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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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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5건 조회 2,760회 작성일 14-10-31 22: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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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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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병이 막바지에 이르게 되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무슨 방법이라도 총동원하여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다 썼다.

 

그러나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었다.

살기는 살아야 되겠고,죽을 수 없어 여러 사람의 권유로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고 시댁과 남편이 싫어하는

 

굿과 부적을 사용해 보았지만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누가 총각 점쟁이가 아주 꿰뚫어 본다고 하여

찾아갔더니 외출 중이어서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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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옆에서 그의 형은 총각 점쟁이를 가르쳤던

 선생이니 한 번 봐 보라고 하여서 보게 되었는데

굿을 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하였다."

 

모든 것이 돈 문제가 대두되기에

그냥 나오려고 하는 찰나에

어떤 청년이 책을 들고 들어왔다.

 

‘오! 이 사람도 점 보러 오는 사람인가보다.

아직 젊은데 무엇이 그리도 답답한 일이 있을까?’

생각하고 대문으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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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아줌마” 하고 그 청년이 나를 부르는 것이었다.

“왜 그러세요?” 했더니

“아줌마는 수술을 할 때 배를 10cm쯤 쨌군요.”

 

나는 깜짝 놀랐다.

나의 수술 자리는 정확히 10cm쯤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줌마는 발까지 암이 번지고 있네요.”

 

‘어머나 세상에 이럴 수가...’

나는 너무 놀라 발이 경직이 된 듯싶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려 보니 그 사람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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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점쟁이라는 것이었다.

‘진짜 꿰뚫어 보네’ 나는 너무 감탄하여

‘이 사람이야말로 나를 살려 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금성산 산신령에게 100일간 공을 들여야 되는데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산에서 나오는 첫물을 떠서 바치고

공을 들여야 만이 살 수 있다고 하였다.

 

‘나는 이제는 살길이 열렸구나.’ 생각했다.

“30만원은 받아야 되는데 20만원만 내면 백일 간을

함께 산에 가서 공들여 줄 테니 서두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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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소”

그 말이 틀림이 없는 것도 같았다.

 

병원에서도 어쩔 수 없어 퇴원시켜 버렸고,

어떤 방법을 써 봐도 아무 소용이 없었으니

곧 죽을 수 있다고 한 말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이 되었다.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슬쩍 지나면서 본 나를

그렇게도 잘 알 수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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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놀랍기만 하여 집에 돌아와 신이 나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딸이 살아날 수 있다니 무엇을 마다하시겠는가!

 

어머니가 돈은 어떻게 해서라도 대 주겠다고 하셨다.

남편이 퇴근하자 살아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생각한 나는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은 너무 놀라

 

“여보 정신 차려, 그것은 미신적인 행위야.

절대로 그런 생각하지 말어. 알았지 응?” 하며

나를 달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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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야 돼요. 다른 방법이 없지 않아요.

단 한 번만 내 소원을 풀어 주세요. 꼭   한 번이에요.

내가 건강이 회복되어야 당신도 편할 게 아니에요. 이번만 네?”

 

그렇게도 나를 다 알고 친정집이 어떻게 생기고 밤나무,

감나무가 어느 쪽으로 몇 그루가 있는 것까지 다 알고

있었으니 죽음을 앞두고 이성을 잃어 가며 나약해진 나는

 

내 병도 낫게 해 주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마지막 부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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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것은 모두 사이비 종교나 미신적인 행위라는 것을

잘 아는 남편이 극구 반대하면서도

 

내 마음을 상해 주지 않기 위해서인지

“조금만 더 기다려 봐, 내가 알아봐 줄게” 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해 주었다.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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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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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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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고통의 삶
가시밭길을 걸어온 삶
그 모든것들
사람으로써는  감당할수없는 교통이었건만
사랑으로
참아 봉헌하고 살아오신 삶
그 삶을 따라
오대영성 가르쳐 주신
이 시대의 참 스승
감사합니다
진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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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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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의 병이 막바지에 이르게 되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무슨 방법이라도 총동원하여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다 썼다.
그러나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었다...

죽음의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겪은 고통을
짐작이나 할수 있을까요...
세상 모든 고통을 겪고 짊어지신 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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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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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모습이 인간의 마지막
최선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외할머니가 교회를 관두고
불교로 개종하여 미신행위인 굿을 너무 많이 한
것을 보아 왔기 때문에 당신은 죽어도 저런 것은 안한다
다짐했지만 백방으로 약을 써봐도 죽어 가는 아들을 위해서는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굿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셨는데 어떤
누가 그런 이성적이지 못하고 비합리적인 방법이 좋아서 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니 그보다 더

비참한 심정으로 할 수 없이 마지막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으셨을 테지만
이성적인 저로서는 꼭 그래야만 했는지를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들을 비롯한 온세상 사람들이 신음
하는 이 시기에 선과 악이 무엇인지 그리고 신자이면서도
내세가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시점에 세례는 받았
지만 하느님 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믿어
부모가 저지른 우상숭배는 야속하면
서도 하느님 앞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과신 그리고
자기 뜻대로 살았던
잘못된 삶을

깨달을 수
있는 은총과 온세상
안에 물든 자기 자신이라는
우상숭배에 빠진 이 어둠을 몰아내
주시어 다시는 아담과 하와가 지었던 불순종
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느님 뜻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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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내 마음을 상해 주지 않기 위해서인지

“조금만 더 기다려 봐, 내가 알아봐 줄게” 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해 주었다.

김율리오회장님의 자상하신 말씀 하나로

율리아님의 마음이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 가정에서 부부간에는 이렇게 서로 힘들고

어려울 때 격려해주시고 위로하는 것이 약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좋은 은총 글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이 죄인도 율리아님과 율리오 회장님 마음 본받아서

저희 가족에게 항상 따뜻한 말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여 아픈 가족을 치유하는데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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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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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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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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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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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나는 살아야 돼요."

아멘!
예나 지금이나 율리아님이 살아야 될 이유는 명백합니다.

율리아 엄마! 좀 만 더 힘내 주시고  어떤 고통에서라도 살아나시어 사명 완수 하시고
두눈으로 꼭 인준을 보시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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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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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
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아멘!!!아멘!!!아멘!!!
두분힘내세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승리의그날까지
우리모두 기도의힘 모아
드려요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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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율리아 엄마! 좀 만 더 힘내 주시고  어떤 고통에서라도 살아나시어
사명 완수 하시고 두눈으로 꼭 인준을 보시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은혜의빛님 말씀에 저도 아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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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열매M님의 댓글

생명나무열매M 작성일

너무 놀랐어요.
마귀도 그렇게 잘 알고 사람을 현혹 시키다니요.
마귀는 죽은 사람을 살릴수는 없지요.
그리고 성체 기적은 행할순 없지요.

그래서 성체 기적을 행하시고
죽은 사람까지 살리신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은 진실이고 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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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를 살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것은 모두 사이비 종교나 미신적인 행위라는 것을

잘 아는 남편이 극구 반대하면서도

내 마음을 상해 주지 않기 위해서인지

“조금만 더 기다려 봐, 내가 알아봐 줄게” 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해 주었다.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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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하는 죽음을 앞둔
 그 순간에 신앙을 증거하신 율리오 회장님!
 율리아 엄마를 향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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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  ㅠㅠ

내가 살고파서보다
친정어머니를 생각하시고
자녀들,남편들. 얼마나 하실일이 많으셨는데

그 모든 사정을 잘 알고 바라보며 손을 꼬옥
쥐어 주셨던 율리오회장님의 맘은 또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 아픔들이 아주 작지만 제게도 함께해
눈물납니다.

이세상 고통이란 고통은 다 받아내신 율리아님
누가 뭐라고해도 진정 님은 우리 모두의 엄마
이십니다. 부족한 이 죄인 감히 엄라라부르며
사랑한다고 고백해봅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요. 사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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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삶님의 댓글

순교자의삶 작성일

엄마 사랑해요 ♡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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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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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얼마나 절박했으면...
넘 맘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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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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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율리아엄마의 수호천사같으신
율리오회장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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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무슨 방법이라도 총동원하여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다 썼다. 아멘!

언제나 포기하지 않았던
피나는 노력과 끈기와 의지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의 삶을 통해
저희에게 알려주신 선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넘어선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엄마이시기에
늘 웃고계시지만 이 이야기는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율리아 엄마 같이 느껴집니다.

엄마의  그 포기하지 않는 노력,
엄마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저도 필사적으로 더 노력하고자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율리아 엄마 힘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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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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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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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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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하여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님을 대하는 율리오회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명을 받으셨으니 어렵고 함든 일이 많지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실 줄 믿습니다.
두분 힘내세요.영육간에 건강주시고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는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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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를 살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것은 모두 사이비 종교나
미신적인 행위라는 것을 잘 아는 남편이 극구 반대하면서도
내 마음을 상해 주지 않기위해서인지 "조금만 더 기다려 봐.
내가 알아봐 줄게." 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 해 주었다

아멘~~!!!
그 때 율리오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가요?
두 분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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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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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는 눈길은
안타깝고 측은하여어쩔 줄 몰라
하며 바라보는 눈길이었고

삐쩍 마른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ㅠㅡㅠ...


두분언제나 항상 오래오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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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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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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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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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여보 정신 차려, 그것은 미신적인 행위야.
절대로 그런 생각하지 말어. 알았지 응?” 하며
나를 달래는 것이 아닌가.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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