로 가던 신자가 돌아오고  타본당 신자들이  신부님 구경(?)하러 미사하러 오고

일요일 강론시간엔 귀를 쫑끗하고 듣지요

정치 얘기는 거의 없지요

오직 성경에 입각해서 강론하시고  평일에는 신자들 교리를 다시 가르치고 계십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진심으로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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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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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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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일년 열두달 정치 강론으로 시작 정치 강론으로 끝나는 강론에 염증을 느껴 미사때마다 저의 귀를 막고 듣고
싶지 않았지만 하느님께서 뽑으신 사제님이시라 신부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저의 마음에서 지을수 없어
대신 저는 교황님과 모든 신부님들 위해 기도로서 하느님과 성모님 사랑으로 거듭나
진정 하느님에 사제로서  하느님에 사랑에 말씀이 온 누리에 널리 전파될수 있길을 간절한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종교인으로서 충실할때 종교에 진가가 나온다고 저는 생각하는 저입니다
종교인이 자신에 종교영성과  세상에 모든 삶에서 벗어나도  안되겠지만  교회에 영성보다 세상에 속 을 더 비중을
든다면 그는 더 이상 사제가 아니고 세상사람과 별반 다름없는  사제님들이 아닐련는지요 가장 종교적
실천할때 전교 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안에 종교적인 영성을 불러 내어 교회안으로 신자들이 모여 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정 저희 교회 안에서 하느님께서 저희들에게 613 개 율법을 요약하시어 저희들에주신  말씀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선포 될수있길을 간절히 소망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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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 사제들이 오류에 물들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목자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주님, 오늘 하루 저의 일과 시작과 마침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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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이 세상 모든 성직자들의 눈과 귀와 마음에 문이
활짝 열여 영적으로 더욱 더 깨어 나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참된 목자로써 양때들을 인도하여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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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근데 일부신부님들이 아니지요! 정구사에 속하는 신부님들!! 정말 많아요!
우선 주교회의에 참석하는주교들도 마찬가지구여!
우리의 교회가 이들의 손에 따라 이끌려 갑니다!
주님 우리를 보호하소서!!
주님 우리를 마쏘네의 손길을 벗어나게 하소서!!
주님!!우리를 인도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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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이들은 지금이라도 뒤로 물러서서 사회교리를 다시
읽고 교회의 영성 성숙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를
간곡히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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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대통령이 히틀러나 그런,악한 영혼에 속하면 물라도~ 무슨, 대통령 퇴진운동을 사제가 ---- 교회안에서 충실히 기도하시고,미사에 충실히 임하시며 양들을 사랑으로 이끄시는 거룩한 목자로 거듭나시길 기도드립니다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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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작가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일하신
노동자는 맞는데 독재에 항거했다는
 것은 어불성설 입니다.본디오 빌라도 재판을 말하는
 것 같은데 유태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사형하라고 제의하여
승인되어 집행 된 것이지 예수님이 총독의 업무에 항거해서 성립 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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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이들은 지금이라도 뒤로 물러서서 사회교리를 다시 읽고
교회의 영성 성숙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를 간곡히 바란다.(펌)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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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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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주님
저들을 용서하시고 바른길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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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참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서 하루속히 그분들이
참 뜻을 깨닫고 옳바른 길로
가셔서  참으로 행하여야할
사제의본분에 충실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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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사회교리왜곡하는정의구현사제단"

저는 이글을 쓰신분이 더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며  자유게시판에 이런 정치성경향의 글은  게시판 본래의 취지에 어긋난다고알고있읍니다

형제님의의 견해는  정의구현사제단과 피력하든지 평화신문편집인과 대화하던지 따지던지 할일이지 여기 게시판에서는  써서 올릴글이아

니라고 봅니다 여기서는 오직 신앙그자체의 얘기만 하시면 좋겠읍니다

정구사 나 주교회의정의평화위원회는 분명히 교황청에서 인준한 카토릭의 대표적기관입니다

신부님들을 비판하시려면 다른곳에서하시기바람니다 성모님동산의게시판은 순수한 신앙의 광장으로 남겨두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앞으

로 이런글이 또 올라오면 성모님동산의 게시판이 분열 마귀의 밥이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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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3님의 댓글

믿음3 작성일

모든 사제님의발걸음을 나주에오신 성모님께로 향하도록 인도 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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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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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신자들도 알아야 할건 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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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님의 댓글

동글이 작성일

아멘^^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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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모든 사제들이 성모님의 품 안에 안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나주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솟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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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평신도들도 이제 알 건 다 알고 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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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이 세상 모든 성직자들의 눈과 귀와 마음에 문이
활짝 열여 영적으로 더욱 더 깨어 나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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