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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느님을 마지막까지 바라볼 수 있는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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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고을
댓글 26건 조회 1,547회 작성일 17-01-04 16:13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우리는 하느님의 빛으로 살아갑니다.

하느님의 빛이 없다면 우리는 죽음으로 가고 

어느 한순간이라도 하느님을 바라볼 수 없다면 그 순간 우리는 가해자가 됩니다

모든 성인들이 하느님께 서원하여 하느님만 바라보는 삶을 사셨고 

성직자, 수도자 분들도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시며 살아가십니다.

 

누가 하느님을 놓치지 않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바라볼 수 있는가

이 문제를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성모님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내려다보셨을 때 사람 중에 유일하신 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혼, 지극하신 겸손과 작고 여린 딸!

그 분께서 상처받고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계셨기에 예수님께서는 다른 어떤 고통보다 

견디기 힘드셨던 분이 성모님이셨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리고 위로를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마저 모두 도망쳤지만 마지막 임종 직전까지 사람을 대신하여 위로해주신 분이 

바로 성모님이심을...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빛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원한다면 더 센 빛을 하느님께 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견딜 수 없습니다

빛은 기도와 보속, 희생, 용서와 사랑이기에 예수님과 성모님의 도움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십시오

변하지 않는 자신의 습관과 고집과 이기심과 욕심이 가득합니다

이것을 벗어나려면 언제나 하느님을 바라봐야하는데 지속적으로 바라볼 수 없습니다

세속의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모든 만물에 깃들어 계십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마음과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자!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눈과 마음은 관찰자로 살아야하고 남에게 이득을 주는 삶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을 걸거나 방해하는 순간 깨져버립니다

스스로가 마음에 중심을 갖고 생각해 보시면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하나는 영의 세상이고 또 하나는 육의 세상입니다

자신이 침묵을 지키고 관찰자로 바라보는 세계와 말을 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순간 

하느님을 자주 잃어버리게 될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십자가의 완성은 이 두 개의 세계를 하느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사랑으로 합쳐주신 거룩한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서는 하느님께 다가갈 수 없음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을 통해 세례 때 받은 맹세의 서약을 다시 새롭게 하고 

더 센 빛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자세하게 풀이한 5대 영성의 무기를 가지고 

성모님의 위로를 받으며 하느님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5대 영성을 실천으로 완성하신 율리아 엄마의 위치는 하느님 곁이 아닐까요

버스에서 시비 걸어 때리는 청년을 조건없이 용서하시고 미용실 사건에서 

하루 종일 맞고도 조건 없이 용서해 주시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용서는 묶인 자를 풀어주고 빛으로 나아가게 하는 거룩한 희생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수난들... 아멘, 내 탓이요, 셈치고, 생활의 기도, 봉헌!

 

오늘 하루 오른 손엔 예수님, 왼 손엔 성모님의 손잡고 빛으로 향하는 천국을 상상해 봅시다.

 

누가 하느님을 마지막까지 바라볼 수 있는가? 

누가 마지막까지 하느님을 지켜드릴 수 있는가?



1990년 11월 11일

나는 새벽 3시경 나의 부족함 때문에 울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죄인들 때문에 아파하시는 예수님과 울고 계시는 성모님의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을까?

내 마음 깊숙한 곳에 고뇌의 물결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성모님의 목소리가 서글프게 들려왔다. 

그러나 매우 다정스럽고 사랑에 가득 찬 부드러운 음성이었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하느님께서는 천사와 예언자를 통해서 구해내시지 않았느냐? 

하느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살리신다. 

너무 걱정하거나 초조해하지 말아라.


죽음에서 불리운 자들의 희생과 보속에 귀 기울이시는 하느님께서 

애원하고 달아드는 그들의 깊은 탄식을 물리치지 않으신다. 

그러나 끝내 반역하는 자들은 초토에 버려두시기에 그들까지 구하기 위해서는 

작은 영혼들의 피나는 희생과 보속이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땅도 버려두면 황폐해져 가듯이 

웅덩이의 물도 고여만 있으면 썩는다는 것을 너희는 잘 알 것이다. 

그래서 마음 안에 있는 돌을 골라내고 모든 잡초를 다 뽑아내고 

회개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라.


지금 이 시대의 마귀는 양심까지 타락시키는 부도덕으로 

정덕을 거슬러 살인하게 만들고 낙태로 인하여 인간 존엄성까지 

파괴시키고 부정과 불의, 욕설과 폭언, 미움과 보복으로 온갖 죄악 속에서 

오류에 빠져 불순과 꺼질 줄 모르는 이기주의의 길을 걷는 

수많은 자녀들을 보고 내 아들 예수는 얼마나 슬퍼하겠느냐?


자!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사랑으로 더 가까이 오너라. 

잃어버렸던 하느님의 사랑을 이 세상 구석구석에서도 되찾을 수 있도록 

내 사랑의 메시지를 모든 자녀들에게 힘차게 전해다오.


폭풍은 이미 거칠어져 가고 있는데 이 폭풍우에 휩쓸려 멸망해 버릴 

크나큰 위험에 놓인 이 세상을 나의 티 없는 성심의 사랑에로 피난시키고자 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방패가 되고 있는 나 어머니 마리아의 피난처로 어서 돌아오너라. 

내 목이 터지도록 불러도 나의 부름에 응하는 자녀는 아직도 

극소수에 지나지 않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 오늘도 나는 끝없이 눈물로 호소한다.


그래서 딸아! 사랑의 어머니인 내가 하늘나라로 향해 가는 방주가 되어줄 것이니

‘마리아의 구원방주회’를 만들어 모든 자녀들이 다 탈 수 있도록 도와다오.

내가 너희들의 위로자요 피난처이며 하늘나라로 향하여 가는 구원의 방주이니라.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며 나를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하늘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줄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그들의 손을 잡아 주리니 

자, 모든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방주에 모두가 함께 타고서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랑을 나누며 가자꾸나.


오, 나의 딸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 주교에게도 알려라. 

그는 효성이 지극하다. 이제 지체하지 말고 나 어머니의 뜻을 전할 때가 되었다. 

함께 손잡아 주었으니 이제 일치하여라.


수많은 나의 자녀들을 불러 모으기 위하여 많은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러나 그 많은 고통을 통해서 수많은 자녀들의 통곡하는 슬픔을 춤으로 바꿔주고 

깊은 구렁으로 떨어지는 자들을 살려주어 저녁에는 눈물을 흘려도 아침이면 기쁘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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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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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음 안에 있는 돌을 골라내고
모든 잡초를 다 뽑아내고
회개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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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자!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사랑으로 더 가까이 오너라.
잃어버렸던 하느님의 사랑을 이 세상 구석구석에서도 되찾을 수 있도록
내 사랑의 메시지를 모든 자녀들에게 힘차게 전해다오.
아멘!!!

사랑하는 빛고을님!
성모님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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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가 너희들의 위로자요 피난처이며
하늘나라로 향하여 가는 구원의 방주이니라.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며 나를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하늘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줄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그들의 손을 잡아 주리니

자, 모든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방주에 모두가 함께 타고서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랑을 나누며 가자꾸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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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방패가 되고있는 나 어머니 마리아의 피난처로 어서 돌아 오너라..
내 목이 터지도록 불러도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자녀는 아직도
극소수에 지나지 않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 오늘도 나는 끝없이 눈물로 호소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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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며 나를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하늘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줄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그들의 손을 잡아 주리니
자, 모든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방주에 모두가 함께 타고서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랑을 나누며 가자꾸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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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자  모든것을    나에게  맡기고    사랑으로 
  나에게    오너라  ...    아멘  !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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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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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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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어떠한 환난과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그들의 손을 잡아 주리니
자, 모든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방주에 모두가 함께 타고서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랑을 나누며 가자꾸나.

아멘 ! 아멘 ! 아멘 ! 깨어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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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며 나를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하늘
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줄 것이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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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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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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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따르며 나를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하늘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어줄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그들의 손을 잡아 주리니
자, 모든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방주에 모두가 함께
타고서 하늘나라를 향하여 사랑을 나누며 가자꾸나.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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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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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빛고을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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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위로자이신 율리아님과 함께
빛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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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용서는 묶인 자를 풀어주고 빛으로
 나아가게 하는 거룩한 희생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줍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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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아멘~
빛고을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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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빛고을님!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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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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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의 의를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살리신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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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수많은 나의 자녀들을 불러 모으기 위하여
많은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러나 그 많은 고통을 통해서
수많은 자녀들의 통곡하는 슬픔을
춤으로 바꿔주고
깊은 구렁으로 떨어지는 자들을 살려주어
저녁에는 눈물을 흘려도
 아침이면 기쁘리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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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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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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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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