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엄마와 함께 하여 받은 은총
페이지 정보
본문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을 친히 주관하여 주시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율리아 엄마께는 기쁨과 힘이 되게 하여주시고,
이 글의 획수만큼 저를 포함한 많은 죄인이
회개하여 주님 성모님 품 안에 안기는
작은 영혼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요즘 율리아 엄마의 말씀 영상을
거의 매일 보고 있습니다.
직접 율리아 엄마를 보지는 못할지라도
이렇게 영상을 보니 너무 좋고,
한편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엄마께서는 그 초월적인 사랑과
의지로 우리를 향해 모든 에너지가
다 소진할 때까지 외쳐주셨는데,
이미 정말 많은 것을, 이렇게 좋은 말씀들을
계속 외치고 또 외치고 외쳐주셨건만...ㅠ
들을 땐 다 좋아서 박수치고 하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린다고 하신
말씀처럼..그럴 때가 너무 많았기에
감사와 죄송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으니 어느새 제 마음 속에
한 마디 한마디씩
더욱 새겨지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조금 지난 일입니다.
근육통이 심해져서,
조금만 무리하면 몸살로
오곤 하는데 심한 몸살이 났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듣지 않고,
온 몸의 살이 다 아프고
근육의 통증도 더해만 갔습니다.
몸이 아프면, 괸시리
서운해지곤 할 때가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와 너무 차이나게
신경쓰지도 않는 것 같은
한 가족에게 조금 서운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계속 생각하고
있던 엄마의 말씀
"마지막 나한테 웃어도 주시고,
그 웃음 한번 웃어주신 것이 그렇게 행복한 거예요."
시아버지가 그렇게 구박하고 냉대와
무시 등으로 대했어도,
그저 한번 웃어주신 것으로
행복하고 만족했던 율리아 엄마,
그것을 떠올리니,
'아 그래.. 마음이 없는 게 아니라
미처 생각을 못한 거겠지.' 하며
율리아 엄마에 비하면
난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던가,
전에 받았던 사랑을 떠올리고,
또 엄마를 떠올리며, 받은 셈치고,
'주님 제가 받을 것
봉헌드리니 율리아 엄마께서 받게 해주시어
주위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엄마가 필요한 것 하나라도 더
잘 도와줄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율리아 엄마께서 필요한 것
하나라도 더 누군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 생각하니
와~ 기쁜 거예요~
이렇게는 정말 섭섭마귀에게
밥 줄 것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또 감사하게도 주님과 성모님께선
제게도 사랑으로 다시 채워주셨습니다.
또 인생이 그렇듯,
때론 버겁게 느껴지는 일들에...
율리아 엄마가 묵상이 되곤 했는데,
그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 중에서도
그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리의 율리아 엄마...
때론 힘드실 때도 있지 않으셨을까?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고통,
사방이 고통, 눈 돌릴 곳 조차 없을 때의 엄마..
생각하니, 아..저의 힘든 것들이
그저 고통이 아닌 율리아 엄마를 더 생각하고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또, 봉사를 하면서도
주님 성모님을 위해 더 잘 봉사하고 싶고,
율리아 엄마께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너무나 저의 부족함을 느끼고, 따라주지 않는 상황들,
한계와 막막함, 십자가가 느껴질 때,
무겁긴 하지만, 또 율리아 엄마를 떠올리니
고통으로 다가왔던 십자가가
그저 고통만이 아니라
힘들고 마음 아프고 버거우면서도
기쁨으로, 힘과 용기로 다가왔습니다.
또 이번 봉사자 총회 때에
예수님 성모님 품에 안겨
섬세한 주님과 성모님의 손길과 사랑을
듬뿍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제게 주어지는 크고 작은 고통들,
어찌 율리아 엄마의 고통에 감히
비교라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고통이 닥칠 때
육체적인 고통이든, 시련이나
십자가든..그 모든 것.
다른 때보다 더 엄마를 떠올리고,
묵상할 수 있고 조금이나마
그 마음 헤아려볼 수 있기에
하느님의 사랑이요,
선물임을 느끼며 주님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이렇게 생활 속에서 율리아 엄마와
함께 할 때, 주님 성모님께서는
큰 은총으로 채워주시니,
세속에서라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들도
인간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엄마 뿐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과 더욱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너무나 부족하지만
더욱 더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가신 그 길따라 저도 더 분발하겠습니다.아멘!
댓글목록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엄마의 사랑으로 받으신
은총나눔 감사 드립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너무나 부족하지만
더욱 더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아멘~^~^
강한 나의 자아를 부수고
나의 의지를 드림으로
한발 한발 넘어져도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 시작합니다
엄마와 함께 할수 있도록
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저도 너무나 부족하지만
더욱 더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
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대한 사랑과
봉헌으로, 고통으로 느껴졌던 십자가가
기쁨과, 힘과 용기로..또한 은총으로 채워주심을...
내사랑님~ 추카드립니다~~~
잔잔한 은총 글, 기쁨 함께 느끼며 감사해요~~~^0^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마지막 나한테 웃어도 주시고,
그 웃음 한번 웃어주신 것이 그렇게 행복한 거예요."
아멘!!!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아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더욱 더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저의 마음도 같습니다~♡♡
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주님 제가 받을 것
봉헌드리니 율리아 엄마께서 받게 해주시어
주위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엄마가 필요한 것 하나라도 더
잘 도와줄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율리아 엄마께서 필요한 것
하나라도 더 누군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 생각하니
와~ 기쁜 거예요~
이렇게는 정말 섭섭마귀에게
밥 줄 것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멘!!! ♡♡♡
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아멘 ! ! !
엄마와 일치속의 삶 살아가려 노력하는
마음 느껴지네요 .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너무나 부족하지만
더욱 더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가신 그 길따라 저도 더 분발하겠습니다.아멘!
주님, 날이 춥습니다..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 기억하시고
오늘 저의 하루 일과 모든 일들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일상 생활안에 늘 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장미향기따라서님의 댓글
장미향기따라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영적으로 배우는것도 많고
너무나 감사하지요.
생활전체가 기도가 되는 모습에
함께 기쁨이 샘솟네요
축복가득 받으세요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고통속에서 엄마의 고통 묵상하며
아름답게 봉헌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 아름다워요-!
나눠주시어 감사합니다~~~!!! 화이팅-!!!
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은총글 감사합니다.
항상 글을 읽을때면 또 깨닫고 또 깨닫고 반성하고
그래서 늘 성모님 게시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은총 가득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님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양분이 되어
아름답게 봉헌하는 삶으로 전진할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한 일임을 느껴보아요.
내사랑님, 은총의 시간들 모두 축하드려요.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더욱 아름답게 봉헌하며
힘내서 함께 달려가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 엄마를 떠올리니 고통으로 다가왔던
십자가가 그저 고통만이 아니라 힘들고 마음
아프고 버거우면서도 기쁨으로, 힘과 용기로
다가왔습니다.또 이번 봉사자 총회 때에 예수님
성모님 품에 안겨 섬세한 주님과 성모님의 손길과
사랑을 듬뿍 느끼고 돌아왔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내사랑님...눈물이 납니다 이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성모성심의 승리와 엄마를 위하여
봉헌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우리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작은 영혼들 되어 보아요..
아멘~~!!*
내사랑님 감사합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세속에서라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들도
인간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엄마 뿐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과 더욱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내사랑님!몸살이나서 온몸이 아프면 참 힘들지요~
잠시 오는 서운함도 율리아님 생각하며
오히려 하느님의
선물로 생각하며 아름답게 봉헌하여
기쁨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우리가 힘든일을 봉헌한것과 불평하는것은
엄청 큰 차이가 있다고 하신
율리아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저도 님처럼 잘 봉헌하도록
노력할게요
잘 배워갑니다
노력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영육간 건강하시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기쁨과사랑과 평화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 제가 받을 것 봉헌드리니 율리아 엄마께서
받게 해주시어 주위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엄마가
필요한 것 하나라도 더 잘 도와줄 수 있게 해주세요.'
아멘
예쁜 맘 예쁜기도 예쁜봉헌들을
아름답게 바치는 섭섭마귀에게 밥주지
것이 없을 것 같은 님 모습!
은총 나누어 주셔서 함께 은총받아요.
감사해요.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사랑가득 묻어나는 은총글로
모두가 행복하니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도 많이 기쁘셔서
고통이 줄어드셨으리라 믿습니다.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고통이 닥칠 때
육체적인 고통이든, 시련이나
십자가든..그 모든 것.
다른 때보다 더 엄마를 떠올리고,
묵상할 수 있고 조금이나마
그 마음 헤아려볼 수 있기에
하느님의 사랑이요,
선물임을 느끼며 주님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진짜 고통이 은총인데..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그게 왜 그리도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지요..
고통 뒤에 숨겨진 크나큰
하느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새롭게 시작하겠나이다!!!^^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은총 축복 가득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사랑 받은 셈치고로~
오늘을 돌이켜볼때 잘 봉헌하지 못했는데...
낙담과 실의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고백성사를 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였어요~
불쌍한 이 죄인!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아멘.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엄마를 생각하며
작은일들이될수있는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니
마음의 평화도 오는것 같네요.
고통중에도 예수님생각하며
다시마음 일으켜보며
일어서는 용기.
우리는 나주에서 참좋은것을
배웠으니
마냥감사하지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과 더욱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감사드립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너무나 부족하지만 더욱 더 생활 속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가신 그 길따라 저도 더 분발하겠습니다.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그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 중에서도
그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리의 율리아 엄마...
때론 힘드실 때도 있지 않으셨을까?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고통,
사방이 고통, 눈 돌릴 곳 조차 없을 때의 엄마..
생각하니, 아..저의 힘든 것들이
그저 고통이 아닌 율리아 엄마를 더 생각하고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아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요^^
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율리아 엄마가 가르쳐주신 그 사랑의 길
다 같이 일치하여 따라갑시다. 아멘!
- 이전글눈을 치우면서 받은 은총! 17.01.23
- 다음글어린이와 같은 순진한 마음 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