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반대 받는 표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583회 작성일 16-04-30 20:21

본문

   요한 복음에서는 양면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빛. 어두움, 삶. 죽움,진리. 거짓, 세상. 그리스도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중간 지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요한 복음이 서술될 당시에는 크리스천들이 심한 박해를 받고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옳고 그름과는 아무 상관없이 오로지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에 따라 심한 박해도 받고 죽음도 당했습니다.

    황제의 칙령에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황제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향 피우는 예식을 강요당했는데, 이를 거절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체제를 전복하려는 위험하고 불충한 '반역자'라고 불려졌습니다.

    또한 크리스천들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식인종이라는 중상모략이 파급되었으며, 아가페와 평화의 인사는 음탕한 유흥과 패덕한 행동을 즐기는 방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2베드 3,10)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선동하는 사람들로 지탄을 받아 공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가족 관계를 파괴하는 자들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초기 교회는 미움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자기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우선 배척합니다. 따라서 평범한 사람이 아니면 지목을 받게 됩니다. 또한 세상은 자기가 한 번 눈밖에 났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미워합니다.

    사실 소크라테스도 언제나 정의를 말해 왔기 때문에 이것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그를 죽였습니다. 이처럼 정의를 말하는 사람은 귀찮은 사람으로 취급되며 너무 열심히 일한다는 이유로 학대를 받기도 합니다.

    세상은 언제나 자기들이 요구하는 관습을 따르지 않으면 의심을 합니다. 세상은 어떤 규격화된 것을 그대로 실행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도록 보복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들이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과 다른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입니다. 분명 다르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크리스천이 될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세상에 속한 사람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교가 생겨나자 사람들은 이 새로운 종교를 의심하고, 이해하려 들지 않고, 신자들을 조롱하며, 박해하였습니다. (나주도 이와 비슷합니다.) 물론 예수께서 이를 예견하시어 미리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다."(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64년 네로 황제부터 300년 동안 박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랑을 가르치셨고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실천하려고 애쓰는데, 신자들은 왜 세상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미움을 받는지 놀랐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이 박해하는 이유로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예수님께 속하기 때문이라고(19)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 속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그의 삶 전체를 예수님께 맡김을 말합니다. 물론 예수께서 먼저 부르시고 가르치며 사랑해주십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을 때, 마귀와 마귀의 짓거리를 끊어버리고 하느님을 선택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때 세상의 사고방식과 생활을 끊어버리면,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갑니다. 즉 파스카의 신비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도 바오로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로마 6,8)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뽑아 당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당신과 같은 운명체로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투쟁입니다. 한번 그리스도를 선택함으로써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끊임없이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여정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하여도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며 계속 예수님께 나아가면서 좀더 확실하게 소속되어야 합니다. 완전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 것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다시 주님을 선택합시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완전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 것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세속 사람들은 나주를 미워합니다.
나주는 세속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속이 사람들을 외면하고 미워하였다면
그보다 먼저 살아계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먼저 외면하고 미워한 것입니다.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투쟁입니다.
한번 그리스도를 선택함으로써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끊임없이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여정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하여도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며
계속 예수님께 나아가면서 좀더 확실하게 소속되어야 합니다.
완전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 것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다시 주님을 선택합시다.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세속과 끊어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늘 살아가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투쟁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위로의 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 만세!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위로의샘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투쟁입니다.
한번 그리스도를 선택함으로써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끊임없이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소속된다는 것은 여정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완전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것은 우리의영광 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완전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 것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다시 주님을 선택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하여도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며 계속 예수님께 나아가면서 좀더 확실
하게 소속되어야 합니다. 완전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 것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다시 주님을 선택합시다
!!!!!!!!!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소속되는
것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다시 주님을 선택합시다...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191
어제
7,826
최대
8,248
전체
4,593,399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