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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않는 종의 비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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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6건 조회 1,420회 작성일 17-09-17 22:01

본문

​    1) 원수가 회개하여 용서를 빈다 하더라도 그를 일곱 번이 아니라 세 번도 용서하기 어려운데, 예수님은 한없이 용서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용서하지 않는 종의 비유(마태 18, 23-35)에서는 왜 용서해야 한다고 가르치는가?

   

    2) 자기 잘못을 부인하고 화해를 거절하는 사람은 물론 자기 잘못을 시인하는 사람도 용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3) 하느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 누구를 보내 무엇을 하게 하셨는가? 우리가 하느님을 거슬러 지은 죄가 이웃이 우리에게 잘못한 것보다 더 심각하고 중대한 것임을 인정하는가?

 

    4) 사람은 어떤 일이든 완전히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지난날의 체험은 무의식 속에 보존되어 외적 요인으로 말미암아 의식세계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용서하는 것은 잊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의 과실을 기억하더라도 그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랄 수 있을 때까지 마음속에 있는 미움과 복수심을 없애고 그와 더욱 건설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참된 용서입니다.

 

    5) 감정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신의 내부 요인으로 말미암아 일어납니다. 내가 성을 내거나 슬퍼하거나 우울해하는 이유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사건 때문이라기보다 내 안의 어떤 요인 때문입니다.

 

    외부의 요인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강박관념을 자극하는 데서 그침니다. 어떤 외부의 자극이 있더라도 우리 안에 자극을 받을 요소가 없다면 그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한을 쉽게 해소하지 못한다면 열등의식이 강한 탓입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남을 비판하거나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는 열등의식이나 애정결핍증에 빠져 있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그의 모습을 통해 자신 속에 있는 무엇인가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자신 속에 없는 것은 절대로 자신을 흥분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 감정의 책임을 타인이나 외부의 어떤 것에 돌리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강박관념, 열등의식, 심적인 상처들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의 자극만을 탓하는 꼴이 됩니다. 외부의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안의 요인은 내가 조종할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여기지 않으면 그들의 칭찬이나 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뜻에서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영성과 연관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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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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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영성과 연관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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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이웃의 과실을 기억하더라도 그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랄 수 있을 때까지
마음속에 있는 미움과 복수심을 없애고
그와 더욱 건설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참된 용서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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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내 안의 나쁜 친구들을 몰아내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인데요.
용서가 가장 어렵게 느껴지지만
아픈 상처를 싸매줄 가장 쉬운 길인것 같아요.
제가 용서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부디 용서 청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나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간절히 주님께 청해 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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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외부의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안의 요인은 내가 조종할 수 있습니다.아멘.

늘 내안에 있는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의 있는 티 만 보지 않도록 해야겠지여~
위로의 샘님 귀한 글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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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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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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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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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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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주의 5대영성실천하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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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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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용서와 사랑~~~하며 살래요.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하렵니다.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풍성한 은총이 오늘도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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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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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의 말씀속에서 또한
5대영성이 무장이 잘되어가기를 노력하다보면
말씀을 실천하는 내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여기지 않으면
그들의 칭찬이나 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뜻에서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영성과 연관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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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완덕의  삶으로  나아가게하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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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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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이웃의 과실을 기억하더라도 그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랄 수 있을 때까지 마음속에 있는 미움과 복수심을 없애고 그와 더욱 건설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참된 용서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여기지 않으면 그들의 칭찬이나 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뜻에서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영성과 연관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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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늘 수고해주신 위로의샘님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크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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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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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영성과 연관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좋은말씀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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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너무 좋은 말씀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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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영성과 연관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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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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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다고 여기지 않으면 그들의
칭찬이나 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뜻에서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의 약점을 고쳐야 남을
 미워하지 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주의 '셈치고, 내 탓이오'의 영성이며 오대
영성과 연관됩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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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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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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