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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소녀는 외롭지 않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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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26건 조회 2,159회 작성일 18-11-10 19:06

본문


주님 글자 수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연옥영혼들이 구원받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의 자율신경 회복과 장 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십시오.

이 모든 것 티 없으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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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외롭지 않다.

 

 

소녀는 외롭지 않다.

비록 하늘 같은 파파가

소녀와 가정을 버렸다 해도

그리고 위안의 말 한마디 들을 수 없이

오빠와 언니와 동생이 없다 하더라도

소녀에겐 봄빛같이 따사로운 마마가 있다.

 

이리처럼 잔인스레

전율을 느끼게 하는 폭풍우의 심야도,

헐벗은 맨발에 동상을 입히는 싸늘한 설한풍도

결코 소녀를 외롭게 할 순 없다.

 

대지보다 더 든든하고

하늘의 보료보다도 더 부드러운

마마의 변치 않는 숨결이 있지 않던가.

 

천애 고아가 모두 통곡하고

약은 중생이 한가지로 한숨짓는

추야장 달빛 밝은 야반에도

소녀의 얼굴에는 장미꽃 같은 웃음만이 번지리.

 

외로움을 넘어, 험한 삶의 파도를 넘어

소녀의 붉은 마음은 아침 해를 잉태하는

동녘 하늘과도 같이 그윽한 미소를 금칠 않아.

 

비록 서 있는 오늘의 지점이

하늘 끝, 바다 끝 보이지 않는 망망...

 

대해상의 조각선 위라 해도,

어쩜 다시 황량이 말라버린 모래알만 풍기는

뜨거운 지역에의 사막 한가운데라 해도

마마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녀의 마음은 외롭지 않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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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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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소녀의 얼굴에는 장미꽃 같은 웃음만이 번지리.

외로움을 넘어, 험한 삶의 파도를 넘어
소녀의 붉은 마음은 아침 해를 잉태하는
동녘 하늘과도 같이 그윽한 미소를 금칠 않아.

아멘아멘아멘
어쩜 .. 그리 어린 나이에도 이처럼 삶을 꿰뚫 그런 글귀를 쓰실 수 있으셨는지 -!
순간 순간 떠오르는 엄마의 글귀가 마음을 울립니다 !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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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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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소녀는 외롭지 않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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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뜨거운 지역에의 사막 한가운데라 해도
마마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녀의 마음은 외롭지 않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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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대해상의 조각선 위라 해도,
어쩜 다시 황량이 말라버린 모래알만 풍기는
뜨거운 지역에의 사막 한가운데라 해도
마마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녀의 마음은 외롭지 않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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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대지보다 더 든든하고 하늘의 보료보다도
더 부드러운 마마의 변치 않는 숨결이 있지 않던가.”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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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천애 고아가 모두 통곡하고
약은 중생이 한가지로 한숨짓는
추야장 달빛 밝은 야반에도
소녀의 얼굴에는 장미꽃 같은 웃음만이 번지리.

외로움을 넘어, 험한 삶의 파도를 넘어
소녀의 붉은 마음은 아침 해를 잉태하는
동녘 하늘과도 같이 그윽한 미소를 금칠 않아.
비록 서 있는 오늘의 지점이
하늘 끝, 바다 끝 보이지 않는 망망...

 대해상의 조각선 위라 해도,
어쩜 다시 황량이 말라버린 모래알만 풍기는
뜨거운 지역에의 사막 한가운데라 해도
마마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녀의 마음은 외롭지 않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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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소녀 시절 엄마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
결코 소녀를 외롭게 할 순 없다고 하신 그 의지!
주님과 성모님 품 안에서 어떤 순간에서도 행복을 개척하도록 노력할게요.
" 외로움을 넘어, 험한 삶의 파도를 넘어
  소녀의 붉은 마음은 아침 해를 잉태하는
  동녘 하늘과도 같이 그윽한 미소를 금칠 않아. " 아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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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외로운 마음의 한켠에 피어나는 등불
슬픔의 한 자리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한송이
꺾이지도 않는 꿋꿋한 한송이 꽃
엄마꽃!!!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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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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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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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리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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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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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마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녀의 마음은 외롭지 않다. 아멘!

우와~~~글로 표현하심이 어찌 그리도
영의 시인 같으신지.~~~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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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소녀! 맘이 아름다운 소녀! 삶이 아름다운 소녀!
아름다운 소녀와 함께한다면 우리도 아름다워져야 하지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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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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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소녀의 장미꽃 같은  미소가
            향기되어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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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헐벗은 맨발에 동상을 입히는 싸늘한 설한풍도

결코 소녀를 외롭게 할 순 없다. 대지보다 더

든든하고 하늘의 보료보다도 더 부드러운

마마의 변치 않는 숨결이 있지 않던가.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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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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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총각도 외롭지 않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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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결코 소녀를 외롭게 할 순 없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험난한 세상을 꿋꿋하게 이겨온
소녀의 삶...

그 소녀는 이제
어둡고 험난한 세상의 빛이 되어 주고 계십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아멘~!!!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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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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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위해
어려서 부터 외로움을 견뎌내셔야 했던
율리아님의 삶이 눈시울이 젹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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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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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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