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길과 암흑의 길
페이지 정보
본문
가리웃 사람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그리스도를 떠나서 자기 자신의 길을 향할 때,
거기에는 늘 캄캄한 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악에
귀를 기울이고 사랑을 거부하면서 그리스도로부터 등을 돌릴 때
항상 어두움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빛의 길과 암흑의 길이 있습니다.
이 두 길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도 바오로의 권고대로 대낮처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영광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뜻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너는 나의 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배반한 두 사람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순간적인 나약으로 맹세와 저주까지 하면서
예수님을 배반하였으나 곧 통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께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가리옷 유다는 계획적으로 그분을 배반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과 니약함을 완전히 알고 계셨습니다.
아울러 당신께 대한 베드로의 사랑도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의 잘못과
실수를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지금 어떤 인간인가를
아셨을 뿐만 아니라,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비겁한 그가 주님을 위해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주님은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십니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도 그분과 함께 골고타를 향해 올라가는 것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골고타에서 천만번 죽으시고 부활하신다 하더라도
우리 마음 안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지 않으신다면 우리 영혼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아울러 어려움과
고통을 겪을 때 오늘 독서의 야훼의 종의 둘째 노래를 기억합시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주님만은
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주님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가난을 가르쳐 오셨는데, 유다는 아직도
그 가난의 정신을 깨치지 못하여 욕심을 부렸고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오늘 우리도 돈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예수께서는 오늘도 당신의 계획대로 가실 길을 가시겠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나 아낌없이 내드림으로써 성심을 위로해드립시다.
오늘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결국은
멸망의 길로가는 길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혹시라도 나에게
그런 욕심의 씨앗이 생기려고 한다면 과감히 잘라버리고, 회개한
베드로의 새로운 삶처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회개한 베드로의 새로운 삶처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사도바오로의 권고대로
" 대낮처럼 살아야 합니다"
아 멘.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무엇이나 아낌없이 내드림으로써
성심을 위로해드립시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유다처럼 돈의 집착으로
물질의 노예가 되어가는
슬픈세대에 가난을 즐겨하는
덕을 구합니다 .
성주간! 성삼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크메르루즈 , 작년에 캄보디아를 ..인간의 욕망이 하늘을 찌를려고 ,개인의 꿈을 실행하겠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비록 가난은 했지만 우리 사람들처럼 살기등등하지않고 퍽 따스하드라고요 . 근심, 걱정없는 평화로운 얼굴들들 .. 부탄 , 티벳 . 페루 ,스위스 ..높은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하늘이 가까와서 그런지 ? 순한 양 . 많이 공불해본들 뭘해요 ? 물들어있는지 ? 희한한 소리나 지껄이고 ..그래도 내 조국 불쌍한 coree 인디이 ..그래도 성모님께서 나줄 택 하셨어 우릴 불러시는데도 움쩍도 아니하니 애가타지요 타 ~! 차라리 공불 아니했드라면 엄마말이나 잘 듣지 ...쩝 ~쩌업 ! 울고시포라
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주님.성모님 감사와영광과 흠숭을 받으소서. 이 부족한 죄인은 기쁘고 무지 행복합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아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생활의기도로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봉헌 하렴니다.그래서 제가 지은죄 뿐만이 아니라 나로 인해 내가 그곳에 그시간대
그곳에 부족한 내가 있었으므로.나 때문에 가족과 이웃 형제.자매가 잘못하여 지은죄를 평생
보속과속죄로 기도와희생과보속을 싱싱한 장미꽃송이를 아름답게 엮어 바치렵니다.아멘.
주님.성모님 찬미와위로를 받으소서.이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주님.영광과위로를 받으소서.주님.성모님께서 기뻐하실 일만 찾아서 기쁨을 안겨 드릴게요.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그런데도
주님만은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주님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회개한 베드로의 새로운 삶처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회개한 베드로의 새로운 삶처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무엇이나 아낌없이 내드림으로서 성심을 위로해 드립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회개한 베드로의 새로운 삶처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나 아낌없이 내드림으로써
성심을 위로해드립시다.
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우리가 악에 귀를 기울이고 사랑을
거부하면서 그리스도로부터 등을 돌릴 때
항상 어두움이 있을 뿐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베드로의 자리...
유다의 자리...
난 죽더라도 베드로의 자리를...
꼭 차지할 수 있도록
깨어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말씀 감사드려요.
어두움이물러가면
빛이 밝아지듯.
이세상의 어두움이 물러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혹시라도 나에게 그런 욕심의 씨앗이 생기려고
한다면 과감히 잘라버리고, 회개한 베드로의 새로운
삶처럼 하느님을 우선으로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피님의 댓글
그리스도의피 작성일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직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 이전글3월 셋째 성시간에 받은 은총 17.04.12
- 다음글2017년 4월 8일 서울 길거리 홍보 소식입니다. 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