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나주성지에서 일일 피정을 통해 받은 은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내삶의기쁨
댓글 36건 조회 1,196회 작성일 17-07-09 00:12

본문

사랑이신 주님 성모님, 부족한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엄마의 아픈 모든 기관들 어루만져 주시어 치유해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 나주성지에서 하룻동안 피정을 하였어요.

성모님 동산까지 걸어서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천둥번개에 

비가 많이 와 차를 타고 가기로 하였어요. 흑흑


너무나 걸어가고 싶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셈치고의 영성을 한 번 실천해보자! 결심하고 '등산 간 셈치고' 

봉헌하였는데 그 아쉬움이 바로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본격적으로 피정을 시작하기 전부터 은총을 쏟아주시는 주님, 성모님! 


근데 몇 시간 뒤 비가 그치고 깜깜했던 하늘이 밝아져

다시 걸어가기로 하였어요! 오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저의 부족한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함이었나이까. 감동감동

 

영적으로 함께 해주시는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며 

무지무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상천국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였어요!


개인으로 하는 십자가의 길을 잘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하고픈 마음이 샘솟았어요.

그래서 그 이끄심에 온전히 맡겨드리기로 하고,

십자가의 길을 시작하였어요.


우와... 진짜 십자가의 길 책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제 얘기더라고요. 너무너무 못 살고 있던 저,

잘못 살고 있던 저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예수님 성혈 내리신 자리에 돌들과 흙, 낙엽들로

덮혀 있는 것을 보았어요. 예수님의 권능과 영광을

가리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고, 예수님께 돌멩이를

얹어드린 거 같아 하나 둘씩 치우면서 올라갔어요.


그런데 손이 더러워 질까봐 돌로 치우다가,

'아 예수님께서 아프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로니카 성녀께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린 것을

생각하며 조심스레 흙을 닦았어요. 

 

 

십자가의 길 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지고 올라갔던 그 장소... 십자가의 길 책을 보다가

눈을 들어 그 형상이 조각된 곳을 바라보았는데


5dfc56dc9ccf869f9583999d3f7b10c9_1499525363_77.jpg


세상에..!!! 그 조각된 예수님께서 연민의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심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뚫어져라 쳐다보았어요. 아, 시몬의 역할을 하도록

불러주셨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반성하게 되었어요. 


조각상 예수님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


6처에 다다라 베로니카 성녀께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린 모습을 상상해보았어요.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렇게 해야됨을...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도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어야 함을,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할 때 체면과 이목따위는 

다 버리고 어린아이처럼 달아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12처, 당신을 죽인 사람들까지도 용서하신 예수님, 

예수님을 생각하면 그 누구를 용서하지 못할까. 

용서한다고 하면서도 진정으로 용서하지 못했던 저.

12처에서 용서하지 못했던 마음을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기뻐서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하는 중에 비가 왔다 안왔다가 했는데

비가 내릴 때, 이 비를 자비의 물줄기로 변화시켜주시어 제 영혼의 

추한 떼를 다 씻어달라고 진짜 간절히 청하였어요. 근데 진짜 

그 비가 자비의 물줄기처럼 느껴져 비를 맞는 것이 너무 행복했어요.


근데 비를 맞다가도, 비 내리는 소리는 무지 크게 들리는데

정작 저는 비를 하나도 안 맞고 있음을 느꼈어요. 진짜 신기!

예수님께서 가려주셨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5대 영성 책을 읽었어요.

율리아 엄마께서 잠이 부족했어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셈치고'

봉헌하시는 모습이 무지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피곤함을 봉헌하기 어려울 때 엄마께서 하신 셈치고의 영성으로

봉헌하면 되겠구나. 알게 되었어요. 엄마 감사합니다^^


시아버지로부터 받은 냉대와 멸시를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신 모습, 먹고 싶었던 떡을 거지에게 주신 율리아 엄마


엄마의 삶에서 있었던 일들이 다 새롭게 다가왔어요.

늘 자신보다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시는 엄마,

저는 이웃보다 항상 제가 먼저였어요. 이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거.


진짜 진짜 부족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엄마의 기도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웃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내적, 외적 고통으로 지친 내 마음은 예수님께만 

향해 있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 때문에 고통 당하심을 

생각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셈치고 봉헌할 수 있었다.


 『님의 향기』 1998년 4월 19일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내적, 외적 고통으로 지친 내 마음은 예수님께만
향해 있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 때문에 고통 당하심을
생각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셈치고 봉헌할 수 있었다.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저도 5대 영성으로 더욱 무장할래요.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내자신도돌아보고
은총받으심에  축하드립니다~!!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십가가의 길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들
글을 읽으면서도 저도 함께하는 느낌을
받네요.

빗방울 자비의 물줄기로 받아들이고
한 처, 한 처 기도하시면서 ...
정말 넘 좋았겠어요.

저도 11처에 성모님 조각 형상 모습을
뵈면 주님을 똑바로 못보시고 하늘을
보시는 듯 해서 많이 울었지요.

모두가 은총으로 흘러들어가게 해 주는 주변의
풀포기, 빗방울, 발아래 돌들, 십자가의 길 조각형상들
모두가 함께하는 은총의 시간들...
마니 축하드려요.

profile_image

가시관님의 댓글

가시관 작성일

은총글감사합니다  제가요새 셈치고를 잊고
지냇는데  다시 시작해야것어요
늘 피곤하고 좁쌀같은 마음이엇거든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께요  고마워유^^♡

profile_image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은총의 시간 보내셨군요.
나눔 감사 합니다.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내삶의기쁨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셈치고 참 좋네요 ^^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늘 자신보다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시는 엄마...아멘!

오늘 남편과 이런 대화를 잠시 나누었어요.
나" 만을 위하여 살아가기 보다는
가족 즉" 이웃 모두를 위하여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한다고...
그러려면 부지런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삶의기쁨님,~~~*^♡^*

profile_image

cybele님의 댓글

cybele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내적, 외적 고통으로 지친 내 마음은 예수님께만 향해 있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 때문에 고통 당하심을  생각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셈치고 봉헌할 수 있었다.

아멘아멘아멘!!! 님의향기 구절도 넘 좋구~! 받으신 은총도 넘
풍성하고 풍요롭고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0^!!! 회개하고 새롭게
시작하심 축하드려요^0^!!! 엄마 사랑안에 무지무지 사랑해요~♡♡♡

profile_image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피정을 통해 은총 가득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개인피정을 통해 은총의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엄마의 삶 자체가 우리의 영적양식이 됨을 느낍니다

부족한 저도 엄마의 삶을 통해 보여주신
값진 양식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려봅니다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성모님동산에서의 개인피정이라니
너무 좋으셨겠어요 >.< 더불어 셈치고를
실천하시며 받으신 크신 은총까지 ~!!!!!

나주는 은총 아닌 것이 하나도 없음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됩니다^^ 헤헤ㅎ
무지무지 사랑해요~♡♡♡♡♡

profile_image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율리아 엄마께서 잠이 부족했어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셈치고' 봉헌하시는 모습이 무지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피곤함을 봉헌하기 어려울 때 엄마께서 하신 셈치고의
영성으로 봉헌하면 되겠구나. 알게 되었어요.
아 ~~~ 멘 !!!
이런 은총을 어디서 누릴 수 있을까요,,,
나주성모님 품안에서 엄마의 영성을 실천하는
우리는 진복자임을 은총글 읽으면서 다시느낍니다.
소중한 은총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profile_image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소중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갑자기 성모님 동산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profile_image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진짜 진짜 부족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엄마의 기도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웃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0^♡

profile_image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피정을 통해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은총나눔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이웃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나주 성지에서 은총 가득한 피정하셨네요~
한처 한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받으신
많은 은총과, 예수님 성모님 엄마사랑 느끼시며
행복했을 개인피정~추카드립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경험 올려주셔서
우리도 은총경험!!!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내적, 외적 고통으로 지친 내 마음은 예수님께만
향해 있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 때문에 고통 당하심을
생각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셈치고 봉헌할 수 있었다.

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은총의 시간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나주성지에서 개인피정을 통해
받으신은총 축하드립니다.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내삶의기쁨님 주님 성모님께로부터 귀중한 은총
받으셨네요...♡
받으신 은총 속에서 늘 기쁨 사랑 평화만 가득 누리셔요♡♡♡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저는 이웃보다 항상 제가 먼저였어요. 이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거.
진짜 진짜 부족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엄마의 기도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웃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내삶의기쁨님^^
축하드려요.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내적, 외적 고통으로 지친 내 마음은 예수님께만
향해 있었다."
아멘~
저도 이 마음이고 싶어요!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싶어요~
부족한 이 마음이나마 당신께 드려요.
주어진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렵니다.
은총 나눠 주심에 무척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께서
 죄인들 때문에 고통 당하심을 생각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셈치고 봉헌할 수 있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저는 이웃보다 항상 제가 먼저였어요. 이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거.
진짜 진짜 부족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엄마의 기도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웃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내삶의기쁨님께서 받은 은총 저도 함께 받은셈치며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피정중에 받은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가득 받으세용^ㅡ^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은총글 속에
죄인인 저자신을 바라봅니다.
감사해요...

profile_image

꼬대님의 댓글

꼬대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이 글을 통하여 찬미와 위로 받으세요.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60
어제
8,207
최대
8,248
전체
4,823,458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