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주님을 만난 그런 느낌이었다.(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3건 조회 2,116회 작성일 13-11-07 00:02

본문

  

                                                                                                                                                        

_MG_9367.jpg

 

                                                                                                                            

103.주님을 만난 그런 느낌이었다.

 

방지거씨가 우리 집에 온지 둘째날, 그는 화장실에서 대변을

 여기저기 묻혀 놓고 옷도  다 버려 놓았지만

나는 부족한 이 죄인에게 방지거를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나는 방지거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고 대소변 보는 것도 가르쳐

주면서 눈짓, 몸짓, 손짓, 발짓으로 사랑을 나누었는데

        처음에는 침만 줄줄 흘리며 아무 말도 못하더니 그렇게 사랑을 계속 나누자

          

  감정이 되살아났는지 자기의 느낌과 생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서로 대화가 조금씩 되었다.

 

   처음에는 무엇을 물어보면 목에서 "-으- -으-" 하는 이상한 소리만 나왔는데

오후부터는 차츰차츰 변화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조금씩 마음으로나마

의사  소통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너무 너무 기뻤다.

 

   나중에는 기쁘게 해주면 웃기도 하고 즐거워도 했는데

  나는 고통 중에 며칠 간을 아무 것도 먹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기쁨을 되찾았다. 마치 주님을 만난 그런 느낌이었다.  

_MG_0763-meeting.jpg

   주님께서 그분을 돌볼 수 있도록 힘을 주시어 사랑을 나누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의 얼굴에 내 얼굴을 대고 비비며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

때면 그는 너무 좋아했는데,

 

   그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면서 나도 주님을 만난 듯이 좋아

내 자신이 어린아이처럼 되었고, 또한 말 잘 듣는 방지거씨가 마치

나의 어린 아기인양 부둥켜안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이것이 사랑이구나.' '이것이 바로 꾸밈없는 사랑,

바라지 않는 사랑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했다.

 

   그는 나의 손을 잡고 마냥 기뻐서 '방긋방긋' 웃기도 하였고

때로는 '까르르르'   하고 자지러지게 웃기도 하였는데

그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마치 천사의 화신인냥

한없이 예뻐 보였다.

SG104548.jpg

   "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 죄녀에게 방지거 보내주심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제 영혼이 당신과의 일치와 사랑에서 얻는 모든 위로를

그를 위해 바치겠나이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그렇게도 좋으냐?"

 

"그럼요, 보고싶은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대신 보내주셨잖아요."

    "피곤하지 않느냐?"

 

   "오, 나의 주님!

   당신은 저를 잘 아시잖아요.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_MG_0845.jpg

 

53-2.jpg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그의 얼굴에 내 얼굴을 대고 비비며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 줄때면 그는 너무 좋아했는데, 그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면서
      나도 주님을 만난 듯이 좋아 내 자신이 어린아이처럼 되었고, 또한 말 잘 듣는 방지거씨가 마치 나의 어린 아기인양
      부둥켜안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이것이 사랑이구나.' '이것이 바로 꾸밈없는 사랑, 바라지 않는 사랑이구나'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했다.
      그는 나의 손을 잡고 마냥 기뻐서 '방긋방긋' 웃기도 하였고 때로는 '까르르르' 하고 자지러지게
      웃기도 하였는데 그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마치 천사의 화신인냥 한없이 예뻐 보였다. ...

  ...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 ]

어떻게 저렇게 고운 마음씨를 갖고 천하디 천하다고 자신을 낮출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이 될 수 있을까요? 
저와 저희 가족들을 비롯한 온 세상 사람들 안에 있는 영혼의 암덩이를 뿌리채 뽑으시어 회개
총을 얻어 엄마처럼 무한히 자신을 낮추인 겸손을 그리고 저렇게 보잘 것 없는
이웃을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을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아멘~*
저희 모두 이런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것이 사랑이구나.'
'이것이 바로 꾸밈없는 사랑,
바라지 않는 사랑이구나'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
단다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그렇게도 좋으냐?"
"그럼요, 보고싶은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대신 보내주셨잖아요."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아멘!

천국과 지상을 연결하는 신비를
율리아님을 통하여 발견하게 됩니다.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profile_image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아름다운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아멘!!!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들!
눈부시도록 예쁜 사랑 이런 사랑의 맘!
갖기를 원하오니 도와주시어요.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아멘...

저도  율리아님의이웃을향한
아름다운 사랑의실천을 그대로
닮고자 하오니 저를 고쳐주소서

생활의기도화님 사랑과정성을
다해 글 사진과 함께 예쁘게 꾸며서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사랑해요^^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주 오랜만에 기쁨을 되찾았다. 마치 주님을 만난 그런 느낌이었다."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요.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이것이 사랑이구나.'
'이것이 바로 꾸밈없는 사랑,
바라지 않는 사랑이구나'
아멘.

profile_image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아멘~~~♡♡♡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중에는 기쁘게 해주면 웃기도 하고 즐거워도 했는데


  나는 고통 중에 며칠 간을 아무 것도 먹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기쁨을 되찾았다. 마치 주님을 만난 그런 느낌이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아름다운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참으로 신비스럽고 입이 딱 벌어지는 사랑입니다

이세상에 병든 영혼들이 너무 많아  자기가 말해놓고

상대가 했다고 정말로 착각하여 모함하는 나쁜 영혼들을

용서하기가 힘들었었는데

불쌍히 여기고 애련히 여겨야 겠다고 회개하는 것도

우리는 힘에 부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수가 있는지 ...

그 달콤한 사랑의 기쁨에  저희의 무딘 마음이 다 녹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합일된 사랑이시니 ...

profile_image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숭고하고 지극한 사랑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율리아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주님께서 그분을 돌볼 수 있도록 힘을 주시어 사랑을 나누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멘~

참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볼때 매순간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율리아 엄마의 한 없이 샘솟는 그 사랑으로 우리에게 은총이 전달되어
오는 것임을 더욱 느낍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해영~ ^^

profile_image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면서 나도 주님을 만난 듯이 좋아
내 자신이 어린아이처럼 되었고, 또한 말 잘 듣는 방지거씨가 마치
나의 어린 아기인양 부둥켜안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이것이 사랑이구나.' '이것이 바로 꾸밈없는 사랑,
바라지 않는 사랑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했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  율리아 어머니처럼  자신을 희생하면서 ,  원하는것이 있어도 셈치고로 봉헌하면서  더 많은 사랑 베풀수 있게 해주세요~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엄마~~~

엄마처럼  하지는 못하여도

흉내는 내고 싶은데

사랑실천이  어렵네요?

그레도 노력할께요~~~

profile_image

깨달음의길님의 댓글

깨달음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그렇게도 좋으냐?"

"그럼요, 보고싶은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대신 보내주셨잖아요."

    "피곤하지 않느냐?"

  "오, 나의 주님!
  당신은 저를 잘 아시잖아요.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 사랑과 일치하여 일할 때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요."

  "그래, 너의 그 사랑 안에서
나는 끝없는 위로를 받는단다."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에
사랑이 무엇인지 율리아님을 통하여
느끼고 알게하여주신 은총과 사랑 감사합니다....아멘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참사랑의 실천이
무엇인지 몸소 가르쳐.주신

율리아님
부족하지만  그사랑본받고자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름 다운 마음에 감복하며!! 사랑실천!!!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3,651
어제
7,625
최대
8,248
전체
4,417,402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