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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엄마와 서울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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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27건 조회 1,983회 작성일 18-10-01 18:22

본문

주님 이 글자 수만큼 많은 죄인이 회개하게 해 주시고

 저희의 자아와 반복되는 악습을 부수어

예수성심에 온전히 용해 되도록 하여주십시오.

이 모든것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d307d06b79bcefd8f43c98fe831bcae3_1538385309_05.png 엄마와 서울로

 

진학을 하지 못하고 공장도 그만둔 나는,

배우고 싶은 욕망밖에 없었다.

외숙의 성화에 못 이긴 어머니와 나는

울면서 서울로 올라갔다. 그때 친척 오빠가

서울로 올라오면 미용기술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올라갔는데,

우리가 소개받은 곳은 어떤 하숙을 치는 집이었다.

그 당시 국회의원 이ㅇㅇ인 그 집 아저씨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하셨다.

 

   

홍선이는 너무 착하고 영특하고 예쁩니다.

아까운 아이입니다, 제가 책임지고 대학까지

보내겠습니다."그 말을 듣고 나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배우고 싶은 열망으로 불타오르고 있었기에

그 어떤 말보다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올해는 늦었으니 내년부터 학교에 가도록 하자.”

고 했었다. 그러나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 애태웠던 나는

하숙생이었던 대학생에게 공부를 부탁했고,

그동안 하숙집의 아이를 돌보기로 했다.

 

 

아침에 그 아이와 함께 나가서 보고 싶은 아버지를 그리며

한강 한 바퀴를 돌았다. “아버지 어디 계시나요?

내 아버지 어디 계시나요? 거지라도 좋으니 돌아와 주세요,

이 딸이 보고 싶지도 않나요?” 배가 고픈지,

시간이 얼마나 흘러갔는지조차 잊어버리고

밤이 이슥하도록 울며 아버지만을 그리워하다가,

가끔 그 집에서는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소동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공부를 시작하자고 한 대학생이

영어책을 구해다 주면서 꽃을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기에 꽃을 사러 갔다가 들어오는데,

나를 붙잡으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 너무 놀랐던 나는 2층에서 뛰어 내려와 그 즉시

집으로 내려가자고 어머니를 졸라댔다.

그러나 아무리 뿌리 내리지 못한 생활이라 하지만,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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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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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배우고 싶은 열망으로 불타오르고 있었기에 그 어떤 말보다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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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님의 댓글

날뫼 작성일

축복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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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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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밤이 이슥하도록 울며 아버지만을 그리워

하다가, 가끔 그 집에서는 아이를 잃어

버렸다고 소동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아멘!!!아멘!!!아멘!!!

온유와겸손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었겠는가?글 올려 주심을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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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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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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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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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수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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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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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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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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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배우고 싶은 열망으로 불타오르고 있었기에
그 어떤 말보다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아멘!!!
글 올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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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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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정착하지 못하게 하는 사연들이
              하느님의 예비된 사랑이란걸
              느끼게 해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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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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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 가득 모아 엄마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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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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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엄마의 생애 다시한번 묵상합니다.
온유와 겸손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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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생활하기 충분하면 뭐하라 ?  도회지로 나가것어요 ?  조선8도의 거지들이 다 모인 곳이 서울 !  ㅋ . 어릴적 부터 도회로 나온 저는 (13살 ) 등 따습고 배 부른 시골이 조아 늙그막에 직장을 촌으로 옳겼습니다 . 공기 맑고 , 인심 좋고 ..쬐깐만 나가면 동해바다 ..기숙사생활을 하지요 혼자 . 자기전 성경을 꼭 읽고요 . 새로운 사람이 될려고 노력을 합니다 . 나주를 전할려고 노력에 노력 !  참 힘이들어요  ! 점심시간에 성당다니시는 분들에게 나주이야길 자주합니다 ." 위에서 가지마라 하는디이 ..." 한번 박힌 인식을 바꾸기가 참 어렵네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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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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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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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내 아버지 어디 계시나요?
거지라도 좋으니 돌아와 주세요,
흑흑  얼마나 그리웠으면~ㅠㅠ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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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공부를 하고 자하는 그 열망!!
모두 포기하면서!
셈치고 살며 우리위해 예비되신 분!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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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어린시절부터 온갖 아픔들을 겪어오신
율리아님!어려서부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그 아픔들을 겪어오시면서도
저희들의 사랑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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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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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아버지가 얼마나 보고싶으셨으면...ㅜㅜ
엄마께서 뜻하지 않았던 고통의 모든 상황들을 허락하신
이유들이 있으셨겠지요? 예수님?...ㅠ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0^*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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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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