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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들은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구원의 하느님에게서 사랑을 받으리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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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225회 작성일 17-08-01 20:01

본문

​    우리가 지극히 거룩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니, 항상 거룩하게 살아야 하지만 죄에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거룩해야 하지만 죄인들이 섞여 있습니다. 이 공동체 안에도 가라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복음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예수께서 죽기까지 투쟁하신 것은 사랑과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 예수께서 승리하시겠지만, 세상종말까지 사랑과 증오가, 진실과 거짓이, 정의와 불의가 싸울 것입니다. 악마도 가라지를 뿌리는 작업을 쉬지 않고 계속할 것입니다.

   

    가라지를 뽑는 일은 하느님의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라지를 뽑는 일을 추수 때까지 미루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약에 사랑과 진실과 정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고 하여 하느님께서 즉시 처단하셨다면, 우리는 아무도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인간에게 선악에 대한 자유가 없어질 것이며, 윤리적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상선벌악(賞善罰惡)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즉시 뽑아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세상과 싸우며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사랑과 진실과 정의를 위하여 싸우지만, 이웃을 즉시 '죽일놈'으로 판단하지 바라야 합니다. 회개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있고,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가라지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의 잘못을 미워하기에 앞서 오히려 그 잘못을 내가 채울 수 있을 때, 하느님 나라는 더 풍성하게 완성되어갈 것입니다.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입니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43) 자기 안에 있는 가라지를 먼저 뽑아버리도록 노력합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이것이 기준입니다.

   

    얼마나 배우고 권력이 얼마나 높으며 재물을 얼마나 쌓았는가가 기준일 수 있는 이 세상과 하늘나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지요. 남이야 죽든 말든 상관없이 내 욕심껏 쌓아놓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살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는 성공한 사람으로 비춰질지 모르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나누는 삶'을 강조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준 적이 있습니까?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것을 준 적이 있습니까? 나그네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준 적이 있습니까?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것을 준 적이 있습니까?

   

    병든 사람을 돌봐주고 감옥에 갇힌 사람을 찾아본 적이 있습니까? 이것이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기준입니다. 어느 한 가지 해본 적이 없고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서는 살아왔다면 그는 선한 사람의 기준에서 볼 때 결격자입니다.

   

    결코 선한 사람이 아니며 당연히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오늘 밀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마태 13,41-42)이라는 말씀을 듣고 시원해 했지만 사실 그 악인이 '나' 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나누는 삶'을 강조합니다.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하고 헐벗고 고통 받는 사람을 위로해 주는 것, 이것이 하느님께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가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한 채, 나와 내 가족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면서 의인이라고 안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웃을 위해서 한 것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실행하라는 말씀이 오늘 복음 말씀이지요.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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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아멘!!!

부족한 저 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위로의샘님의 소중한 말씀을 통하여
돌아봅니다.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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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

아멘 저를 반성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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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의인은 해와같이 빛날것이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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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아멘!
나눔의삶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귀한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가득 받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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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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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익한말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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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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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

좋은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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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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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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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웃을 위해서 한 것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실행
하라는 말씀이 오늘 복음 말씀이지요. 선한 사람
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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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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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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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은총이 가득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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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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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위로의샘님 글을 보면서 나의삶이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 자신 부터 새로 태어나야함을
깨닫는 대목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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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이웃을 위해서 한 것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실행
하라는 말씀이 오늘 복음 말씀이지요. 선한 사람
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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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늘 귀한말씀으로 일깨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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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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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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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실천하는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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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웃의 잘못을 미워하기에 앞서 오히려 그 잘못을 내가 채울 수 있을 때,
하느님 나라는 더 풍성하게 완성되어갈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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