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마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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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는 613조항의 율법이 있는데 이것은 10계명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10계명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사랑의 이중 계명으로 압축됩니다.
유다인들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관련된 이 첫 번째 계명을 아침, 저녁에 신앙 고백문으로 외웠습니다.(소위 '셔마 이스라엘';이스라엘은 들으라: 신명 6, 4-9 참조).
복음에서 오늘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말씀이 바로 이것의 첫 부분입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네 정성(생각)을 다하고"라는 말마디만 더 첨가하셨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련된 두 번째 계명에서, 하늘 나라를 위하여 공동체를 구성하여 엄격한 생활을 하던 쿰란 공동체는 자기네 회원들만이 이웃이라고 생각한 반면 유다인들은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자기네 동포만 이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온 인류를 우리 이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율법학자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 번제나 친교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1사무 15, 22; 호세 6, 6; 이사 1, 11-17 아모 5, 21-22 참조) 말씀드림으로써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율법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모든 계명 중에 어느 것이 첫째 가는 계명입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묻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수많은 계명 중에 하느님께 대한 사랑(신명 6,5)이 첫째 가는 계명이고, 이웃에 대한 사랑(레위 19,18)이 둘째 가는 계명이라고 하시고,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31)고 하십니다. 사랑의 계명은 그리스도교 윤리의 핵심입니다.
예수께서 이웃 사랑을 하느님 사랑과 동등하게 놓으시고, 그 중요함을 강조하십니다. 실제로 형제적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실현할 수 있고, 형제 사랑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척도가 됩니다.
그 율법학자는 이웃 사랑을 하느님 사랑에 나란히 놓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이 이중계명을 실천하는 것은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33) 합니다. 당시 율법학자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놀랄 일입니다.
유다교의 모든 종교의식을 무시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대변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중계명 실천이 하느님께 드리는 어떤 제사나 예배보다 훨씬 낫다고 한 율법학자의 말에 동의하시고, 하느님 나라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뜻으로 "너는 하느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33)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가 이웃 사랑으로 표현되어 나오지 않는다면, 죽은 기도이며 허례 허식일 뿐입니다. 이웃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성장을 망쳐버리고 이웃에게 상처를 줍니다. 주위 형제들을 의식적으로 가까이합시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한 마디로 나누고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는 것입니다.(바로 율리아님의 사랑 실천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더행복로사님의 댓글
더행복로사 작성일
아멘~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 실천
노력하겠습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이웃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성장을 망쳐버리고 이웃에게 상처를 줍니다
주위 형제들을 의식적으로 가까이합시다.
아멘!!! 나의가까운이웃들을 사랑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이웃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성장을 망쳐버리고 이웃에게 상처를 줍니다
주위 형제들을 의식적으로 가까이합시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는 것입니다
(바로 율리아님의 사랑 실천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한마디로 나누고 덮어
주라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하느님 사랑은 이웃사랑~~~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는 것입니다.
(바로 율리아님의 사랑 실천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오늘도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웃사랑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율리아님을 뵈면서 잘 살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하느님사랑, 이웃사랑 실천하기를
다짐해봅니다.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는 것입니다
(바로 율리아님의 사랑 실천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는 것입니다
(바로 율리아님의 사랑 실천하는 방법)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님의 댓글
기적의샘 작성일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도록
사랑하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ㄹㆍㅁ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위로의 샘 님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 ^O^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이웃을 사랑하는것.
제가 깊이 반성해야할
기도입니다.
감사한글 잘보았습니다.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한 마디로 나누고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는 것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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