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애에서 나온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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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당에서 직책을 맡아 봉사하는 신자들은 감사나 칭찬을 받기보다 욕을 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자기가 보기 싫은 신자가 성당에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나를 두고 터무니없이 중상모략을 하거나 보기싫은 사람 때문에 성당에 나가지 않는 신자들을 어떤 방법으로 회개하게 할 수 있을까? 회개하도록 기도해서 효과를 본 경우를 실펴봅시다.
2) 죄를 지은 신자는 구원 공동체인 교회에 충만하게 속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내가 이웃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거나 그의 회개를 위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지 않으면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나는 몸으로는 교회 안에 있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가?
3) 타인은 모두 혹이고 장애물이고 늑대이고(고대 로마인의 격언) 원수이고 지옥(J.P. Sartre)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많은 문제를 서로 일으키는데 그런 인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함께 있지 않으면 사람답게 살 수 없습니다.
이는 나무뿌리가 사찰과 불상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사찰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버티어주는 역할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서로 천천히 부수면서 서로 삶의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가정이나 공동체나 국가이든 절망적인 현상은 인간관계의 파괴입니다. 인간관계가 모든 조직의 뼈대이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서로 장점을 많이 찾아내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길을 택해야겠습니다.
사랑은 결점을 보지 못합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서로 관심을 베풀고 용서하고 마음속에 품어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정성을 쏟아야 보존됩니다. 이처럼 사람은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음으로써 새 사람이 되고 삶의 의욕과 용기와 기쁨을 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 석자를 듣고서 사랑할 힘을 받고 새 사람이 되는 것이 내 소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웃을 회개시키거나 서로 화해하기 위해 끈기 있게 기도하며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혹은 닫힌 문이 열릴 때까지 오래 기다리거나 포기하지 말고 옆에 있는 다른 문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충고나 화해를 중개할 수 있는 이가 내 대신에 그 문을 열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어떤 사람은 평생을 문 앞에 서서 서성대다가 죽습니다. 그는 문을 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내 이름 석 자와 관련되어 미움과 원한에 사무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이 지구 한 부분을 추한 광경으로 연출해내는 것입니다.
더구나 나와 그는 하느님의 교회에 충만하게 속하지 못하고 몸은 교회 안에 있어도 영적으로는 성도들의 모임에서 쫓겨나는 비참한 꼴을 당할 것입니다.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가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시편 15, 1-4).
댓글목록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가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시편 15, 1-4).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받으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문앞에서 서성대지말고
문을 열수 있는 은총주소서~~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모든 인간 관계는 끊임없이 서로 관심을 베풀고
용서하고 마음속에 품어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정성을 쏟아야 보존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끊임없이 서로 관심을 베풀고 용서하고 마음속에 품어주며..."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처럼 사람은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음으로써
새 사람이 되고 삶의 의욕과 용기와 기쁨을 누립니다. 아멘!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좋아랑~~^^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샘솟는 은총이랑 함께 하세용~^^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나는 몸으로는 교회 안에 있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가?
늘 생각하며 생활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인간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서로 장점을 많이 찾아내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길을 택해야겠습니다.
사랑은 결점을 보지 못합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서로 관심을 베풀고
용서하고 마음속에 품어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정성을 쏟아야 보존됩니다.
이처럼 사람은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음으로써 새 사람이 되고 삶의 의욕과 용기와 기쁨을 누립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O^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주님의 시선으로 이웃을 보려 노력 하겠습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가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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