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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반대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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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8건 조회 2,109회 작성일 13-07-22 20:57

본문

. 

DSC05866_2.jpg

외가댁과 친지들의 약혼 반대

첨부이미지    

김 선생님이 나에게 찾아와

“우리 약혼식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어?” 하기에

 

나는 “왜요?”  하고 물었더니 “

많은 여자들이 나를 따라다니며 귀찮게 해”

“결혼 대상자가 있다고 하지 그랬어요?”

 

“그랬지. 그래도 소용이 없어.

그 애들은 끈덕지게 따라다니며 성가시게구니,

우리가  약혼식이라도 한다면 그 애들이 포기할 것 아니야.”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렇기도 하겠다 생각이 들어

나는 그에게 서로 집안에 타협이 되어야 하니

집안 어르신들께 먼저  말씀을 드려서 약혼식을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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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결혼식이라도 하는 것이 좋으련만,

나에게는 벌어 놓은 돈이 하나도 없기에  

‘요꼬 학원을 경영하여 돈을 벌어 결혼하리라’ 생각하고

 

양가 어르신들께 허락을 받기로  했는데

어머니만 제외하고 친척 어르신들은 모두 반대였다.

 

그 사람은 집안의 대 종손이며

6남 2녀 8남매의 큰 아들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대 종가집의 대 종손이었으며 시골에 조부모님까지 계시니

IMG_0010_2.JPG

친척 어르신들은 그렇게 많은 가족들을

어떻게 보살필 수 있겠느냐고 말리셨다.

 

나는 괜찮다고 말씀드렸지만

“형제가 많은 집의 큰며느리가 될 일은 절대로 아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니라. 잘 생각해서 해야 된다”

 

“아이고 어떻게 조부모님까지 계신 데로 시집간다냐.

작은며느리로 가서 홀가분하게 살면서 어머니도 돌봐 드려라.”

 

하는 등 여러 어르신들이 한마디씩 하시는데 친구들까지도

“너 미쳤냐? 미치고 돌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형제간 많은 곳으로 시집을 간다니?

 

마음을 돌려라.

너 같이 예쁘고 마음씨 착한 사람은 서로 데려갈 거다.”

하고   말들을 했다.

 

나는 어르신들에게는 말하지 못했지만 친구들에게만은 단호하게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니야.

그러면 가난하고 형제간 많은 사람은

결혼하지 말고 살란 말이야?

 

 DSC03215.jpg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서로가 인격을 존중해 주고, 서로 감싸주고 위해 주며,

사랑으로 덮어 주고 부족한 것을

서로가 채워 주면서 일치를 이루어야지,

 

지위와 권력과 권세를 앞세우며,

재산과 학벌을 내세우는 사람은 나는 싫어.

 

나는 홀어머니 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서

형제간이 많고 아버지까지 계신 곳을 택하여

우애와 신의를 가지고 그 사람과 결혼할 것이니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지 마.” 라고 내 결심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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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우리의 결혼을 반대하자 나는 그 사람이

너무나 측은하게 생각되어 어떠한 반대에도 내 소신을 굽히지 않고

그와 함께 결혼할 것을 다짐했다.

 

그 사람은 결혼 대상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조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나는 다른 여자들이 싫어하는,

짐이 많은 곳으로 시집가서 함께 짐을 져주고,

형제들이  서로 우애하게 하여 그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고

 많은 형제들을 사랑해 줄 자신이 있었다.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보란 듯이 잘 살아 보리라’ 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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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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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서로가 인격을 존중해 주고,
 서로 감싸주고 위해 주며,
 사랑으로 덮어 주고 부족한 것을
 서로가 채워 주면서 일치를 이루어야지.."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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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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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홀어머니 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서
형제간이 많고 아버지까지 계신 곳을 택하여
우애와 신의를 가지고 그 사람과 결혼할 것이니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지 마.” 라고 내 결심을 얘기했다.

ㅎㅎ 저는 서울에서 자라서, 시골에 살던 남자가 순수하고
좋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요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ㅎ 맞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ㅎ

결혼직후부터 저의 십자가는 저를 눌렀댔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모두 나를 위한 하느님의뜨거운 사랑이었지만요,

율리아님도 고생 엄청나게 많이 하셨죠..
하느님의 사랑은,  바로 고통.. 고통을 통해 영광주시려고!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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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오회장님과 율리아님 천생연분이세요.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고, 아껴주며 행복하게 사소서.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사랑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아요

─╂──Φ▶★사랑해요★애인여기님★◀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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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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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예쁜 엄마와 함께님~
캄~쏴해요^^*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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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서로가 인격을 존중해 주고, 서로 감싸주고 위해 주며,
사랑으로 덮어 주고 부족한 것을
서로가 채워 주면서 일치를 이루어야지

아멘~!

율리아님께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사시기 위해
모진 고난 겪으셨지만 지금은 뒤에서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며 무엇보다 율리아님을 주님께 온전히 봉헌해 주시고
함께 묵묵히 십자가 지고 가시며
주님의 뜻을 이루고 계시니 주님께서 맺어주신 인연이어요~

두분께 너무나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을 다해 올려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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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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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160;서로가 인격을
 존중해&#160;주고, 서로 감싸주고
위해 주며,사랑으로 덮어 주고
부족한 것을서로가 채워 주면서

일치를 이루어야지,&#160;지위와
권력과 권세를 앞세우며,재산과
학벌을 내세우는 사람은
 나는 싫어...아멘...


주님주신 사명을 봉헌하며 묵묵히 걸어
가시는 두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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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 사람은 결혼 대상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조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나는 다른 여자들이 싫어하는,

짐이 많은 곳으로 시집가서 함께 짐을 져주고,

형제들이  서로 우애하게 하여 그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고

 많은 형제들을 사랑해 줄 자신이 있었다.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보란 듯이 잘 살아 보리라’ 고

굳게 다짐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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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신앙이 없으실 때도 엄마의 삶은 정말 녹록치 않아 따라 하기 힘겨워요.
그래도 5대 영성 따라 새로 시작하며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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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신의로써
함께하시려는 진실한 마음...
상대를 위로하고 배려하시는
사랑...

상처로 얼룩진 외로운 마음들에
손내미시며
안아주고 감싸주시는 포근한사랑...

늘 그리운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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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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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잘 살거라고 굳게 다짐!! 주님께서 함께 하셨슴이지요! 성모님께서 이끄심이라!!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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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바로 율리오님이 아니신가?
그런데 율리아님 시댁으로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것도 하느님의 듯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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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그 사람이 너무나 측은하게 생각되어
어떠한 반대에도 내 소신을 굽히지 않고
그와 결혼할 것을 다짐했다
십자가를 용감하게 지셨습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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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우리 같은 속물들과는 생각도 하늘과 땅차이이신 우리 율리아님

이렇게 거룩하고 착한 영혼이 어디에 있을까...

세상 이치대로 따지자면  보통은 다 그렇게  고생길을  피해 가련만

사랑으로 가시밭길을  택하신  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절절히 다가와

회개와 양심 성찰로  유익을 이끌어 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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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서로가 인격을 존중해 주고, 서로 감싸주고 위해 주며,
사랑으로 덮어 주고 부족한 것을
서로가 채워 주면서 일치를 이루어야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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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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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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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남들은 피했을 결혼을
형제분도 많으시고...

짐이 많은 곳으로 시집가서 함께 짐을 져주고,
형제들이  서로 우애하게 하여 그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던 아름다운 사랑들!

모진 고통과 고난들 마다 않고 봉헌하신
삶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비하신 삶들의 깊은 사랑이 저희들에

열매먹어 따주시니 ...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수고해주신 정성 모두 모두 고맙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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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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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잘 결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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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이
이해가 안되지만...

나주의 영성대로 
~아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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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보란 듯이 잘 살아 보리라’ 고

굳게 다짐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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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나는 다른 여자들이 싫어하는,

짐이 많은 곳으로 시집가서 함께 짐을 져주고,

형제들이  서로 우애하게 하여 그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고

 많은 형제들을 사랑해 줄 자신이 있었다. ...아멘!!!

그럼요 율리아 엄마시니까요 !^^*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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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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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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