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랑은 견딜 수 있는 고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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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하느님께서는 농부이십니다.
모든 자연이 고난의 비바람을 견디며 수명을 다하고 살다가듯이
사람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안에 모진 고난을 견디며 살다갑니다.
모든 생물이 자신의 삶에서 고통과 마주하고 영역을 지켜가듯이
사람도 자신의 종족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통과 마주하고 영역을 지키려합니다.
좁은 영역은 가족이고 넓은 영역은 국가입니다.
유전을 바탕으로 한 기본 영역인 가족은 개개인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최소단위이며
나눔의 기초요, 희생의 근본입니다.
성서의 말씀대로 사람이 벌을 받아 남자는 바깥일을 하며 양식을 수확하고
여자는 애를 낳고 안쪽 일을 돌보라하심은 서로 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사랑의 시작임을 알 수 있는데 더 큰 어려움이 영역의 문제입니다.
남녀 간에도 분명 영역이 있어 다툼이 일어나지만 서로 돕고 의지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 서로의 어려움을 보면서 화해와 용서와 희생을 강요받도록 되어있습니다.
구약의 하느님께서는 가정 안에서 뜻을 잘 지키고 말씀을 잘 알아듣는 자녀들을 사랑하셨기에
민족 간에도 영역을 정해 주셨지만 모범을 보고 잘 따를 수 있는 방법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견딜 수 있는 고통 안에서 서로의 모범을 본받아 영역을 허물고
서로 도우며 사랑을 깨우치도록 가르치시고 마지막 날 잘 익은 알곡을 기다리시겠지요.
남녀 간 서로의 노력으로 가정이 잘 유지되면 이웃 간의 영역이 확장되는데
언제나 영역으로 만나면 더 큰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작게는 개인적인 마찰로 다툼이 일어나고 좀 더 큰 집단을 이루면 싸움으로 번지고
더 크게는 전쟁까지 갑니다. 이러한 유형무형한 영역의 벽 사이에는 고통이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어 희생 없이는 화해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자신의 영역이 존재하지만 지킬 것인가
허물 것인가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영역이 있다는 것은 서로의 일에 대해 모른다는 뜻이고 입장과 차이가 있음을 뜻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알고 병자의 마음은 병자가 알고 고아는 고아가 알고
경험해 본 사람만이 경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의 마음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모든 장벽을 허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나그네의 삶에는 영역이 존재하는가?
사랑 받는 자는 사랑을 알고 고통 받는 자는 고통을 압니다.
사랑 받은 자가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고통 받은 자는 고통을 더 빠르게 전파합니다.
선과 악은 두 영역을 사이로 고통과 만납니다.
선은 사랑으로 고통을 변화시키지만 악은 고통을 더욱 키워 공격합니다.
고통이 계속 쌓여 폭발하면 다른 사람을 공격도합니다.
고통이 나빠서가 아니라 고통을 막는 쪽이냐 키우는 쪽이냐 로
선과 악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와 아들을,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갈라놓으러 오셨다하셨습니다.
서로 다른 영역 안에서 다른 이의 고통을 보아야 베풀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고
고통을 겪어봐야 다른 이의 고통을 압니다.
이것을 보고 너희는 어찌하겠느냐? 하고 올바른 선택을 기다리시는 듯합니다.
악을 선으로 바꿔 사용하실 수도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요즘 세상에 고통 안 겪어 본 사람 없고 사랑 안 해 본 사람 없습니다.
그만큼 영역이 많이 무너지고 넓어졌다는 뜻이지만 국가적인 큰 영역과
사회적으로 자꾸 생겨나는 영역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요.
영역이 자꾸 나뉜다는 것은 고통 받는 이들이 많아진다는 뜻이고
영역이 허물어진다는 뜻은 사랑으로 승리하는 영혼이 많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성모님께서도 동독의 담을 허무시고 독일을 통일시켜 주셨습니다.
선은 자신의 영역을 허물고 사랑으로 합치라 하시는데 악은 고통을 더욱 증폭시키고
피하고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점쟁이들이나 악신들이 하는 일들이 고통을 피해가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겁을 주는 일입니다. 고통이 두 가지로 작용하는데 하느님께서 주시는 고통과
고통이 악으로 커져서 증오와 분노로 채워진 고통은 엄연히 다릅니다.
사탄 마귀가 하느님께서 주시는 기본적인 고통을 증폭시키거나 변질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사탄마귀의 유혹과 극심한 횡포로 갈수록 하느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내려놓는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누구든지 십자가를 거치지 않고는 성덕을 차지할 수 없노라고 일러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서로 서로 사랑하여라. 가장 가까운 이웃이 누구냐?
가정 안에서의 사랑도 못 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하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하시면서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재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누군가가 십자가를 내려놓으면 누군가는 십자가가 더욱 무거워지고
이 시대가 얼마나 극심하면 성모님께서 산 재물로 율리아 엄마께 요청까지 하셨나 생각됩니다.
이 치열한 영신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성모님동산의 거룩한 영성을 통해
많은 산 재물이 나오셨으면 하고 5대 영성으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어
사랑으로 승리하시는 사도들이 많이 탄생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5대 영성으로 더욱 무장하며 살겠습니다.
밀려오는 느낌을 적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93년 1월 23일
나는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 상 앞으로 나아가 교황님과 주교님들,
사제님들과 수도자들 그리고 세계의 모든 나주 성모님의 협력자들의 마음을 함께 하여
천상의 예수님과 성모님께 인사를 올리며 기도하였다.
그때 성모님을 모신 자리에서 빛이 비추어지더니 성모님 상의 모습이 아름답게 변화되면서
상냥하고 다정스러우면서도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고맙구나.
너의 그 아름다운 마음과 정성을 보고 그들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
나는 너희 모두가 나의 평화 안에 머물기를 바라며 모든 이웃과 함께
평화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날 거짓 예언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마귀의 꼬임에 빠져 온갖 위장된 말을 자칭 메시지라고 퍼뜨려
나의 자녀들을 현혹시켜 나의 메시지까지 희석시키려 하고 있으니
그것은 나를 괴롭히는 것이고 너 또한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겠지만 그러나 그런 몰이해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신뢰로써 온전히 봉헌하고 나를 따르라.
딸아!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는데 무엇을 그리 두려워하느냐?
마귀의 횡포는 나의 사제들까지도 동원시켜 나의 메시지까지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가려 하고 무서운 위협이 세상을 짓누르고 있으며
인류의 타락은 날로 심해져 배교와 불충의 시각들이 다가와 벼랑 끝까지 와 있는데
그 파멸은 자기 스스로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따르지 못하니
지진, 홍수, 가뭄, 교통사고, 불, 기아, 질병, 대 파괴, 갖가지 공해, 이상기후 등
이 모든 것들이 채찍이 되어 경고인데도 깨어 있지 못하니 나의 가슴이 타다 못해
피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딸아! 어서 나와 함께 파멸을 자초하고 있는 인류를 위하여
그리고 교회와 교황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꾸나.
공포로 울부짖기 전에 모든 인류가 빨리 회개하여야 한다.
상처입고 분열된 교회 안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그러나 단말마의 이 괴로운 시각을 잘 바치고 너희 모두가 서로 온화한 친절과
깊은 침묵의 기도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오늘은 높은 사람보다 아니 가진 자를 돕고 가장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자를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라.
그리고 떠돌며 고생하는 이들을 맞아들이고 헐벗은 이들을 입혀주며
장애자들에게 인자하고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어 주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하여라.
속으로 피 흘리는 너의 아픔을 그 누가 알 수 있겠느냐만
주님의 사랑은 천상적인 정원 안에 신성한 기쁨과 만족의 처소를
마련하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를 따르라.
나는 네 곁에서 언제나 너를 격려하고 도우리니 실망치 말고 온전히 맡기기 바란다.
그럼 잘 있어라. 안녕.”
성모님의 말씀이 끝나시자 빛도 사라지고 성모님의 모습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1992년 11월 24일부터 흘리시던 향유 위로 다시 향유가 주르르 흘러내렸다.
“어머니께서 흘려주시는 그 향유로 온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으시어 정화시켜 주소서!”
댓글목록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늘날 거짓 예언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마귀의 꼬임에 빠져 온갖 위장된 말을 자칭 메시지라고 퍼뜨려
나의 자녀들을 현혹시켜 나의 메시지까지 희석시키려 하고 있으니
그것은 나를 괴롭히는 것이고 너 또한 박해를 받으며 온갖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겠지만 그러나 그런 몰이해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신뢰로써 온전히 봉헌하고 나를 따르라.
아멘!!!
사랑하는 빛고을님!
은총의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속으로 피 흘리는 너의 아픔을 그 누가 알 수
있겠느냐만 주님의 사랑은 천상적인 정원 안에
신성한 기쁨과 만족의 처소를 마련하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를 따르라.아멘!!!아멘!!!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작성일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 아멘 ...! 아멘 ...!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이런저런 이유의 고통 아니 알수 없는 고통들
성모님 예수님께 의탁하면서 견딜수 있는 고통으로 알고
견디며 사는것만이 내가 할수 있는 것 같더군요
빛고을님 ~하느님 사랑의 고통을 우리함께 성모님 손잡고 잘견디며 살아가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글 감사합니다
우리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의고통을
주님의 뜻에 일치하며 율리아님의 고통에 합하여
기쁘게 봉헌한다면
세상구원을 위해 희생제물이 되어
너무나 극심한 고통속에
힘드신 율리아님을 도와드리는것이며
주님뜻을 이루어
진정 가치있는 고통이 될거라 믿습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나는 네 곁에서 언제나 너를 격려하고 도우리니
실망치 말고 온전히 맡기기 바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하느님은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주신다고 믿고 있어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깊은 침묵의 기도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오늘은 높은
사람보다 아니 가진자를 돕고 가장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자를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라..
아멘~~!!*
빛고을님 수고하셨습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는 네 곁에서 언제나 너를 격려하고 도우리니
실망치 말고 온전히 맡기기 바란다. 아멘!
빛고을님, 글 고마워요~
낼 나주 성모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누군가가 십자가를 내려놓으면 누군가는 십자가가 더욱
무거워지고 이 시대가 얼마나 극심하면 성모님께서 산
재물로 율리아 엄마께 요청까지 하셨나 생각됩니다.
이 치열한 영신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성모님
동산의 거룩한 영성을 통해 많은 산 재물이 나오셨으면
하고 5대 영성으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시어
사랑으로 승리하시는 사도들이 많이 탄생하셨으면 합니다.
아멘!!!
저도 5대 영성으로 더욱 무장하며 살깨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신뢰로써 온전히 봉헌하고 나를 따르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사랑으로 승리하시는 사도들이
많이 탄생하셨으면 합니다...아멘
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 사랑으로 잘지고
봉헌된 삶을 살도록 노럭 하겠나이다
빛고을님 감사 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는 사랑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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