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기준과 계명(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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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처음에 주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을 때 인간이 자유 의지를 갖도록 하셨다."(집회 15,14)
선과 악,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 사랑과 미움, 질서와 무질서 등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사람은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자유와 의지가 있습니다. 주님께 충실하고 충실하지 않고는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집회 15,15 참조).
죄 되는 행동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선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선택하고 행하는 것이 건전한 자유 의지입니다. 주님께서는 이성과 지혜를 주셔서 바르고 진실된 것을 선택하고, 옳지 못하고 거짓된 것을 피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삼가 선택하고 행햐야 합니다(집회 15,18-19 참조). 지혜는 건전한 이성과 믿음에서 나옵니다. 지혜는 그리스도의 뜻이요 성령의 비추십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당신의 지혜를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1코린 2,11) 하느님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면 그리스도를 불신하고 하느님을 거스리는 엄청난 죄와 무질서에 떨어집니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도 무지와 하느님의 지혜를 깨닫지 못한 소치에서 나온 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지혜를 주셔서 심오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하지 못한 일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1코린 2,9) 하느님은 진리를 깨닫고 율법을 지키도록 사람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오셨습니다(마태 15,17 참조). 그러므로 계명을 어기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어기는 것이며 작은 계명 하나라도 소홀히 하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마태 5,19 참조).
구약 시대의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보다 더 진실되고 옳게 살지 못하면 결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윤리 기준은 하느님의 계명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을 닮는 길입니다.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외양적으로나 형식적으로는 계명을 철저히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의 뜻과 율법과 계명의 핵심인 사랑을 외면했던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바르게 살고 깨끗해야 하며 지혜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을 어기는 것이며, 지혜를 따르지 않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형제에게 성을 내는 것은 사랑을 거스르는 행위이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하는 것은 형제의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며, 자기 형제보고 미친 놈이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이 함께 계시는 존엄한 인간성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인격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것은 하느님을 모멸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화해하고 사랑의 인간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마태 5,22-26 참조). 모든 예언서와 계명은 사랑에 있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이시다(1요한 4,15 참조).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고, 사랑을 실천할 때만 평화를 간직합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만 하느님을 닮게 됩니다. 율법서와 예언서의 계명은 사랑이므로 사랑을 가스르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하지 못한 일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1코린 2,9) 하느님은 진리를 깨닫고 율법을 지키도록 사람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아멘 ! ! !
감사합니다 .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아멘.
릴리향기님의 댓글
릴리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 안에 있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상처를 줍니다.
사랑 없음이란 길고 긴 창으로 사람의 심장을 후벼파는 것처럼 아픕니다.
자기에게나 이웃에게나. 우리는 사랑없이 살기 너무 힘듭니다. 슬픕니다.
우리 사는 세상에 사랑이 넘치길. 나부터 사랑 속에 살기를 바라고 기도해 봅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하지 못한 일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
아멘!
전대미문의 사랑의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행 하여 주시는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과 은총이 내리는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입니다. 아멘!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아멘~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인격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것은 하느님을 모멸하는 행위입니다.
껍떼기와는 상관없이 하느님의 피조물인 어떤 인간이라도 사랑해야 되지만
그렇게 잘 되지 않는게 또한 인간입니다 이제 어떤 인간이라도 다~~ 사랑하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겉에 보이는 곱거나 미운 모습이 아니라 아름답게 창조된 인간의 영혼을 소중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보도록 노력 하려고 합니다
좋은글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을 어기는 것이며,
지혜를 따르지 않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이 세상 모든이들이, 제가...
더욱더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이의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이 한계가 없이 빨리 성장해 가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모든 예언서와 계명은 사랑에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한 처음에 주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을 때
인간이 자유 의지를 갖도록 하셨다."(집회 15,14)
사랑은 하느님을 닮는 길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바르게 살고
깨끗해야 하며 지혜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을 어기는 것이며,
지혜를 따르지 않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모든 예언서와 계명은 사랑에 있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이시다(1요한 4,15 참조).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고,
사랑을 실천할 때만 평화를 간직합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만 하느님을 닮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바르게 살고 깨끗해야 하며
지혜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주님! 하늘 나라에 들어가려면
채워져야 할 부족한 부분들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은 하느님이시다(1요한 4,15 참조).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고, 사랑을 실천할 때만 평화를 간직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은 하느님이시다(1요한 4,15 참조).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고, 사랑을 실
천할 때만 평화를 간직합니다. 사람은 사랑할 때만
하느님을 닮게 됩니다.아멘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은총 가득한 나날 되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인격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것은
하느님을 모멸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화해하고
사랑의 인간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마태 5,22-26 참조).
모든 예언서와 계명은 사랑에 있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의 계명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모든 예언서와 계명은
사랑에 있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느님을 믿고 따르며!!
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은 하느님이시다(1요한 4,15 참조).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고, 사랑을
실천할 때만 평화를 간직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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