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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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종은 한 주인에게만 속해 있으며 한 주인에게만 헌신합니다. 사람이 재물과 하느님을 동시에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재물을 최고가치로 삼아 찾아 헤매면 이기적이 되고 하느님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물은 자기 삶과 이웃 사랑에 필요한 도구일 뿐입니다. 재물이 내 삶의 최고 가치이거나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 대신 재물이나 권력, 쾌락이 오늘날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참되고 지속적인 행복과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일까요?
세상 만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느님의 보살핌에 의해 존재하고 성장하고 결실을 맺습니다. 그분은 공중의 새나 들의 꽃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만물 중에 으뜸이며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존귀한 존재인 인간이 살 길을 하느님은 더 분명하고 풍요롭게 마련해 두셨습니다. 따라서 재물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바치며 매여 있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신뢰 부족에서 나옵니다. 그렇다고 노동의 의무를 소홀히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구해야 할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입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하루빨리 이 땅에 오고 그분의 이름과 뜻이 받들어지고 실현되는 것이 우리가 청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다른 모든 일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섭리에 의지하며 내일 일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에 충실하며 하느님의 뜻을 따라 열심히 살면 다 잘 될것입니다.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없애 주고 이웃에게도 너그럽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합니다. 나의 걱정은 무엇인가요? 하느님께 맡길 수 없는가요?
오늘 복음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보다 더 나은 해설은 없을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 이 말씀이 의마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이나 돈, 옷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에 속하는 것,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그분과 함께 살기 위하여 그분 뜻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물질적인 것들을 위해서도 언제나 하느님을 신뢰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충분한 증거보다 더한 것, 곧 그분 능력과 사랑의 증거를 그분께서 주셨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하느님을 자주 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그분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과거에도 우리를 버리신 적이 없으시며 앞으로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어제나 우리에게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은 찬미 받으소서! 아멘!!!
댓글목록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이나 돈 옷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에 속하는것.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그분과 함께 살기 위하여
그분 뜻을 실행 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 하셨습니다
유익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저의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깁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없애
주고 이웃에게도 너그럽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합니다."
아멘!
오 주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오 주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어~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것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아멘. ♡♡♡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소중한 말씀 감사드려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새롭게하소서님의 댓글
새롭게하소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수고에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종은 한 주인에게만 속해 있으며 한
주인에게만 헌신합니다. 사람이 재물과
하느님을 동시에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아멘 ~!!!
감사드립니다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아멘! 들꽃같은 율리아엄마의 삶을 회상하며...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그분 뜻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공중의 새나 들의 꽃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길을 열어 놓으신 주님께서
인간은 얼마나 더 사랑하시는지 깊이 묵상하며
오늘도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에 맞는 은총의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주님! 도우소서!
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버리신적이 없지만..늘 버림받았던 것 처럼.
제가 버리고 살지 않았나..깊이 반성해봅니다..
위로의 샘님 은총가득받으세요^^~~~
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신뢰 부족에서 나옵니다.
그렇다고 노동의 의무를 소홀히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구해야 할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입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하루빨리 이 땅에 오고
그분의 이름과 뜻이 받들어지고 실현되는 것이
우리가 청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없애 주고 이웃에게도 너그럽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합니다."
제 삶을 통해 그렇게도 완악했던 저를 절대로 믿지 않게하시고
일찍이 하느님의 섭리로 초대해 주신 주님
아! 그것이 사랑이었나이다...
지금보다더 큰 신뢰로 몇백년 묵은 나무처럼 그렇게
당신만 바라보게 하소서~~~
위로의 샘님^^
오늘도 여전히 은총 많은 하루 보내소서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늘에 충실하며 하느님의 뜻을따라 열심히살면 다 잘될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과거에도 우리를 버리신 적이 없으시며
앞으로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하느님께서는 어제나
우리에게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은 찬미 받으소서 아멘!!! 아멘!!!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 찬미영광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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