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총회에서 치유받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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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예수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받은 은총 잃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도
은총이 흘러들어가게 해주세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부족하고 못난 죄인 새로운 부활입니다.
새로운 부활이도 봉사자 총회를 다녀왔어요.
죄인 중에 죄인 새로운 부활이~!
성모님을 알고도
자주 죄에 기울고
나약함에 쉽게 넘어지는
새로운 부활이~!
나주에 다녀오면
율리아 엄마의 사랑에 찬 희생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받는데
어제도 그 힘을 받고 영육으로
치유도 받았어요.
새로운 부활이
봉사자 총회 당일 아침부터
부족함 때문에
잘못을 저지르고
예수님께 상처를 드렸는데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시고 사랑을 주셨어요.
아침에 잘못을 하고는
참 많이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엄마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
엄마를 뵐 면목도 없고
엄마께 죄송해서
사랑이 부족하고
깨어있지 못한 저의 모습이
더 답답하고 싫기만 했어요.
그런데 엄마를 생각하며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데
마치 엄마께서 저와
함께 계시는 듯
저를 꼭 안아주시고
괜찮다고...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고...
토닥여 주시는 것만
같았어요.
엄마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진짜 엄마를 만난 것처럼
엄마의 품에 안겨 운 것처럼
그렇게 위로를 받았어요.
그래서 비록 같은 공간에
있지는 못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고
항상 걱정하시고 기도하시는
엄마의 기도의 힘이
저를 에워싸고 있음이 느껴졌어요.
그러면서 지금 내가 받고 있고
누리고 있는 모든 행복과 은총이
모두 엄마의 기도 덕분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은총을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기 전부터
받았어요.
그래서 성모님 동산으로 출발하기 전에
부끄럽지만 내가 잘못한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용서를 청하고
성모님 동산으로 향했어요.
사실 새로운 부활이는 성탄 때
탈이 났었는데 최근까지도 계속
속이 좋지 못해서
좀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나빠졌다가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나흘 전부터 죽을 먹다가
그래도 안 좋아서 그 전날부터는
미음만 먹었어요.
어지간하면 먹는데
먹어봐야 아프기만 하니까
아예 배도 안고프고
맛있는 걸 봐도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드는 거예요.
그런데 성모님 동산에 와서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는데
밥을 먹을 자신이 없어서
미음만 간단하게 먹고
갈바리아에 갔어요.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성모님 동산...
순례자가 그리 많지 않았던 그날...
너무 좋아서 말로 다 표현 할수가 없네요...
예수님께서 흘려주시는 진액을 받고
또 요한 성상에서 흘려주시는
진액도 받고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이런 부족한 죄인에게 어찌 이런
사랑을 주시는지...
감격에 겨워 마음이 열리는데
뭔가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엄마 말씀 영상을 보면서
또 한 번 내 자신의 부족함과 죄 때문에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움을 느끼고
마음이 많이 괴로웠어요.
그래도 참으로 감사한 것은
낙담이 되기보다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까지 잘못했던 과오들을
인정하고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거예요.
시공간을 초월한 엄마의 기도의 힘은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야식 시간이 되었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너무 고프면서
야식으로 나온 오뎅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거예요.
‘영혼을 치유시켜 주시는 신약이 되게 해주시라고
기도하셨는데, 먹으면 치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오뎅을 먹었는데
점심때 까지만해도
조금만 먹어도 금방 채한 것처럼
목에 걸리는 것 같았는데
그런 답답한 느낌도 없고
헛트름도 나지 않고
속이 아프지도 않았어요.
조심스럽게 오뎅을 조금씩 조금씩 먹다가
맛있게 오뎅국을 먹는데
제가 요며칠 죽이랑 미음만 먹는 것을
보셨던 분들이 옆에서 놀라며
계속 괜찮냐고 걱정을 하는 거예요.
저는 괜찮다고 하면서 계속 먹었는데
저도 신기할 정도로
오뎅이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는데
요뎅국 양이 꽤 많다고 느꼈는데도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어요.
오뎅국을 먹으면서
주방이모들이 이 국을 끓이시면서
사랑으로 생활의 기도를
많이 바쳐주셨나보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좀 되었는데
회의가 끝나고 또 배가 고픈거예요.
누가 준 빵이 있었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조금만 먹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거예요.
'좀 더 먹어볼까?!' 야금야금...
그러다가 저 혼자 커다란 빵을
거의 다 먹었는데
저도 제가 먹는 것을 보면서
놀랬어요.
그 동안 못 먹은 것을 주님께서
채워주시는 듯~
신기하게 그렇게 몇날 며칠
잘 못먹다가 한꺼번에
많이 먹었는데도
아무 이상도 없고
속도 편안했어요.
아팠던 마음도 치유해주시고
불편하기만했던 속도 치유해주신 주님~
봉사자라지만 늘 부족하고
잘못하기만 한 것이 많아서
주님 성모님 사업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죄인인데...
고생했다고 선물도 주시고
치유도 해주시고
사랑도 느끼게 해주시니...
지상에서 이런 복을 누린다면
하늘나라에서는 과연
얼마나 후한 상급을 주실지...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할게요.
더더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댓글목록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지금 내가 받고 있고
누리고 있는 모든 행복과 은총이
모두 엄마의 기도 덕분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은총을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기 전부터
받았어요. 아멘!
아팠던 마음도~
육신도~치유 받으신 새로운부활님,
진정 부활하셨습니다.
넘넘 축하드려요.~^^
율리아님께서 봉사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음을 저도 느꼈어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예루살렘님의 댓글
예루살렘 작성일아멘.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파이팅!
샬롬,*'~^^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부족한 마음 이지만 다가오기만 해도
은총이 넘쳐흐르네요...
모든근심 다봉헌하고
순례오는것 만으로도 은총인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은총 감사드립니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율리아엄마께서도
고통을 받으시며
얼마간 아무것도 못드시다가
주님께서 돼지갈비 7인분을
먹여주셨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주님과 성모님께로 부터 내적 외적
치유를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받은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나주 예쁜 성모님 동산에 오시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이지 몰라요^^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아멘
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치유받으심.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
예수님 진액 요한 성상에서의
진액
그리고 엄마의 기도
죽에서 미음으로만 먹었던
위
감히 오뎅을 먹을 수 있을가?
하지만 엄마기도로 빵, 오뎅
와! 놀랍습니다. 치유받으심
넘 기쁘고 넘 신기하고 넘
고마운 맘입니다
엄마향기님의 댓글
엄마향기 작성일
엄마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할게요.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ㅎㅎㅎ^^
저도 영혼 육신 신약 먹구
영적 육적으로 충전 가득히 했답니다!!>.<
새로운부활님,
화이팅입니다!!!
엄마사랑안에서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새로운부활이님, 영적 육적으로 은총
엄청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
은총글 읽으면서 그 은총이 마음에 흘러들어옵니다.
감사드려요 !!!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새로운 부활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지상에서 이런 복을 누린다면
하늘나라에서는 과연
얼마나 후한 상급을 주실지...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할게요.
아멘!
공감 300% 이하동문이예욤~^♡^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3주년 기념일의 성공적 개최와
맡겨진 소임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은총을 구하나이다.
주님과 성모님! 도와주소서.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치유 받으신 것 축하해요.
넘어졌더라도 언제나 다시 새로 시작하니
나주를 알고 엄마를 알게된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죠.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새롭게 시작할게요.
더더 노력할게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부족한 이 죄인도 새롭게 노력하겠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봉사자 피정 잠여하고 받으신
은총에 주님께 감사드리고 축하 드려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치유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을 가득 받으세요..
아멘~~!!*
감사합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팠던 마음도 치유해주시고
불편하기만했던 속도 치유해주신 주님~
봉사자라지만 늘 부족하고
잘못하기만 한 것이 많아서
주님 성모님 사업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죄인인데...
고생했다고 선물도 주시고
치유도 해주시고
사랑도 느끼게 해주시니...
지상에서 이런 복을 누린다면
하늘나라에서는 과연
얼마나 후한 상급을 주실지...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아멘!!!
새로운부활님!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치유받으신새로운부활님
축하드립니다~~!!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축하드립니다 ^^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팠던 마음도 치유해주시고
불편하기만했던 속도 치유해주신 주님~
아멘~!!! 정말 축하드려요~ ^O^
새롭게 부활하셨네요! 아멘!!! ^^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와~!!!
치유받으심에 축하드려요^0^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맙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영적육적으로 새롭게
다시 부활하심을 축하드려요~!!!
영육간에 더더욱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도할께요^^ 아자아자 화이팅!!!
무지무지 사랑해요~♡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맨.
감사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팠던 마음도 치유해주시고 불편하기만
했던 속도 치유해주신 주님 아멘!!!아멘!!!아멘!!!
은총글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새로운부활님~
치유 받으심 축하드려요~~~
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치유의 은총 받으신거 축하합니다. 아멘!
겸손한죄인님의 댓글
겸손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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