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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야 (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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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3건 조회 2,765회 작성일 12-04-07 09: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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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4월7일
복녀 마리아 아쏜따 빨로따
Bl. Maria Assunta Pallota
Beata Maria Assunta Pallotta Francescana

Force (AP), 20 agosto 1878 - Shansi, Cina, 7 aprile 1905
Beatification of Assunta by Pius XII in St. Peter’s Basilica (07. 11. 1954)
FMM(Francescane Missionarie di Maria)

이탈리아 태생인 마리아는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수녀로서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운명하였다.

▶ 복녀 아순타
1904년 3월 19일 중국으로 파견된 마리아 아순따는 1905년 스물 여섯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늘 모든 것에 만족하고 겸손하고 평온하였던 그녀는 모든 것에 앞서 하느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순수한 지향과 겸손이 널리 알려져 1954년 11월 7일 시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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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소개
1877년 보편적 선교를 목표로 창립된 최초의 여자 수도회입니다.
74개 국적 7922명의 자매들이 76개국에서 언어, 문화와 생활 양식의 다양함 가운데서 하느님 나라의 일치를 증거하는 국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떠나 파견된 그 어느 곳에든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선교사들이지요.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회는 조건 없이 하느님의 뜻에 "예" 하셨던 마리아처럼,
성체를 관상하며 선교에 헌신할 힘을 얻는 마리아의 사도가 되어 겸손하고 가난하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신 프란치스코처럼,
단순함과 평화와 기쁨으로 세상 한 가운데서 복음을 생활하는 자매들의 공동체랍니다.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회 자매들의 정신은모든 민족, 모든 곳에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신 프란치스코 성인의 자세를 따릅니다.
프란치스꼬처럼 우리도 우리 생활과 말로써 온 세상을 향하여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합니다.

우리 생활의 중심은 성체입니다. 우리 전 존재의 뿌리는 하느님께 대한 관상에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람이 되시기까지,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시어 마침내 모든 이에게 부활의 희망을 주신 사랑이시며 삼위일체이신 분이십니다.
바로 이 사랑이 다른 이의 생명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도록 우리를 재촉합니다.

단순함, 기쁨, 형제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 전교적인 열정이 이 사랑에 대한 경탄에서 우러나옵니다.
우리는 다함께 공동체 안에서 생활합니다. 하느님은 공동체 안에서 참된 친교를 창조하시며 사랑의 일치를 체험하게 해 주십니다.
공동체 안의 친교와 사랑은 우리가 파견된 그곳 사람들에게 차고도 넘치어 하느님 사랑을 증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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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명의 성녀들(축일:7월9일)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 수녀 일곱 명은 1859년 3월 12일 프랑스 마르세유를 떠나 5월 4일 중국 타이완 후에 도착했다.
그들은 세상 끝까지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라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이끌려 중국이라는 완전히 낯설고 새로운 세상으로 자신을 내던졌다.
200명의 고아와 수많은 환자들이 생명을 가져다주는 여성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의 타이완 후 공동체
자신들의 세계와는 너무나 다른 세계와 문화 안에서 관계를 맺고 친교가 자라나기를 기다리는 것,
자신들에게 오는 많은 사람들의 필요 앞에서 느끼는 한계와 고통, 겸손과 창의력, 온유함과 강함으로 봉사하고, 계산하지 않고 내어주는 너그러움...
그 공동체의 모든 생활 한 가운데에는 원천이요 반석인 그리스도가 계셨다. 마음을 뜨겁게 하는 말씀과 거행되고 조배 받으며 생활되는 성체로서.
공동체는 또한 그들이 생활하고 성장하고 쉬기 위한 장소요, 다시 다른 사람에게로 나아가기 위한 장소였다.

▶ 1900년 7월 9일
이 때 중국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있었다. 그 원인은 많고도 복합적이며, 때로는 모순되기도 하였다. 그 폭력은 특히 그리스도교 공동체와 선교사들을 향했다.
6월 27일, 상황이 극도로 긴장되었다. 수녀들을 피신시키려는 주교에게 마리 에르민느는 모두를 대신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가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주교님들과 함께 죽는 것을 막지 말아주십시오. ...
저희는 이곳에 애덕을 행하려 왔고, 필요하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위하여 피까지도 흘리러 왔습니다."
7월 9일 오후 4시경 군인들이 이들을 끌고 갔다. 학살이 시작되었다. 수녀들이 마지막으로 쓰러졌다.
그들은 서로 포옹하며 찬미의 노래인 떼데움을 부르면서 군인들에게 자신들의 머리를 내어놓았다.

▶ 그들은 누구인가?
마리 에르민느: 프랑스인, 34세.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 안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느낀다면 우리는 지치지 않고 그분께 감사드릴 것입니다."
마리 아망딘느: 벨기에인, 28세. "제가 가진 모든 것, 저의 생명, 마음, 활동, 저의 노래까지... 죽음이 저를 데려갈 때까지 예수님, 당신이 저를 차지하십시오"
마리아 끼아라 : 이탈리아인, 28세. "예수님, 당신께서 부르실 때, 저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리 드 생뜨 나딸리: 프랑스인, 36세. "좋으신 주님, 저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마리 아돌핀느: 네덜란드인, 34세. "예수님께서 제가 주신 모은 은총, 특히 선교사의 소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마리 드 생 쥐스트: 프랑스인, 34세. "나는 내 생명을 중국인들을 위하여 바치고 싶습니다."
마리 드 라 뻬 : 이탈리아인, 25세. "올해 주님은 제 안에서 신비로운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저는 그저 저를 위해 마련해두신 그 길로 인도되어 가도록 저 자신을 내어놓을 뿐입니다."

▶ 시성
2000년 10월 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들 일곱 여성들을 포함한 120명의 중국 순교자들을 성인으로 선포하였다.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수녀회홈에서)

 

  • 부활 성야 미사는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밤 미사로서 교회 전례에서 가장 성대하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인류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와 죽음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교회는 죄와 죽음을 이기시어 인류에게 참된 해방과 승리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장엄한 전례로 기념한다.
말씀의 초대
  • 부활 성야 미사의 말씀 전례는 일곱 개의 구약 성경 말씀과 신약 성경의 서간과 복음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 말씀은 하느님께서 긴 세월 동안 행하신 인류 구원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오늘 듣게 되는 탈출기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과정을 전한다. 이 해방의 파스카 사건은 부활 성야 미사의 의미를 잘 전해 준다(독서). 마리아 막달레나와 또 다른 마리아가 이른 아침 예수님 무덤을 보러 간다. 이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말한다. 그들이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러 가는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나타나신다(복음).
제 1독서
  •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1,1.26-31ㄱ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 3독서
  •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갔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4,15ㅡ15,1ㄱ 그 무렵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나에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일러라.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뻗어 바다를 가르고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가게 하여라. 나는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너희를 뒤따라 들어가게 하겠다. 그런 다음 나는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내가 파라오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면, 이집트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군대 앞에 서서 나아가던 하느님의 천사가 자리를 옮겨 그들 뒤로 갔다. 구름 기둥도 그들 앞에서 자리를 옮겨 그들 뒤로 가 섰다. 그리하여 그것은 이집트 군대와 이스라엘 군대 사이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자 그 구름이 한쪽은 어둡게 하고, 다른 쪽은 밤을 밝혀 주었다. 그래서 밤새도록 아무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다가갈 수 없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주님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샛바람으로 바닷물을 밀어내시어, 바다를 마른땅으로 만드셨다. 그리하여 바닷물이 갈라지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뒤이어 이집트인들이 쫓아왔다. 파라오의 모든 말과 병거와 기병들이 그들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새벽녘에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에서 이집트 군대를 내려다보시고, 이집트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셨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이집트 병거들의 바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시어, 병거를 몰기 어렵게 만드셨다. 그러자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을 피해 달아나자. 주님이 그들을 위해서 이집트와 싸우신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바다 위로 손을 뻗어, 이집트인들과 그들의 병거와 기병들 위로 물이 되돌아오게 하여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날이 새자 물이 제자리로 되돌아왔다. 그래서 도망치던 이집트인들이 물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이집트인들을 바다 한가운데로 처넣으셨다. 물이 되돌아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따라 바다로 들어선 파라오의 모든 군대의 병거와 기병들을 덮쳐 버렸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그날 주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해 주셨고, 이스라엘은 바닷가에 죽어 있는 이집트인들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이집트인들에게 행사하신 큰 권능을 보았다. 그리하여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과 그분의 종 모세를 믿게 되었다.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이 노래를 불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를 생략하고 바로 화답송을 한다.> * 이 독서는 절대로 생략할 수 없다.
제 5독서
  • <나에게 오너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5,1-1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 이는 다윗에게 베푼 나의 변치 않는 자애이다. 보라, 내가 그를 민족들을 위한 증인으로, 민족들의 지배자와 명령자로 만들었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르고,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오리니,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그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신 까닭이다.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 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 7독서
  • 너희에게 정결한 물을 뿌리고 새 마음을 주겠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6,16-17ㄱ.18-28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이 자기 땅에 살 때, 그들은 자기들이 걸어온 길과 행실로 그 땅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그 땅에 쏟은 피 때문에, 그들이 그 땅을 더럽히며 섬긴 우상들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 내 화를 퍼부었다. 그래서 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렸다. 그들의 길과 행실에 따라 그들을 심판하였다. 사람들이 그들을 두고, ‘이자들은 주님의 백성인데 그분 땅에서 나와야만 했지.’ 하고 말하였다. 이렇게 그들은 가는 곳마다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그래서 나는 이스라엘 집안이 민족들 사이로 흩어져 가 거기에서 더럽힌 나의 이름을 걱정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가 민족들 사이로 흩어져 가 거기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 때문이다. 나는 민족들 사이에서 더럽혀진, 곧 너희가 그들 사이에서 더럽힌 내 큰 이름의 거룩함을 드러내겠다.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에게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나는 너희를 민족들에게서 데려오고 모든 나라에서 모아다가, 너희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 그리고 너희에게 정결한 물을 뿌려, 너희를 정결하게 하겠다. 너희의 모든 부정과 모든 우상에게서 너희를 정결하게 하겠다.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로 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겠다. 나는 또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가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키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서간
  •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6,3-11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그분처럼 죽어 그분과 결합되었다면, 부활 때에도 분명히 그리될 것입니다.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죽은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죽음은 더 이상 그분 위에 군림하지 못합니다.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죄와 관련하여 단 한 번 돌아가신 것이고, 그분께서 사시는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도 죄에서는 죽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7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부활을 맞이하여, 고 구상(具常) 시인의 “그분이 홀로서 가듯”이라는 시로 묵상을 대신합니다. 홀로서 가야만 한다./ 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 사두가이와 바리사이들의 수모를 받으며/ 그분이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악의 무성한 꽃밭 속에서/ 진리가 귀찮고 슬프더라도/ 나 혼자서 무력(無力)에 지치고/ 번번이 패배(敗北)의 쓴잔을 마시더라도/ 제자들의 배반과 도피 속에서/ 백성들의 비웃음과 돌팔매를 맞으며/ 그분이 십자가의 길을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정의(正義)는 마침내 이기고 영원한 것이요/ 달게 받는 고통은 값진 것이요/ 우리의 바람과 사랑이 헛되지 않음을 믿고서/ 아무런 영웅(英雄)적 기색(氣色)도 없이/ 아니, 볼꼴 없고 병신스런 모습을 하고/ 그분이 부활의 길을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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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여
나주인준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부활을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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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부활은총 듬뿍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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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복녀 아리아 아손타 빨로따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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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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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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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 생활의 중심은 성체입니다.
우리 전 존재의 뿌리는 하느님께 대한 관상에 있습니다.아멘

복녀 아리아 아손타 빨로따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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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아멘~~~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 기도모임님, 장미가족님
회장님, 그외 보이지 않게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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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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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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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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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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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 수도자 들의 영적성화를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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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복녀 마리아 아손타 빨로따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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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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