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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빗속을 맨발로 울면서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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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하사탕
댓글 40건 조회 2,137회 작성일 16-02-15 19:14

본문

~~계속

 

헌데 오늘은 왜 날씨가 이렇지?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고 땅 바닥은 온통 질퍽거리는데도 십자가길

기도한다고 밖에서는 스피커가 왕왕대고날씨가 이러니 기도는 뭐 이렇게 저렇게 다른 방법으로 또는 생략?

이런 방송으로 회장님 목소리가 들려 오기를 은근히 기대해 보지만 허빵이고

 

모두들 일회용 비옷을 입고 우산을 쓰고 걸음도 겨우 걷는 꼬맹이한테도 우의를 입혀 무슨 짐 보따리 싸듯 둘둘 뭉쳐 희한한 모양새로 하고 십자가 길 기도를 시작합니다

 

모양들이 너무 허접하여 지하철 노숙자보다 별로 나을게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가정으로 사회로 돌아가면

내가 낸데 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여기서는 모두가 똑 같아 보입니다

 

누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자신을 낮추게 만듭니까? 허름한 모양새로 비를 맞으며 질퍽거리는

흙 바닥과 자갈이 깔린 산길을 맨발로 걸어 갑니다 아직도 추위가 남아있는 2월의 산길을요

 

세상 속에서 뭐를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렇게 자책하는 겁니까?  간간이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스피커 소리와 희미하게 들리는 기도 안내자의 흐느낌에 너도 나도 눈물을 삼키느라 애쓰고 그것도 안 되는 이들은 마침내

울음을 터뜨립니다 12처에서는 장궤 또는 엎드려 있는 많은 분들의 어깨가 흐느낌으로 들썩이는 게 보입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 고인 눈물이 마를까 해도 이내 주루룩 흐릅니다 마치 둑이 터진 것처럼요

이 때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남녀노소가 다를 게 없는 회한의, 감사의, 기쁨의 눈물일 겁니다

 

그 동안 주님의 고통에 동참은 커녕 주님, 성모님의 말씀대로 생활하지 못하고 가슴에 못 박았던 여러 가지를

통한 죄책감, 잘못된 행동만이 죄인 양 착각했던 나를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동 등 사언행위 모두가 죄임을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가르쳐 주심에 대한 고마움과 끝까지 못난 저를 천국으로 향하도록 양육시켜 주심을

생각케도 하고 이젠 주님, 성모님의 품에 내가 있다는 안도의 기쁨으로 범벅이 된 꼭 찝어 설명 불가능한

눈물일 겁니다

 

이렇게 모두가 겉으로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빗속을 맨발로 울면서 기도하는 곳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을까요? 누구도 맨발로 기도하며 울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도를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곳을 순례하고 이 기도를 하면 전대사를 주시겠다고 율리아님을 통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 저희들을 미친 신자라 할지 모르지만 성지 순례 한답시고 비싼 돈 들여 먼 곳으로

호화 여행 다녀 온 많은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갔다 오셔서 어떻습니까? 주님 성모님께 더 다가

가셨습니까? 뭘 느꼈고 앞으로 어떻게 사실 거라고 작정을 하셨습니까? 라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어디서 뭘 먹었느니 뭘 봤느니 뭘 해서 재미 있었느니 라는 말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정녕 진정한 순례의 은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겠습니까?

 

하지만 우째됐던 저는 행복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모두 나주 성모님 품에 있다는 사실과 곁에는 늘 율리아

엄마께서 계신다는 사실 또 세상 어떤 것도 겁내지 않고 꿋꿋하게 저희를 하느님 나라로 잘 인도해 주고 계시는 세분 신부님과 수녀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로 인해 저도 이젠 무섭고 두려운 게 없어졌습니다

시쳇말로 뱃짱이 두둑해졌다는 거지요 이번에 또 로마에서 수녀님 한 분이 과감하게 나주 성모님 품으로

오신 사실도 정말 고무적입니다

 

근데 사순절이 시작되니 안 그래도 걱정인데 율리아 엄마께서 받을 고통 생각하니 뾰족한 묘수는 아닐지언정

그저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마귀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해 달라고 성모님께 늘 청하는 기도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저희가 성화되기만을 바라시고 주님 성모님으로부터 많은 은총 받기를 원하시며 기도 보속하시는 율리아 엄마를 위하는 일은 보속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게시판을 통하여 율리아 엄마께서 추구하신 결과물과 추구하시는 내용을 졸필로서나마 많은

이들에게 알림으로써 율리아 엄마의 소망을 돕고 고통을 위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추구하신 결과물은 저 같이 형편없는 신자가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린다는 그 자체가 결과라고

보시면 좋을테고 사실대로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생략하고... 추구하시는 내용은 오로지 저희들의 성화를 통해 저희가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게 하시려는 숭고하고 거룩하신 뜻 이외는 아무것도 없음을 자신하며

그 어떤 세속적인 것을 원하신 적이나 들먹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을 저를 포함하여 순례하시는 모든 분은

동의하실 것입니다

 

부디 이번에 올리는 이 글이 정녕 율리아 엄마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홈님들께서는

게시판에 글 올림을 주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 SNS를 통해서도 나주의 소식이나 좋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전파 하신다면 나주의 주님, 성모님께서는 가만히 보고만 계시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2월 토요 순례 때 비를 맞으며 질퍽거리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제가 묵상한 내용을 짧게 자르자니 내용 전달이 안될 것 같아 두서 없이 주절주절 하다 보니 한 없이 길어졌습니다

이해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나주의 주님, 성모님의 은총이 님들의 가정에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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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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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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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박하사탕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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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빗발이 세차게도 내렸다가
조금씩 그쳤다가 반복했던 십자가의 길!

저희들 그 길을 기도하며 걸었던
십자가의 기도는 회개와 그리고 감사들로
얼룩진 때를 씻어주는 듯 했지요.

또한 진정한 순례를 통하여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해주시는 율리아님의 사랑으로 힘과 용기를
내게 해 주심들 모두가 감사합니다.

소중한 은총글 올려주신 박하사탕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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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그 추구하신 결과물은 저 같이 형편없는 신자가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린다는 그 자체가 결과라고

보시면 좋을테고 사실대로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생략하고... 추구하시는 내용은 오로지 저희들의 성화를 통해 저희가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게 하시려는 숭고하고 거룩하신 뜻 이외는 아무것도 없음을 자신하며

그 어떤 세속적인 것을 원하신 적이나 들먹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을 저를 포함하여 순례하시는 모든 분은

동의하실 것입니다

아멘.^^
화끈한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자부심을 가지고 순례를 다녀야 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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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은총 듬뿍 받으신 박하사탕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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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뭘 이해하고 바라고 할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오직 나주성모님을 전하고 율리아 엄마를 위로하고 싶은 생각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 열렬한 사도로써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은총인데요 ... 

박하사탕님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모두 이렇게 함께 노력하며 율리아 엄마의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그저 영육간에 건강 지켜주시기를 힘써 기도하며 노력합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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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길 기도를 바치면서
받으신 은총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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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성지순례라고 진정으로 말 할수 있고
생활이 변화되는 곳은 나주성지 말고는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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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우리들의 마음을 잘 간추려 올려주신것 같아요
정녕 내 육신과 영혼이 정화되고
영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이곳 나주 십자가의 길
이곳에 내가 속하여 있다는것이 축복인 우리들입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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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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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예수님께서는.이곳.십자가길.기도를전심을.다해하시면.전대사를.주시겠다고.율리아.엄마을.통해서.말씁.하셨습니다.아멘.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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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어디서 뭘 먹었느니 뭘 봤느니
뭘 해서 재미 있었느니 라는 말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정녕 진정한 순례의 은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겠습니까?하지만
우째됐던 저는 행복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모두 나주
성모님 품에 있다는 사실과 곁에는 늘 율리아엄마께서
계신다는 사실 이번에 또 로마에서 수녀님 한 분이
과감하게 나주 성모님 품으로 오신 사실도 정말 고무적
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박하사탕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박하사탕님...우리의마음을 대표해서
올려주신같아요  공감가는  은총글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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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ㅠㅠ 맞아요 해외로 성지순례를 가든 국내로 가든
술에 먹을것에 흥청망청 기도도 안하구
관광코스인마냥 다녀오죠 ㅠ
눈물 흘리며 가슴을치며 기도하는 나주....를
알게 됨에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올려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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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SNS를 통해서도 나주의
소식이나 좋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전파 하신다면 나주의 주님,
성모님께서는 가만히 보고만
 계시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멘...

감동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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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하지만 우째됐던 저는 행복합니다
아멘!

박하사탕님 글을 정말 구성지게 재밌게
잘쓰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감동이 되어 다가옵니다~!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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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받으소서 !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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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박하사탕님께서 정성들여 올려주신
순례기를 읽으면서
다시금 그저께가 된  그 날 ᆢ
봄날처럼 포근하다가 강추위로 돌아서버린
첫토요일의 느낌에 다시금 잠겨봅니다.
이렇듯 모든 순간은 잠시 잠깐 ᆢ아니
찰나처럼 스쳐 지나가면
과거라는 시간으로 돌아가듯
우리의 한 생애도 어느순간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ᆢ지나가는 모든 순간들ᆢ
이순간에 정성을 다해 살자 ᆢ라고
요즘 자주 묵상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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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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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저희가 성화되기만을 바라시고 주님 성모님으로부터 많은 은총 받기를 원하시며
기도 보속하시는 율리아 엄마를 위하는 일은 보속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게시판을 통하여 율리아 엄마께서 추구하신 결과물과 추구하시는 내용을
졸필로서나마 많은 이들에게 알림으로써 율리아 엄마의 소망을 돕고 고통을 위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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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너무나도 감동이 넘치는 은총글 감사히 읽었어요 ㅠ
비를 맞으며 눈물을흘리며 십자가의 길을 하는 나주순례자들...
진정 성지를 순례하며 주님과성모님을 위로해드리려 노력하시는분들...
세상 성지순레와는 차원자체가 다른 나주성지...
이 나주성지의 땅을 밝고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며
박하사탕님의 글이 너무 좋아서 제 영혼도 기쁩니당 ㅎ
주님 영광받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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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주절주절 글이 길어도 괞찮심드어  ㅋ .  많이만, 길게만 읋퍼주이소마아 .ㅋ .  ^^*  로마에서 오신 수녀님이 잘 가시라고 인사를 하시데예 . 원수를 갚아야
할낀데 우째하면 되것씸니이껴어 ?  3월 첫토 때 엎어지고 자빠지고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만드리몬 되것심니이껴어 ?  고민되네예 . 아님 면양말이라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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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누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자신을 낮추게 만듭니까?
아멘!

박하사탕님!
가이없는 엄마사랑에
정성 다해 노력하시려는 마음~
율리아님께 위로되시고 사랑의힘
전달 되시리라 믿습니다!
나주성모님 품에 안기시어
감동주신  감사와 찬미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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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정녕 진정한 순례의 은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
너무 좋은 글을 올려주심에 가슴에서 힘이 샘솟네요.
율리아님을 위하시는 지극정성의 마음을
저도 작게 나마 보태어 드리렵니다. 아멘~!
박하사탕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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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저는 행복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모두 나주 성모님 품에 있다는 사실과
곁에는 늘 율리아 엄마께서 계신다는 사실 또 세상 어떤 것도 겁내지 않고 꿋꿋하게
저희를 하느님 나라로 잘 인도해 주고 계시는 세분 신부님과 수녀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로 인해
저도 이젠 무섭고 두려운 게 없어졌습니다. 시쳇말로 뱃짱이 두둑해졌다는 거지요
이번에 또 로마에서 수녀님 한 분이 과감하게 나주 성모님 품으로
오신 사실도 정말 고무적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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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행복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모두 나주 성모님 품에 있다는 사실과
 곁에는 늘 율리아 엄마께서 계신다는 사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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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드려요!!
온가족이 나주성모님 순례하시는 박하사탕님! 진정 행복하신 분이십니다!
우린 언제나 가족과 함께 순례오나!
그저 막연한 기도 올립니다!
부족하기만한 저 때문이지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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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기도회때를 상기시켜주고 새롭게 다짐하게 해
주시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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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기도회때를 상기시켜주고 새롭게 다짐하게 해
주시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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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자녀들..
누가 뭐랄것도 없지만 하나가되는 나주순례자들
정말로 희생 봉헌이 되단하지요..

아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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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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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십자가의 길 기도의 은총..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피 흘리시며 동행하시는..
세상에 이런 성지가 또 어디있겠습니까!
저희는 정말 행복합니다.

박하사탕님!
소중한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가족분들 모두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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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아멘!
소중한 순례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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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박하사탕님 온가족이 순례오시는 모습
넘 부럽습니다,

십자가의 길 은총가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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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박하사탕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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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님의 댓글

시몬 작성일

박하사탕님의 심정을 솔직하게 가감없이 표현 해 주신데 대하여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 순례자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계십
니다  형제님께서도 머지않아 주님의 은총이 쏟아 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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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진정한 순례의 은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

아멘!

'Only NAJU' ^0^

박하사탕님! 울 모두 화이팅이예요~
늘 은총 가득하시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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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저희가 성화되기만을 바라시고 주님 성모님으로부터
많은 은총받기를 원하시며 기도 보속하시는 율리아
엄마를 위하는 일은 보속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는 일 일 것입니다

아멘~~!!!
박하사탕님의 진솔한 은총의 글, 감동입니다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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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저도 나주가 너무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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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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