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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1988. 8. 2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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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쁜그릇
댓글 35건 조회 1,589회 작성일 18-11-07 13: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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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향기 *

1988823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가정과 나 사이에...

주님 성모님과 나 사이에...

얽혀진 많은 인간애 때문에...

 

울어서는 안 된다. 슬퍼해서도 안 된다.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오지 못했고 또 지금도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파온다.

 

가정주부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엄마로서... 대 종손 며느리로서...

 

나 지금 평범하게 사는 가정주부를 부러워한 것이 아니라

지금 처해있는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못 하는 무기력한 무자격자임을

그 존재에 대해서 부끄러울 뿐이다.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아감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개선 하기를 원하지만

가정의 문제가 봉착할 때면 난 어머니의 마음을 살피게 된다.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리라.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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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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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은총의 통로이신 엄마의 희생과
보속 고통에 진심 감사 드립니다!
영육간의 건강회복 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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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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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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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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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아멘~~^^

단 한번도 예수님을 실망시키지 않으신 율리아님!
무지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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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들꽃님의 댓글

샤론의들꽃 작성일

우와.......................진짜 최고에요.. 진짜 와...................................... 정말 말문이 막힐 정도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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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나이다..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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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아멘!

가정의 문제가 생길 때,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율리아 엄마의 온전한 봉헌과 의탁을 묵상하며
저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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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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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말로 다 표현 못할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
사랑하는 엄마의 삶 -! 정말 값지고 보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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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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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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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예쁜그릇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예쁜그릇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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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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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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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픈 마음속에도
희생을 모두
이웃에게  주고싶은 엄마...

늘 엄마가 생각이납니다.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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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못 하는
 무기력한 무자격자임을
 그 존재에 대해서 부끄러울 뿐이다.
 ........................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아..."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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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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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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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 아멘!!!
사랑하올 엄마♡♡♡
순간순간 밀려오는 고통들을 어여쁜 꽃다발로 엮어 저희를 위해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해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삶을 본받아, 조금이나마 고통을 경감시켜드리고 힘을 보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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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울어서는 안 된다. 슬퍼해서도 안 된다.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오지 못했고 또 지금도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파온다.
가정주부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엄마로서... 대 종손 며느리로서...

슬픔과 기쁨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혼자 다 감내하시고 봉헌하셨던 시간 모두 감사드리며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님 노력할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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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작은영혼님의 댓글

겸손한작은영혼 작성일

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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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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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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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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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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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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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주소서.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엄마, 힘내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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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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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 가득한 엄마께서
엄마로써, 딸로써 ,며느리로써
더 많은 사랑을 주고 더 잘하고 싶으셨을텐데...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기족들에게 베풀어야할 사랑조차
포기해야함을 얼마나 맘이 아프셨을까요?

아무도 모르는 슬픔과 고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슬픔과 고뇌를 보시고 많은 영혼들을 구하시려
하실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도 많이 아프셨겠구나
하는 맘이 드니 더욱 잘살야야하는데
하며 힘과 용기를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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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 지금 평범하게 사는 가정주부를 부러워한 것이 아니라
지금 처해있는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못 하는 무기력한 무자격자임을
그 존재에 대해서 부끄러울 뿐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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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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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가정과 나 사이에...
주님 성모님과 나 사이에...
얽혀진 많은 인간애 때문에...
울어서는 안 된다. 슬퍼해서도 안 된다.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엄마...ㅜㅜ
워낙 잘하시던 분이셨기에,
대속고통과 주어진 사명을 위해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하셨겠지만, 더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되면
남몰래 속으로 많이도 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다 봉헌하시고 의탁하시며
'아멘'으로 응답해 주셨기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탈 수 있음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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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모두 이세상 모두 주님께서 만드시고
우린 주님의 피조물!
주님! 주님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이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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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아멘!!!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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