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되게 하소서! (3월 첫토 나주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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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제가 쓰는 자음수 모음수의 곱하기 억만배 만큼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성모님께는 위로를 드리며 율리아님께도 위로를 드리며 저희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은총을 허락하시어 매 순간 사랑의 열매 맺게 하소서
지루한 일상을 접고 3월 첫토 전날 밤부터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많은 생각을 하며
몸을 뒤척거렸습니다. 다음 날이 되자 오늘은 율리아 엄마께서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하고
부푼 마음으로 나주를 향했고 기쁘게도 오늘은 제가 십자가를 지는 날이 되었습니다. ^^
동생이 십자가를 지면 하게 될 자신의 청원기도를 저에게 주입시키고 대신 부탁합니다.
그러나 저는 십자가를 지는 순간 얼음이 되어 더 크게 왕창 다 포함해서 기도해 버렸습니다.
십자가 기도가 끝난 후 저는 고삐 풀린 강아지처럼 킁킁거리며 여기저기를 배회하고 기웃거리며
고해성사도 보고 성혈조배실, 갈바리아 예수님, 성모님 다 뵙고 인터넷 봉사팀에서 잠시 도와주고
우리의 초라한 마굿간 비닐 성전으로 들어와 드디어 율리아 엄마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 말씀은 언제나 그렇듯이 저의 마음을 꼼짝 못하게 만드십니다.
말씀이 진리의 영으로부터 나오시기 때문입니다. 처음 모세 이야기로 시작하셨고
모세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지 않았기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 것과
솔로몬 왕도 누리지 못했던 영광을 우리가 지금 받고 있는 것, 행복은 쟁취가 아니라 서로 나누는 것,
우리가 현재 마리아 구원방주 안에 있다는 것, 5대 영성에 관한 말씀 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저는 유독 율리아 엄마께서 “여러분 기도 하실 때 분심 많이 들지요?”라고
질문하실 때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습니다. “왜 저는 다른 날은 얌전히 잘 지내다가도
나주만 오면 분심이 커질까?”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묵주의 기도를 하면서
생각해 보고 요한복음서를 펼쳐 보다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계시고
예수님 안에는 성모님께서 계시고 성모님 안에는 예수님께서 계시고
성모님 안에는 율리아님이 계시고 율리아님 안에는 성모님이 계시고
율리아님 안에는 우리가 있고 우리 안에는 율리아님이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는 하느님께서 계신다.
하느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시고 빛이시며 하루 12시간 동안 빛을 보내시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땀으로 몰아내시듯이 그리고 원적외선을 쬐면 달걀이 안에서부터
익듯이 주님의 강한 빛이 사람에게 보내지면 마음이 끌어 올라 악을 몰아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래서 십자가 수난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이 예수님의 빛을 받아
모든 악들이 땀처럼 밖으로 내몰린 것인가?
그래서 악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라고 외친 것인가?
그렇다면 내가 나주에서 강한 빛을 받고 내 안의 악이 겉으로 드러나면서
분심이 들었던 것인가? 기도가 빛이기 때문이지요 ^^
어린 시절 아이들과 놀 때 “화내면 지는 거야”라는 말을 곧 잘 했습니다.
그리고 기싸움을 한다면서 으르렁 거리기도 했는데 이와 같은 말들이 깊은 뜻을
가지고 있었더군요. 또 무당집을 천주교인이 기웃거리면 무당이 용케 알고
부정 타는 것이 들어왔다고 쫓아냅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악이 겉으로 드러나면 믿는 이들은 고통을
받게 되고 빛이 강하면 고통이 심해진다는 성모님 말씀이 그대로 적중합니다.
“태양이 빛날수록 어둠이 짙다.”
1987년 6월 14일
내가 부족하여 죄스러움을 느끼면서 내 자신에게 채찍을 가할 때 성모님께서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율리아야! 매사에 자랑하지 말며 겸손과 사랑으로 좋은 것을 소유하지 말고
순례자나 나그네처럼 살아가자. 천상의 이 엄마 품에 안길 때까지
가난하고 작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자가 되자꾸나. 언제까지나! 율리아야!
성인 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할 때
어떠한 비판 속에서도 너무 마음 쓰지 말며 많은 채찍을 받는다 해도
다른 이에게 평화를 주고 희생과 보속의 생활로 남에게 이득을 주는 일을 하자.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 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처럼 낮아져야 되지 않겠느냐!
더 많이 생활을 바꾸어 세속의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가치관마저도 버리자.
회개의 삶, 매 순간마다 회개하여 예수님과 대화 나누자.
회개라는 것은 단순히 죄만 통회하는 것이 아니라 울며 후회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세속적인 생활을 끊어버리고 복음적인 생활을 그대로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자.
백합처럼 청순하고 순결하게 살아보려고 하였던 그 의지 그대로 살아가자.
고단백일수록 썩으면 냄새가 더 고약하고 태양이 빛날수록 어두움이 짙다.
다시 한 번 죽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자.”
댓글목록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태양이 빛날수록 어두움이 짙다 " 나주가 빛이 날 수록 어디에선 더 발악을 ? 발악은 자유 ! 핏기 있을 때 발악 하려무나 , 衰 (쇠) 하면 못 하나니..^-^
회개하는삶님의 댓글
회개하는삶 작성일
아멘
회개라는 것은... 하느님게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것...
사순시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세속적인 생활을 끊어버리고 복음적인 생활을
그대로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자.백합처럼 청순하고
순결하게 살아보려고 하였던 그 의지 그대로 살아가자.
고단백일수록 썩으면 냄새가 더 고약하고 태양이 빛날
수록 어두움이 짙다. 다시 한 번 죽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자.아멘!!1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고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고을님...은총글 감사합니다
받으신 은총 축하드리며 ~은총 나눔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다시 한 번 죽고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자"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매일 매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아멘~~!!*
빛고을님 감사합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 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태양이 빛날수록
어두움이 짙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안에는 하느님께서 계신다. 아멘!
하느님! 늘 함께 해 주소서!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빛고을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늘 깨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회개의 삶, 매 순간마다 회개하여 예수님과 대화 나누자.
아멘 *
감사합니다.
.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 :
“율리아야! 매사에 자랑하지 말며 겸손과 사랑으로 좋은 것을 소유하지 말고
순례자나 나그네처럼 살아가자. 천상의 이 엄마 품에 안길 때까지
가난하고 작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자가 되자꾸나. 언제까지나! 율리아야!
성인 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할 때
어떠한 비판 속에서도 너무 마음 쓰지 말며 많은 채찍을 받는다 해도
다른 이에게 평화를 주고 희생과 보속의 생활로 남에게 이득을 주는 일을 하자.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 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성지에서 엄마말씀을 통하여 받으신
모든 은총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성인 성녀들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할 때
어떠한 비판 속에서도 너무 마음 쓰지 말며 많은 채찍을 받는다 해도
다른 이에게 평화를 주고 희생과 보속의 생활로 남에게 이득을 주는
일을 하자.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 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은총의 사순시기!
주님!
저희 안에 친히 오시어 어두움을 몰아 내 주시고
밝은 광명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어 어두움을 밝히는
빛의 사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화내면 지는 거야"
빙~~~고!
또한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 안에 나누는 것!
꼭 실천하고 싶습니다. 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낮추어서 갈바리아 예수님을 생각하고
가난, 겸손, 순종, 정결을 통해서 완덕의 길을 걷기 원하는
나 어머니를 따라서 높은 데서 자꾸만 내려가자.
아 ~~~ 멘 !!!
빛고을님, 3월 첫토 순례기와 함께
올려주신 은총글 감사드려요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세속적인 생활을 끊어버리고
복음적인 생활을 그대로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자.
아멘~!!!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좋은글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사랑안에서
항상 평화가있기를 바랍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태양이 빛날수록 어둠이 짙다.”...아멘
늘 노력하시는 빛고을님
은총의글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처럼 낮아져야 되지 않겠느냐!
더 많이 생활을 바꾸어 세속의 모든 것을다 던져버리고
가치관마저도 버리자.
회개의 삶, 매 순간마다 회개하여 예수님과 대화 나누자.
회개라는 것은 단순히 죄만 통회하는 것이 아니라
울며 후회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품안에님의 댓글
엄마품안에 작성일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계시고
예수님 안에는 성모님께서 계시고
성모님 안에는 예수님께서 계시고
성모님 안에는 율리아님이 계시고
율리아님 안에는 성모님이 계시고
율리아님 안에는 우리가 있고
우리 안에는 율리아님이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는 하느님께서 계신다.
아멘 아멘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율리아야! 매사에 자랑하지 말며 겸손과 사랑으로 좋은 것을 소유하지 말고
순례자나 나그네처럼 살아가자. 천상의 이 엄마 품에 안길 때까지
가난하고 작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자가 되자꾸나. 언제까지나! 율리아야!
아멘~!!!
감사합니다~ ^O^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성모님 인준!!!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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